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새제품인데...케이스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사실 저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구입해서 쓸정도이면 그냥편하게 쓰다가 하우징을 한번하는게 더 쌀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지요.
나름 손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스마트폰이 출시하고 대략 1년이 넘어가면 이베이를 통해서 하우징을 구입하면 매우 저렴하지요.
그러나 그건...소재가 플라스틱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메탈을 사용하는 하우징의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또한 와이프와 커플폰을 사용하다보니...케이스도 동일하게 맞추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고민끝에 구입하게된 케이스는 슈피겐 LG G5 네오 하이브리드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케이스 씌우기
이 케이스는 2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보호하는 실리콘케이스와 외부에서 감싸주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맞물려 스마트폰을 보호하게 되지요.
슈피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완벽하게 피팅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울 때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외부케이스를 씌우실때 스마트폰 상단부분부터 끼고 그 다음에 볼륨키를 맞추면 편하게 씌울수 있습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할 점은 케이스는 뒤쪽 부분부터 껴야합니다. 앞부분부터 하게되면...케이스를 씌우기가 매우 어렵거나...부러질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씌우고 보니 아주 딱맞아서 마음에 드네요.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마음에 들고 보호측면에서 봐도 매우 훌륭합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USB-C 타입의 충전 단자를 끼울 수 있게 홈이 파져 있구요.
측면에는 실버와 그레이로 선택해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슈피겐의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상단에는 조도센서부분과 이어폰단자를 위해서 홈이 파져 있습니다.
저는 이베이에서 대략 원화 환산시 12000원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옛날부터 슈피겐이나 링케 케이스를 썼었는데...명불허전이네요. 역시 마음에 듭니다.
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 스마트폰을 거의 완벽하게 보호하는 케이스!! 네오 하이브리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