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설계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다


그동안 애플의 제품의 완성도에 대해서 의심해본적은 없지만...


내구성에 대해서는 약감의 의심도 있고...


또한 애플이 설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분해를 통해서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애플 완전 킹왕짱이군요...^^


팬소음이 증가한 것 같아서 써멀구리스 점검을 시도하다.


제가 아는 노트북 설계의 최고는 Thinkpad 입니다.


물론 지금의 레노버가 아닌 IBM 시절의 Thinkpad를 의미하는 것이지요...


지금 레노버는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됩니다..ㅠㅠ 물론 간혹 망므에 드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예전의 명성은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맥북에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p5 t5 t8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별드라이버는 온라인 마켓이나 이베이 아마존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별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CPU부분을 살펴보니...으헉 먼지가 엄청 많이 끼어 있네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팬에도 먼지가 엄청나게 많겠구나...열어보길 잘했다..^^


어차피 제 맥북에어는 2011 mid 버젼으로 지금으로 따지면 출시도니지가 만 4년이 다 되어가는 노트북입니다.


따라서 출시된 기간이 오래되었으므로 써멀구리스의 성능도 형편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지요.


다른 부분에는 먼지가 없는데 cpu부분에만 먼지가 가득하네요... 


다른 부분은 깨끗한게 희안하네요.


당연히 cpu 팬 부분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을거라는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cpu 부분에 저렇게 먼지가 많은데 팬부분에 없을리가 없지라고 생각했찌요.



대 반전!! 팬에는 먼지가 없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분해해서 살펴보니 팬에는 먼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깨끗한 상태이더군요.


공기배출구에도 먼지가 끼어있지 않네요...


좋은 써멀구리스를 아주 얇게 도포하고 다시 재조립하였습니다.


전원을 인가해보니 제대로 작동하네요.


써멀구리스를 새로 발라주었더니 이제는 팬이 거의 돌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출시된지 좀 오래된 노트북이고 써멀구리스의 수명이 1년이라고 했을때에 재도포 시기가 한참 지났기 때문에 써멀구리스의 재도포로 인해서 발열을 잡았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OEM으로 발려져 나오는 써멀의 성능은 알수도 없을 뿐더러...너무 두껍게 발라서 그 역활을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거라는 판단이 서는군요.


애플의 설계력에 한번 놀래고 다시금 안정적인 성능과 거의 무소음을 제공하는 제 사랑스러운 맥북에어!!


이 녀석을 통해서 작업 좀 많이 해야 겠습니다. ^^



혹시 소음에 문제가 있다면 분해해서 팬청소 한번 해주시고 써멀구리스 재도포를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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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성하지 못한 무소음의 데스크탑..


오랜만에 계속되는 포스팅이군요.


이 시스템을 완성한지는 반년이 넘었지만...게으름에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이제는 하루에 한개의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벌써 3일째~~!!


제 데스크탑입니다. IN WIN G7 케이스입니다.


가격대가 높지도 않으면서 아주 기본기가 충실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옆간지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옆면이 아크릴판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러면 가격이 더욱 상승했겠지요...


캐나다 달러로 50불정도 주고 샀으니...^^ 꽤나 만족스런 케이스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픽 카드에 팬이 달려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는 아수스 GTS450인데 그래픽 카드 팬에서 나오는 소음이 제법 큽니다.


사실 지금 저의 시스템에서 구동하는 팬은 그래픽카드 팬뿐이니 더욱 그 소리를 확실하게 분별할수가 있지요.

일단은 그래픽 카드를 분리합니다.


작고 아담한 그래픽 카드입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는 성능의 50%이하를 사용하면 팬이 동작하는 않는 설계가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바라는 시스템은 팬이 아예 동작하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팬과 히트싱크를 분리합니다.

히트싱크를 분리하게 되면 위와 같이 그래픽카드 GPU에 써멀이 발라져 있습니다.


이제 제가 구매해놓은 Accelero S1 PLUS를 장착할 때가 왔군요 ㅎㅎ

이베이에서 대략 60불정도 주고 구매한 녀석입니다.


가격이 꽤나 나가는 불건이지요...


ARCTIC이라는 회사는 우리에게 써멀 구리스와 팬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찾아보니 써드파티 히트싱크를 만드는 분야에서도 유명하더군요.

뒷명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추가적으로 팬을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팬의 크기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제 넥서스5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상당한 것을 알수가 있지요.

히트싱크와 GPU표면의 열전도를 위해서 써멀구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장착하지 전에 그 크기를 한번 더 확인해봅니다.


그냥 봐도...열전도와 열방출을 아주 잘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

머라고 해야할까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카드에 발열이 일어나는 부품(이름은 모르겠으나...콘덴싱?? )에 작은 발열판을 붙이기 위해서 위와 같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써멀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2개의 다른 액체를 혼합해서 써멀구리스 같은 물질을 만들어 바르게 됩니다.

설명서에는 5분정도 비비라고 되어 있어서 땀나게 비벼주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GPU 이외에 방열판을 붙여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제대로 했나봅니다;;

자 드디어 그래픽카드에 히트싱크를 붙이는 가장 중요한 작업을 시행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에 잘 연결하고 작업을 마무리 짓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LOL(제가 하는 게임이 이것밖에 없네요..)을 최상위 옵션을 적용하고 게임을 하면 최대 온대가 50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보통 아이들시에는 30도를 유지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데스크탑은 완벽한 무소음 데스크탑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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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음 데스크탑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바로 쿨러!!


데스크탑에서 가장 많이 소음을 만드는 부분은 바로 팬부분일 것입니다.


컴퓨터 소음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팬소음과 고주파음이 되겠지요.


요즘에는 수냉식 쿨러를 통해서 온도와 소음을 잡는 효과를 보는 분들이 계신데..


수냉식 또한 소음에서 완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팬리스 제품으로 선택을 했지요.


잘만에서 나온 FX100이라는 제품입니다.


잘만은 컴퓨터 부품을 만드는 국내회사로 유명한데요.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는 몇 안되는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제가 사는 캐나다에서도 이 제품을 쉽게 만날수 있다는 점이 참 좋네요 ^^


잘만은 서비스도 참 좋아서..(한국에서 몇번 이용해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국내 중소기업중 하나입니다.


무소음 쿨러다보니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보통 공랭식 쿨러의 2배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호환성이 매우 좋아서 최근에 출시하는 대부분의 소켓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인텔과 AMD 소켓을 지원합니다.

기존에 쓰던 인텔 기분쿨러입니다. 인텔쿨러는 AMD 쿨러에 비해서 매우 정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지대를 하나 부러뜨려서...이로 인한 진동과 소음이 있었지요.


사실 안그래도 쿨러는 변경하려고 했는데 잘됐다~~ 싶었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지 않은 보통의 사용자라면 인텔쿨러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이상 온도도 잘 잡아주고 소음도 그럴저럭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검증되지 않는 사제쿨러를 다는것보다 기본 인텔쿨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차원에서..^^ 인텔기본쿨러는 공짜~)

먼저 cpu 표면을 잘 딱아줍니다.


다시 써멀구리스를 바르기 위해서지요 ^^

자 이제 쿨러를 장착합니다.


그 크기가 매우 크지요?


장착이 안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하였습니다만...


다행히 공간이 딱 맞아서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잘만 FX100에 추가적으로 중앙 부분에 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만일에 온도가 너무 높아서 사용하기가 어렵다면 팬을 추가함으로써 온도를 잡을 수 있게 만들었지요.


아주 훌륭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소음 쿨러제품이 몇개 없기도 하지만...추가적으로 팬을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은 제가 알아본바로는 FX100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데스크탑을 보시면 위와 같습니다.


제가 선정리를 잘 못해서..^^;;


쿨앤조이에서 살펴보니 sata 케이블을 돼지꼬리처럼 사용하는게 안좋다고 해서...지금은 꼬아놓지 않았습니다.

만들고 보니 매우 흡족하네요 ^^

cpu온도를 보시면 온도가 아이들링 상태에서는 32도 정도를 유지하고 게임을 하는 경우(롤)에는 40정도를 찍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cpu는 샌디브릿지 i5 2500이라서 발열이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cpu에 팬리스쿨러를 사용하다보니...고주파음이 자주 들립니다. 이게 또 스트레스지요...


그래서 제가 포스팅한 고주파음제거 시스템 설정을 통해서 고주파음 또한 제거하였습니다.


고주파음 제거  --> 클릭~!



사실 고주파음을 제거하는 설정은 항상 터보부스터를 사용하게 세팅하여서 클럭이 변경될때 나타나는 고주파음을 없애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주파음은 잡지만 온도는 상승하게 되지요.


현재는 아이들링시에는 50도 게임시에는 62도 정도로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그래픽카드 쿨러변경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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