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holic'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12 x61 블루투스 2.1을 블루투스 3.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4
  2. 2013.12.07 TPHOLIC 번개 후기

x61 개조와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중


제 x61은 거의 모든 개조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한가지 미비한 부분이 바로 LED개조와 블루투스 업그레이드 그리고 씽크라이트 작동불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이 문제들을 싹~~ 다 고쳐보고자 합니다 ^^ 


첫번째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다이킹님께 문의해본 결과 아마도 케이블이 단선되어서 블루투스가 작동이 안되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주 간혹가다가 블루투스 모듈이 망가져서 인식불가능인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음...케이블이 단선되었을 경우에는 제 액정이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별도의 개조까지 추가되어 비용이 증가되니..

일단은 블루투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블루투스 2.1보다 높은 버젼의 3.0이 장터에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마침 tpholic 장터에서 어떤분이 신품 블루투스 3.0을 아주 싼 가격인 2만원에 판매하셔서 득템했습니다. 


이베이에서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포장도 꼼꼼하게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포장까지...^^ 이래서 제가 tpholic을 참 좋아합니다 ㅎㅎ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호회같아요 

블루투스를 인식시켜줄 제 x61입니다. 

제 x61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X61 7675-3jk : T9500, DDR2 6400s 8g, Samsung 830 SSD 128g, Intel 6300n, 1440 x 1050 LED LCD, Bluetooth 3.0 (LED와 블루투스는 현재 개조완료)


최고의 사양이지요..ㅎㅎㅎ 아직 저보다 높은 사양의 x61은 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유일한 노트북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바로 이녀석이 블루투스 3.0입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좀 더 신형 블루투스 3.0인것 같습니다. 파트넘버가 기존의 블루투스 3.0보다 더 높더군요.

숫자가 더 높다는 것은 좀 더 신형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x61은 블루투스가 액정 하단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정 하단부분에 보시면 동그라미 홀이 3군데가 있는데 스티커를 칼로 살짝 떼시고 십자드라이버로 푸신후에 

액정베젤을 살살 당기시면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하고 보면 블루투스 자리가 있는데 그 부분에 기존의 블루투스를 제거 하시고 새로운 블루투스를 삽입해줍니다. 

기존의 2.1블루투스입니다. 왜 갑자기 안되는지는 모르겟으나..제발 이녀석이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조립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3.0 업그레이드 완성?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 문제같더군요. 


사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는 다 해결했습니다만...블루투스와 케이블 그리고 LED 액정 개조의 사안을 한번에 다루기 위해서 

포스팅을 다음으로 미뤄야할 것 같군요. ㅎㅎㅎ


결과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기존에는 BM42라는 블루투스 동글이를 사용했었는데 블루투스 3.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블루투스 페어링에 관해서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절차가 더욱 간단해졌다고 말해야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LG HBS-730)을 켜주기만 하면 바로 x61에 인식되어 별다른 설정없이 항상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업그레이드 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삽질에서는 일단은 케이블 문제라는게 확실해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 LED개조와 케이블 개조를 다이킹님께 부탁드리기 위해서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ㅎㅎ 


아직 LED개조에 관해서 문제가 있기에 마무리되면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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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은 

처음구매한 노트북인 레노버 x61입니다. 


IBM에서 레노버로 넘어가서 처음으로 출시한 노트북입니다.

어쩌면 비운(?)을 타고난 녀석이라고 할까나? ㅋㅋㅋ


제가 TPHOLIC.COM에 처음 가입한 것은 2007년 즈음에 가입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노트북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가입했습니다. 

한번도 정모나 번개에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음...캐나다로 나가기전에 한번 꼭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라도 보고 싶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지요 ^^;; 


IBM마크는 참 탐날정도로 이쁩니다. 

저도 오늘 제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회원분들과 정보를 나누었지요.


오프라인 모임에는 처음 나가봣는데 생각보다 평균연령이 높았습니다.

대부분 오신분들이 서른 중후반되시더군요. ^^


다행스럽게도 제가 막내는 아니였습니다 ㅋㅋ 




워낙에 레어한 노트북들이 많이 나온 관계로 

저는 정신없이 구경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나누고 소주한잔씩 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막내였는데 막내니까 주신다며 레어아이템인~!! 

외장CD롬을 주셔서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아~~ 저 마크 보이십니까? ^^;; 

닉네임을 밝히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감사글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IBM마크가 박혀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는 단단함이 느껴지고 막 음질도 좋을것같고..

CD도 튀지 않고 잘 들릴것같고 ㅋㅋㅋ 그렇습니다.^^


커피점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주셨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음미해봐야겠습니다 


우리와이프도 바리스타이니 이 맛을 객관적으로 잘 평가해줄것같습니다 ^^ 

TPHOLIC에서는 커피지존으로 해박한 지식과 함께 나눔을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뵙고 선물도 받아서 참 기분이 좋네요 ^^



마지막으로 CR배터리입니다. 

4:3 액정을 갖는 IBM이나 레노버노트북에는 필수로 갖고 있어야하는 배터리입니다.

메인보드에 붙어 잇는 이녀석이 방전되면 골치아픕니다 ㅋㅋ


번개모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물건인 배터리와 커피원두에만 손을 번쩍 들어서 갖고 왔습니다 ㅋㅋ


이렇게 선물만 많이 받아서 왔네요. 

저도 나름 몇개 준비해갔는데 제가 꺼내들기가 좀 뭐해서..;; 걍 가만히 있었습니다.

다음에 공익으로 내놓아야겠네요 ^^


홀릭모임에서 너무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이프도 이해해주어서 고맙더군요 ㅎㅎ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기를 ..오늘 만난 분들 진심으로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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