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넥서스5에 드디어 OTA가 날아오다



넥서스5 사용자로서, 안드로이드 순정폰의 가장 최고의 장점을 뽑자면


무엇보다 가장 빠른 업데이트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구글의 레퍼런스 폰들은 그동안 항상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있을때마다 가장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지요. 


물론, 순정폰이라서 통신사의 잡다한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 또한 큰 장점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한국보다 먼저 업데이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기다려왔던 OTA 입니다 ^^ 


감자기 Android 5.0 System Update가 뜨네요 


네 맞습니다 기다려왔던 안드로이드 5.0 OTA가 날아온것이죠!! 언넝 스샷을 남기고 진행해봅니다. 


사실 OTA가 날아오지 않았다고 해도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컴퓨터와 넥서스5를 연결하여 업데이트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로 남겨봅니다. 


http://developer.android.com/preview/index.html


다만 위와 같이 컴퓨터로 업데이트할시에는 기존의 모든 데이터가 날아가기 때문에 백업을 잘 해두셔야합니다.


이도저도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OTA를 기다리셔야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죠 ^^;; 



다운로드해야할 용량이 거의 500m가 되네요. 


이번에는 4.4에서 5.0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라서 용량이 조금 큰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는 1년 반이상 kitkat에서 소소한 업데이트만 진행하였고...대대적인 업데이트인 롤리팝 업데이트는 다른 버젼들에 비해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위에서처럼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인들이 조금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더 써봐야겠지만 몇가지 변경된 점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에서 스와이프하면 볼 수 있는 메뉴구성또한 조금 변경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번의 스와이프로 메뉴를 세팅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두번의 스와이프가 필요합니다. 무엇이 더 편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익숙한게 좋은것이겠지요..^^



세팅메뉴에서 디자인도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해진 느낌이네요. IOS8에서 디자인적인 변화가 있었다면 안드로이드 5.0에서도 디자인부분에서 변경이 저에게는 가장 큰 요소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제 넥서스5를 통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맨발story
,

x61 개조와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중


제 x61은 거의 모든 개조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한가지 미비한 부분이 바로 LED개조와 블루투스 업그레이드 그리고 씽크라이트 작동불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이 문제들을 싹~~ 다 고쳐보고자 합니다 ^^ 


첫번째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다이킹님께 문의해본 결과 아마도 케이블이 단선되어서 블루투스가 작동이 안되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주 간혹가다가 블루투스 모듈이 망가져서 인식불가능인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음...케이블이 단선되었을 경우에는 제 액정이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별도의 개조까지 추가되어 비용이 증가되니..

일단은 블루투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블루투스 2.1보다 높은 버젼의 3.0이 장터에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마침 tpholic 장터에서 어떤분이 신품 블루투스 3.0을 아주 싼 가격인 2만원에 판매하셔서 득템했습니다. 


이베이에서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포장도 꼼꼼하게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포장까지...^^ 이래서 제가 tpholic을 참 좋아합니다 ㅎㅎ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호회같아요 

블루투스를 인식시켜줄 제 x61입니다. 

제 x61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X61 7675-3jk : T9500, DDR2 6400s 8g, Samsung 830 SSD 128g, Intel 6300n, 1440 x 1050 LED LCD, Bluetooth 3.0 (LED와 블루투스는 현재 개조완료)


최고의 사양이지요..ㅎㅎㅎ 아직 저보다 높은 사양의 x61은 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유일한 노트북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바로 이녀석이 블루투스 3.0입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좀 더 신형 블루투스 3.0인것 같습니다. 파트넘버가 기존의 블루투스 3.0보다 더 높더군요.

숫자가 더 높다는 것은 좀 더 신형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x61은 블루투스가 액정 하단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정 하단부분에 보시면 동그라미 홀이 3군데가 있는데 스티커를 칼로 살짝 떼시고 십자드라이버로 푸신후에 

액정베젤을 살살 당기시면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하고 보면 블루투스 자리가 있는데 그 부분에 기존의 블루투스를 제거 하시고 새로운 블루투스를 삽입해줍니다. 

기존의 2.1블루투스입니다. 왜 갑자기 안되는지는 모르겟으나..제발 이녀석이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조립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3.0 업그레이드 완성?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 문제같더군요. 


사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는 다 해결했습니다만...블루투스와 케이블 그리고 LED 액정 개조의 사안을 한번에 다루기 위해서 

포스팅을 다음으로 미뤄야할 것 같군요. ㅎㅎㅎ


결과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기존에는 BM42라는 블루투스 동글이를 사용했었는데 블루투스 3.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블루투스 페어링에 관해서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절차가 더욱 간단해졌다고 말해야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LG HBS-730)을 켜주기만 하면 바로 x61에 인식되어 별다른 설정없이 항상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업그레이드 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삽질에서는 일단은 케이블 문제라는게 확실해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 LED개조와 케이블 개조를 다이킹님께 부탁드리기 위해서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ㅎㅎ 


아직 LED개조에 관해서 문제가 있기에 마무리되면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Posted by 맨발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