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도가 발전할수록 반드시 증가되어야 하는 HDD 용량


이미 인터넷에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엄청난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지요.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긴 합니다만...제가 사는 캐나다에 비하면...속도가 거의 10배 차이 나는 것 같군요.


가격은 5배 이상...ㅜ.ㅜ


여담은 그만하고 소중한 데이터의 보관을 위해서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용량은 4테라 바이트로 기가바이트로 따지면 4000기가바이트가 되는 것이지요.


늘 그럿듯이 개봉기부터 들어갑니다.


USB 3.0을 당연히 지원합니다. 다른 외장하드보다 30%까지 더 빠르다고 하는데...별로 신빙성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Mac에 연결하려면 윈도우와 다른 포맷형식으로 해야 했던 것 같은데...맥이 지원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기기만의 장점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베스트바이에서 140불 정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지금보니 워런티가 2년이네요 ㅎㅎㅎ

포장은 본체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잘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예상하시던대로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본체가 있구요 ㅎㅎ


Seagate 로고가 하단부에 있네요.


개인적으로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인디케이터 LED가 5개가 있습니다.


아직은 어떤 용도로 있는 것인지 제대로 확인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후면에는 전원부분과 USB 3.0 연결 부분이 있네요.


USB 부분이 조금 특이하게 되어 있네요.


후면부에 연결할 USB 3.0 선과 아답터입니다.


아답터가 작은 편이지요. 개인적으로 아답터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건 아쉽네요.


발열 문제 때문인지..모르겠지만 충분히 설계적으로 내부에 설치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아서 매우 아쉽네요.

전원을 연결하니 가장 왼쪽 부분은 전원연결확인 LED이고


나머지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1테라씩 사용공간이 늘어날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것인지...먼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컴퓨터와 연결을 해보니 Seagate Dashboard installer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별로 필요없는 부분인 것 같아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용량인식이 3.63TB로 확인되었네요. 4테라가 맞습니다. ^^


구입한지 6개월 이상 된것 같은데...


그동안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도 물론 USB 3.0 지원이라 매우 빠르기 때문에 불만이 없구요.


단 한가지 단점은 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늘 씨게이트 하드 디스크만 사용했었는데...이 녀석은 소음이 매우 심하네요. 뽑기운인지 잘 모르겠지만....소음이 너무 커서 사용할때만 연결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료를 보니 씨게이트가 불량율이 가장 높더군요...다음에 구매할때에는 웨스턴디지털 제품을 구매해야겠어요...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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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노트북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하드웨어 처리


주변에서 남는 하드웨어를 얻게 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 경우에 HDD의 경우에는 외장하드로 사용시면 가장 좋습니다.

사실 3.5인치 하드의 경우에는 데스크탑전용이므로 백업용이나 자료용으로 본체안에 별도의 드라이버를 지정하여 사용하거나, 3.5인치 외장하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만...가장 큰 단점은 바로 '이동성'입니다. 


따라서 외장하드의 이동성을 위해서라면 2.5인치 외장하드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SSD의 보급화에 따라서 SSD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어 HDD는 주사용목적이 백업용이나 자료보관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HDD의 장점은 용량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에 있지요..^^ 


저도 현재 x61노트북에는 삼성 SSD 830시리즈 128G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128기가는 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제가 집에 거의 없는 관계로 데스크탑은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고... 1테라 3.5인치를 사용중이지만...여분의 백업용이 없다는게 항상 불안하기도 했고..

곧 유학을 갈 생각이라 2.5인치 1테라 HDD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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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1테라 5400rpm HDD


2.5인치 하드를 고르는게 쉽지가 않다. 물론 돈에 제약이 없다면 마음편하게 외장하드케이스까지 함께 구성된 제품을 구매하겠지만...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거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이라면..(외장하드 케이스가 있다면!) 적지 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완성품으로 나오는 외장하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나 또한 적지 않은 고민을 한게 사실이다. 

WD의 제품을 살것인가? 씨게이트의 제품을 살것인가? 히타치의 제품을 살것인가? 

1T의 제품을 살것인가? 750G의 제품을 살것인가? 버퍼는 몇메가 짜리를 사용할까? 


고민 끝에 일단은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용량이 가장크고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히타치 5K1000 5400rpm 1TB를 구매하였다. 


2.5인치 HDD 외장하드로 설치하기



언제봐도 기분좋은 택배입니다.

HDD가 들어있으니...부디 던져지는 박스가 아니길 기대하며 ㅎㅎㅎ 개봉을 시작합니다. 

저는 iptime 외장하드 USB 3.0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우치가 외부충격에는 좀 약할것 같아서...세로텍 파우치도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에는 퀄리티가 그다지 뛰어나 보이지는 않았는데 5,000원이라는 가격치고는 퀄리티가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마갑이 마음에 드네요. 색깔도 다양하던데..^^ 마음에 드시는 색깔로 구매하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내부마감은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가 달려 있어서 한쪽에는 외장하드 한쪽에는 케이블을 넣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두두둥~~~ HDD라서 그런지 아주 꼼곰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정도 포장이라고 해도...충격에는 약하지요 ㅠㅠ 

오랜만에 구매하는 HDD네요..항상 SSD만 구매했었는데 HDD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HGST는 히타치의 이름이 변경된 것입니다. as기간이 2년인가? 3년인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 뻑날일은 없길 바라며...ㅎㅎㅎㅎㅎ 새것을 받는것보다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것이 더욱 소중하기 때문이지요 

뒤에도 그냥 우리가 보는 보통의 하드와 동일합니다. 

더 뛰어날 것도 더 다르게 보일것도 없어보이는군요 ㅎㅎ 외관은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iptime것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좋아서 사게 되었지요. 

usb 3.0을 지원하고 iptime 특유의 디자인이 베어있어서 저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외장하드에는 160기가의 HDD가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160기가를 와이프 외장하드로 보내고 1테라의 하드로 교환하였습니다. 

로우 포맷하는데 10시간정도 걸렸고...800기가의 데이터를 보내는데 1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햐 ....정말 또하라고 하면 못할것같아요 ㅠㅠ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이제는 관리를 잘해야겠네요 ..^^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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