아직 완성하지 못한 무소음의 데스크탑..


오랜만에 계속되는 포스팅이군요.


이 시스템을 완성한지는 반년이 넘었지만...게으름에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이제는 하루에 한개의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벌써 3일째~~!!


제 데스크탑입니다. IN WIN G7 케이스입니다.


가격대가 높지도 않으면서 아주 기본기가 충실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옆간지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옆면이 아크릴판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러면 가격이 더욱 상승했겠지요...


캐나다 달러로 50불정도 주고 샀으니...^^ 꽤나 만족스런 케이스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픽 카드에 팬이 달려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는 아수스 GTS450인데 그래픽 카드 팬에서 나오는 소음이 제법 큽니다.


사실 지금 저의 시스템에서 구동하는 팬은 그래픽카드 팬뿐이니 더욱 그 소리를 확실하게 분별할수가 있지요.

일단은 그래픽 카드를 분리합니다.


작고 아담한 그래픽 카드입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는 성능의 50%이하를 사용하면 팬이 동작하는 않는 설계가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바라는 시스템은 팬이 아예 동작하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팬과 히트싱크를 분리합니다.

히트싱크를 분리하게 되면 위와 같이 그래픽카드 GPU에 써멀이 발라져 있습니다.


이제 제가 구매해놓은 Accelero S1 PLUS를 장착할 때가 왔군요 ㅎㅎ

이베이에서 대략 60불정도 주고 구매한 녀석입니다.


가격이 꽤나 나가는 불건이지요...


ARCTIC이라는 회사는 우리에게 써멀 구리스와 팬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찾아보니 써드파티 히트싱크를 만드는 분야에서도 유명하더군요.

뒷명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추가적으로 팬을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팬의 크기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제 넥서스5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상당한 것을 알수가 있지요.

히트싱크와 GPU표면의 열전도를 위해서 써멀구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장착하지 전에 그 크기를 한번 더 확인해봅니다.


그냥 봐도...열전도와 열방출을 아주 잘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

머라고 해야할까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카드에 발열이 일어나는 부품(이름은 모르겠으나...콘덴싱?? )에 작은 발열판을 붙이기 위해서 위와 같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써멀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2개의 다른 액체를 혼합해서 써멀구리스 같은 물질을 만들어 바르게 됩니다.

설명서에는 5분정도 비비라고 되어 있어서 땀나게 비벼주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GPU 이외에 방열판을 붙여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제대로 했나봅니다;;

자 드디어 그래픽카드에 히트싱크를 붙이는 가장 중요한 작업을 시행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에 잘 연결하고 작업을 마무리 짓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LOL(제가 하는 게임이 이것밖에 없네요..)을 최상위 옵션을 적용하고 게임을 하면 최대 온대가 50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보통 아이들시에는 30도를 유지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데스크탑은 완벽한 무소음 데스크탑이 되었네요.



Posted by 맨발story
,

간만에 즐겁게 조립했던 데스크탑 조립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어린 시절에는 삼성컴퓨터가 최고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몇몇의 조립경험을 거쳐서 이제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브랜드 pc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죠. 


 


그런데 얼마전에 지인께서 데스크탑 부품들이 남는다면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사양은 


cpu = i5- 2500

mainboard = asus h67 chip-set

ram = 16g 

video= geforce GT 450 


입니다. 


요즘 사양으로도 나쁘지 않은 사양입니다. ^^ 


샌디브릿지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드가 꽤나 성능이 좋은 녀석이라서 usb 3.0을 지원하네요. 


전면포트에는 지원하지 않지만 후면이라도 지원해주니 참으로 망므에 듭니다 ^^ 


또한 듀얼 비디오카드를 지원하는데 이 부분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포스계열은 안되고 라데온 계열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입니다. 


지포스 450으로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돌리기에는 부족함 없는 사양인 것 같습니다. 


가끔 스트레스 용으로 LOL을 한번씩 하는데 이정도 비디오카드면 충분하겠네요 ^^ 

램은 넘치는 16기가입니다. 


저에게 이 부품을 주신 분의 직업이 프로그래머 인데 아무래도 고용량의 램이 필요하셨던 것 같습니니다. 


저에게는 이정도의 램은 사실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새로운 컴퓨터에는 32G로 세팅하신거보니...


램이 작업환경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녀석은 커세어의 RM450이라는 모델입니다. 


컴퓨터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는 녀석이지요.. ^^ 


그동안 저렴한 녀석만 사용하다가 파워가 몇번이나 나간후에는 파워가 정말 중요한 녀석이구나~! 하고 깨닳았습니다. 


제가 이번 pc에서 지향하는 바는 무소음 컴퓨터인지라...파워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살펴보니 본 제품이 과부하 50%이전에는 fan이 전혀 돌지 않다가 그 이후에만 안정을 위해서 팬이 도는 모델이더군요.


노팬 모델들도 있었지만...제가 사는 곳이 캐나다이다보니 그러한 물건을 구하려면 이베이나 newegg를 이용해야 하는데


여기는 배송이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ㅠㅠ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본 제품도 거의 80달러 정도 하는 녀석이고 각각의 라인을 탈부착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정리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80 브론즈 플러스도 아닌 80 골드 플러스 입니다. 파워에서 효율이 좋으면 아무래도 전기비도 적게 나오고 시스템의 안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사양에 비해서 조금 더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박스 안을 살펴보면 별거 없습니다만...


본체를 보면 참으로 이쁩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모델인만큼 그 만듬새가 매우 좋았습니다. 


왜 사람들이 커간지라고 표현하며 커세어를 칭찬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군요. 

전체적인 만듬새가 매우 좋습니다. 중간에는 120mm 팬이 들어가 있습니다. 

후면을 살펴보면 각각의 선 용도에 맞게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는 홀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커넥터를 연결하여 필요한 부분에 매칭만 잘 해주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그런데 선이 뻑뻑한 느낌이 좀 있어서 조립하는 과정에서 그다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저러한 선들도 천재질의 와이어로 제품이 출시되어 부드럽게 선 정리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건...별도로 구매하셔야 하고..가격대가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케이스일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옆면이 아크릴이나 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스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이번 데스크탑 조립의 목적은 가성비에 있는지라...세일 하는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IN WIN이라는 회사의 G라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앞면에 USB 3.0이 존재하고 상단 위부분에는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텍스 포함해서 40불정도 주고 산 케이스인데 


만듬새나 기능이 아주 좋네요 ^^ 

가장 상단에는 HDD를 연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HDD 연결을 위해서 케이스를 뜯고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큰 장점이지요..^^ 


내부 또한 마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상담에는 5.25인치 를 3개 설치할 수 있고 하단에는 4개의 3.5인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정리를 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장되어 있구요. 

3.5인치 부분은 아주 단순하게 조립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풀고 돌려서 다시 끼면 되는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진동 또한 고무판으로 아주 잘 잡아 주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설명서는 머 ...별로 볼게 없습니다..^^

부속품들이 이렇게 있고 고무판들로 진동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일단은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파워서플라이를 설치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습니다. 


앞으로 SSD와 하드랙, 그래픽카드 설치, cpu와 그래픽카드용 무소음 쿨러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좋은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지인분께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맨발story
,


고주파음? 그 스트레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나는 고주파음 스트레스를 다들 경험해보셨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검색해서 제 블로그를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ㅠㅠ;; 


시끌벅적한 장소에서는 신경쓰이지 않으나 조용한 작업공간에서는 꽤 신경쓰이더군요.


팬소음보다 고주파음은 듣기싫은 소리가 납니다.


찍찌~찌리릭찍찍


아 이 소리 듣다가 보면....작업에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면 또 음악에 정신이 팔리는 불상사가...ㅠㅠ;;



고주파음의 원인은? 


고주파음이 발생되는 부분은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파워, 쿨러, cpu, HDD, 인버터, 어댑터 등등 정말 다양합니다.


제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경우는...모두 cpu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cpu나 HDD에서 나는 소리가 많은데 HDD는 SSD를 통해서 고주파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SSD 뽐뿌가 시작되는군요...ㅋㅋㅋㅋ;;;;;(SSD를 경험해보신분은 HDD로 갈 수 없습니다.)


아무튼  cpu 고주파음을 잡는 방법은 다양하나 저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적용한 후에는 모든 고주파음이 사라졌습니다. 




키보드에 있는 윈도우 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 및 파일검색' 부분에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regedit를 검색하면 레스트리 편집기에 진입하실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변경을 위해서는 이동해야할 경로가 약간 복잡합니다 


컴퓨터\HKEY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Power\PowerSettings\54533251-82be-4824-96c1-47b60b740d00\5d76a2ca-e8c0-402f-a133-2158492d58ad


위에 주소처럼 진입하시면 됩니다. 보시기 편하도록 \부분은 색구분 해놨습니다.




위 주소대로 진입하시면 Attributes라는 이름이 보입니다. 


값 데이터 부분에 1로 default되어 있는데 0으로 변경합니다. 




그 후에는 제어판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제어판에 잇는 전원옵션 부분에 들어갑니다. 



전원옵션 부분에 들어가시면 설정 변경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설정변경으로 진입하시면



고급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또 이 부분에 진입하시면 


마지막으로 프로세서 전원관리 부분에 '배터리 사용'과 '전원사용'부분에 '유후 상태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설정 변경 후 얻게 되는 장단점 


먼저 단점 부터 말씀드리자면..


cpu 클럭이 고정됩니다. 따라서 cpu클럭을 고성능으로 해놓으신 분들은 cpu 온도가 높아져서 팬소음이 증가됩니다.


cpu클럭을 저성능으로 해 놓으시면...팬소음은 거의 없지만 전체적인 컴퓨터 성능이 떨어집니다. 


만약에 헤비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cpu성능을 저성능이나 보통으로 변경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은!!


당연 고주파음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 고주파음을 해결하니 cpu성능 설정에 따라 성능과 팬소음 사이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 하네요. 


워낙 cpu가 고성능이라면 클럭이 좀 낮아져도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과 손가락 클릭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맨발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