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새제품인데...케이스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사실 저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구입해서 쓸정도이면 그냥편하게 쓰다가 하우징을 한번하는게 더 쌀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지요. 

나름 손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스마트폰이 출시하고 대략 1년이 넘어가면 이베이를 통해서 하우징을 구입하면 매우 저렴하지요. 


그러나 그건...소재가 플라스틱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메탈을 사용하는 하우징의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또한 와이프와 커플폰을 사용하다보니...케이스도 동일하게 맞추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고민끝에 구입하게된 케이스는 슈피겐 LG G5 네오 하이브리드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케이스 씌우기


이 케이스는 2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보호하는 실리콘케이스와 외부에서 감싸주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맞물려 스마트폰을 보호하게 되지요. 

슈피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완벽하게 피팅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울 때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외부케이스를 씌우실때 스마트폰 상단부분부터 끼고 그 다음에 볼륨키를 맞추면 편하게 씌울수 있습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할 점은 케이스는 뒤쪽 부분부터 껴야합니다. 앞부분부터 하게되면...케이스를 씌우기가 매우 어렵거나...부러질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씌우고 보니 아주 딱맞아서 마음에 드네요.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마음에 들고 보호측면에서 봐도 매우 훌륭합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USB-C 타입의 충전 단자를 끼울 수 있게 홈이 파져 있구요. 

측면에는 실버와 그레이로 선택해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슈피겐의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상단에는 조도센서부분과 이어폰단자를 위해서 홈이 파져 있습니다.


저는 이베이에서 대략 원화 환산시 12000원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옛날부터 슈피겐이나 링케 케이스를 썼었는데...명불허전이네요. 역시 마음에 듭니다. 

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 스마트폰을 거의 완벽하게 보호하는 케이스!! 네오 하이브리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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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즐겁게 조립했던 데스크탑 조립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어린 시절에는 삼성컴퓨터가 최고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몇몇의 조립경험을 거쳐서 이제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브랜드 pc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죠. 


 


그런데 얼마전에 지인께서 데스크탑 부품들이 남는다면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사양은 


cpu = i5- 2500

mainboard = asus h67 chip-set

ram = 16g 

video= geforce GT 450 


입니다. 


요즘 사양으로도 나쁘지 않은 사양입니다. ^^ 


샌디브릿지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드가 꽤나 성능이 좋은 녀석이라서 usb 3.0을 지원하네요. 


전면포트에는 지원하지 않지만 후면이라도 지원해주니 참으로 망므에 듭니다 ^^ 


또한 듀얼 비디오카드를 지원하는데 이 부분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포스계열은 안되고 라데온 계열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입니다. 


지포스 450으로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돌리기에는 부족함 없는 사양인 것 같습니다. 


가끔 스트레스 용으로 LOL을 한번씩 하는데 이정도 비디오카드면 충분하겠네요 ^^ 

램은 넘치는 16기가입니다. 


저에게 이 부품을 주신 분의 직업이 프로그래머 인데 아무래도 고용량의 램이 필요하셨던 것 같습니니다. 


저에게는 이정도의 램은 사실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새로운 컴퓨터에는 32G로 세팅하신거보니...


램이 작업환경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녀석은 커세어의 RM450이라는 모델입니다. 


컴퓨터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는 녀석이지요.. ^^ 


그동안 저렴한 녀석만 사용하다가 파워가 몇번이나 나간후에는 파워가 정말 중요한 녀석이구나~! 하고 깨닳았습니다. 


제가 이번 pc에서 지향하는 바는 무소음 컴퓨터인지라...파워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살펴보니 본 제품이 과부하 50%이전에는 fan이 전혀 돌지 않다가 그 이후에만 안정을 위해서 팬이 도는 모델이더군요.


노팬 모델들도 있었지만...제가 사는 곳이 캐나다이다보니 그러한 물건을 구하려면 이베이나 newegg를 이용해야 하는데


여기는 배송이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ㅠㅠ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본 제품도 거의 80달러 정도 하는 녀석이고 각각의 라인을 탈부착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정리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80 브론즈 플러스도 아닌 80 골드 플러스 입니다. 파워에서 효율이 좋으면 아무래도 전기비도 적게 나오고 시스템의 안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사양에 비해서 조금 더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박스 안을 살펴보면 별거 없습니다만...


본체를 보면 참으로 이쁩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모델인만큼 그 만듬새가 매우 좋았습니다. 


왜 사람들이 커간지라고 표현하며 커세어를 칭찬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군요. 

전체적인 만듬새가 매우 좋습니다. 중간에는 120mm 팬이 들어가 있습니다. 

후면을 살펴보면 각각의 선 용도에 맞게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는 홀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커넥터를 연결하여 필요한 부분에 매칭만 잘 해주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그런데 선이 뻑뻑한 느낌이 좀 있어서 조립하는 과정에서 그다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저러한 선들도 천재질의 와이어로 제품이 출시되어 부드럽게 선 정리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건...별도로 구매하셔야 하고..가격대가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케이스일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옆면이 아크릴이나 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스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이번 데스크탑 조립의 목적은 가성비에 있는지라...세일 하는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IN WIN이라는 회사의 G라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앞면에 USB 3.0이 존재하고 상단 위부분에는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텍스 포함해서 40불정도 주고 산 케이스인데 


만듬새나 기능이 아주 좋네요 ^^ 

가장 상단에는 HDD를 연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HDD 연결을 위해서 케이스를 뜯고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큰 장점이지요..^^ 


내부 또한 마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상담에는 5.25인치 를 3개 설치할 수 있고 하단에는 4개의 3.5인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정리를 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장되어 있구요. 

3.5인치 부분은 아주 단순하게 조립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풀고 돌려서 다시 끼면 되는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진동 또한 고무판으로 아주 잘 잡아 주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설명서는 머 ...별로 볼게 없습니다..^^

부속품들이 이렇게 있고 고무판들로 진동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일단은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파워서플라이를 설치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습니다. 


앞으로 SSD와 하드랙, 그래픽카드 설치, cpu와 그래픽카드용 무소음 쿨러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좋은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지인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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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마우스가 필요한 이유?


저는 게임을 그리 즐겨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거의 유일무이하지요.. 이마져도 2주에 한번 할까말까 합니다. 


그렇다면 게이밍 마우스를 구입한 이유는?? 


바로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작업용 혹은 비지니스 마우스로 사용하기에 일반 마우스는 감도나 피로도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편한 작업, 효율이 좋은 작업을 위해서는 조금 더 투자를 해서라도 괜찮은 마우스가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지요. 


저도 검색을 좀 해보니 게이밍 마우스의 추천은 많았으나...작업용 혹은 비지니스용으로 추천되는 마우스는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들려서 이런 저런 마우스를 사용해보면서 나에게 필요한 기능대비 가격면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한 로지텍 G400s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로지텍 마우스의 포장은 이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logitech G400s는 로지텍의 게이밍 마우스중에서 중간정도의 포지션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G700 G800 씨리즈또한 존재하는데 저에게는 불필요한 버튼들이 너무나 많이 달려있고 손에 파지했을 때 무언가 불편한 것 같아서 


G400s로 결정하게 되었지요. 

패키지가 정말 훌륭해졌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로 유명한 스틸이나 레이저 시리즈를 살펴보니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가 패키지가 훌륭하더군요. 


아마 보통의 일반 마우스에 비해서 가격이 좀 쎄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STAPLES에서 구입을 하였는데 정가는 55불인데 세일기간이라서 35불에 구입하였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공산품에 붙는 세금이 13%이기 때문에 대략 40불정도에 구매한 셈이지요. 


패키지 왼쪽에는 마우스의 특별한 기능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사실 안 읽어봐서 잘...;;;; 대충 그럴것 같습니다만..ㅋㅋ


마우스를 꺼내면 요로콤 잘 들어 있네요. 

박스는 큰데...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간단한 제품사용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마우스 이게 다이지요. 


사실 패키지에 들이는 비용이 조금 아깝기도 합니다..그냥 조금 덜 신경쓰고 가격을 내려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로지텍 G400s를 마우스 패드에 올려놓았습니다. 


그 만듬새가 아주 훌륭합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만 사용했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어서...예전부터 쓰던 로지텍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G400s의 스펙은 감도조정이 200~4000dpi까지 지원이 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도는 2000dpi이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를 주어서 4000dpi면 저에게 아주 훌륭한 스펙이지요. 


키보드 마우스 제품의 명가답게, 또한 게이밍 마우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파지하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제 키가 184정도 되고 몸무게가 90kg에 육박하는 떵어리 몸매를 자랑하기에...손이 보통 사람에 비해서 큰편에 속합니다. 


G400s 시리즈는 손이 큰 성인 남성에게 매우 훌륭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이건 정말 쥐어봐야 알 수 있어요;;; 보통의 마우스와 비교해보면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가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제 컴퓨터 환경입니다. 사실 별다를건 없는데요. 


키보드는 deck사의 텐키리스 흑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감이 높은 키보드지요 ^^ 


다음에 이 키보드에 대해서도 리뷰를 한번 해야겠네요. 


G400s의 영입으로 인해서 컴퓨팅 환경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좌측에는 버튼이 2개가 있는데요. 


이 버튼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default 설정인 앞으로가기 뒤로가기로 세팅해 놓았습니다. 


사실 보통의 작업 환경에서 이보다 많이 쓰이는 추가버튼은 저에게 없으니깐요. 

약간 컬러가 마음에 안들기도 하지만...머 만족합니다 ㅎㅎㅎ 


가장 상단에는 +버튼으로 dpi를 추가하고 그 다음에 휠 스크롤이 있고 -버튼은 dpi를 줄이고 가장 아래버튼은 default 감도로 세팅하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dpi 조절 버튼이 필요한 이유는 각각의 작업 환경에서 가장 편한 dpi 세팅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세밀한 작업을 해야할때에는 dpi감도를 내리는 것이 좋고 빠른 이동과 손목의 피로도를 적게 하기 위해서는 높은 dpi가 필요하지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레이저 컬러는 블루라면 로지텍은 레드입니다. 


어떤 마우스들은 레이저 컬러가 없기도 한대요..사실 레이저는 눈에 보이는게 아니니 색상이 필요없기도 하지만...


동작중이라는 것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LED가 달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지텍 G400s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세팅창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400 800 1600 2000 2500으로 세팅해 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1600을 디폴트로 해 놓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세팅의 조정이 필요하다면 마우스 상단에 있는 +와 -버튼으로 최적의 dpi세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버튼 또한 매크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불필요한 일이라서....저는 세팅하지 않았네요. 

제가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입니다. 


가운데 녀석은 마이크로소프트 4000이고 가장 오른쪽은 마이크로소프트 sculpt 마우스 입니다. 


사실 두 녀석모두 편한 마우스이기는 하지만...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제 손이 큰 관계로 피로도가 많이 싸이더군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dpi 감도가 낮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서 마우스를 세팅하는 것도 불편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불편함을 모두 해소해준 G400s 정말 최고입니다 ^^



로지텍 G400s 장점

1. 손이 큰 남성에게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

2. dpi 범위가 200~ 4000까지 지원

3. 프로그램을 통한 세팅이 용이

4. 마우스내에서 바로 세팅 가능

5. 다른 브랜드 대비 가격대 성능


로지텍 G400s 단점

1. 게이밍 마우스치고 디자인이 좀 별로(주관적)

2. 마우스 연결선이 일반 고무(다른 브랜드의 경우 면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음)

3. 정말 게이밍용으로 구입하게 된다면 활용할 수 있는 버튼이 많지 않음

4. 휠 스크롤이 상하는 가능하지만 좌우는 지원하지 않음 ( 사실 이 부분이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 


휠스크롤 좌우도 좀 지원해주었으면 참 부족함이 없는 마우스였을텐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지금까지 로지텍 G400s 사용기( 리뷰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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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다.


모니터를 선택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패널이 IPS인지 TN인지 VA인지 PLS인지...

주파수는 60hz인지 50hz인지 120hz인지

색재현률은 얼마나 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디자인은 어떤지..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

AS는 문제가 없는지

패널은 어디회사의 패널을 사용하는지 등등


정말 고려해야할 사항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캐나다 가전제품이 쌀 것이라는 생각에 약간 기대를 했었는데...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한국보다 비싼것 같습니다 ㅠ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소비의 나라 미국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을 좋아하고 그동안의 경험상 패널은 IPS가 가장 좋더군요. 

TN패널도 TN패널 나름이지만...IPS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PLS도 가격대가 높은 제품은 정말 좋다고 하던데 그 정도로 여유롭지는 않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네요 


CANADA COMPUTERS에 방문하다


저희집 근처에 STAPLES와 CANADA COMPUTERS가 있습니다. 

컴퓨터 용품을 파는 자그마한 매장인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 내부는 상당히 넓더군요. 


처음에는 LG모니터를 생각하고 갔습니다만...가격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을 보니 AOC 모니터가 가장 끌렸습니다. 


AOC가 어떤 회사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알파스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알파스캔인 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언제 한번 본듯한 디자인이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친한 지인이 사용하는 모니터였습니다 ㅋㅋㅋㅋ

지인의 집에 놀러갔을때 너무 만족스럽다고 자랑하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비슷한 가격의 모니터들이 있었지만 

캐나다에서 AS는 받으러 가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제가 아직 없습니다 ㅜ.ㅜ) 

캐나다 컴퓨터스 워런티를 구매하는 것도 괜찮기 때문에 AS는 별로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체워런티를 구매하게 되면 판매자가 AS 상황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ㅎㅎ

사실 뭐...모니터가 고장날 가능성도 상당히 낮기도 하구요 ^^


주저없이 선택했습니다. 알파스캔 I2367FH로 !! 


모니터 개봉기


때마침 알파스캔이 프로모션중이라서 $220 정도의 가격을 $170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가전제품에 부가세 이외에 환경세가 따로 붙기 때문에...(부가세 12% 환경세 1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대략..)

거의 200불정도 주고 구매한 것 같습니다. 


집에 끙끙대며 갖고 와서 보니 박스부터 살펴보았습니다. 


박스를 보니 뭐 그냥 그렇습니다. 

보통 대기업 또한 박스가 그리 이쁘지 않기 때문에 제발 불량만 없어라~~ 하면서 끙끙대며 가져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무결점 모니터가 따로 판매되는데 캐나다에서는 그런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같은 디자인의 21인치 모니터도 있었으나 이왕이면 큰게 좋기 때문에 23인치로 선택하였죠. 



박스를 뜯으면서 보니 

알파스캔 AOC가 중소기업인게 조금은 보이더군요. 

흠...박스디자인도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들어서 보니 이런저런 모니터 부품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가 감동했던 부분은 정말 별거아니지만 액정 헝겊이 동봉되어 있더군요. 


사실 모니터를 설치할때 액정을 손으로 만지기 때문에 지문자국이 남아서 딱아줘야 하는데 이러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짜잔~~ 드디어 모니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를 살펴보니 정말 디자인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베젤도 꽤나 얇은 편이고 마치 맥 모니터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AOC I2367FH는 LG IPS 고급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색감이나 색재현률이 가격대에 비해서 상당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모니터를 설치하고 다시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설치는 정말 쉽습니다.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조이고 끼우면 바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몰랐는데 스피커도 달려있더군요;;; 

스피커 성능을 보니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만...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그럴저럭 좋은 것 같습니다. 

왠지 몰랐던 사실이라서 그런지 득템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HDMI 단자가 2개 달려있고 VGA도 지원하기 때문에 오래된 컴퓨터나 최신컴퓨터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HDMI단자가 2개 달려 있어서 참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액정에 문제가 없는지(핫픽셀 데드픽셀)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이 가장 긴장이 되었네요 ㅎㅎㅎ;; 


만약에 데드픽셀이 많다면...아직 영어가 불편한 제가 가서 설명하고 혹시라도 교환이 안된다면 ...

참 난감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사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ㅎㅎㅎㅎ


사용 후기~!


제가 2달동안 사용해본 결과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일단은 디자인 때문에 볼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제 메인 컴퓨터가 서피스 2 프로인데 10인치 액정을 보다가 24인치 액정을 보면 눈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입니다. 


액정의 색감 또한 좋고 시야각도 매우 훌륭합니다. LG IPS 고급패널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오히려 LG IPS 모니터보다 더 좋은 것 같기도..;;; 


다 좋으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밝기입니다. 

조금만 더 밝았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그 점은 제외한 나머지는 다 마음에 듭니다 ^^ 


한국의 중소기업이 이곳 캐나다 땅에서 잘 팔리고 있는 것 같아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디자인도 뛰어나고 품질도 좋기 때문에 제 선택에 후회가 없습니다. 


조만간 캘리브레이션을 해보고 정말 어떠한 색재현률을 갖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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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갖고 싶었던 아이폰5s


스마트폰을 HTC 디자이어로 시작하게 되면서 그동안 계속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을 사용해왔습니다. 


아주 큰 만족감을 갖고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해왔지만...내심 한편으로는 아이폰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컸었지요. 


그런데 제가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놓은 금액의 합이 무려 2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어플을 위해서라도 사실 다른 OS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었지요. 


와이프 또한 저와 같은 루트를 걸었기 때문에...아이폰을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저만큼이나 간절했습니다.


다행히 와이프는 유료 어플을 사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다음에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면 아이폰으로 바꿔주겠다고 이미 약속을 해놓은 상태였지요. 


토론토에서 아이폰5s 사기


캐나다 내에서 처음으로 가 본 곳은 벤쿠버입니다. 애플매장에서 제가 가장 놀랬던 것은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음...뭐라고 할까? 프리스비와 같은 애플 전문 매장에서는 이정도의 규모가 아니였는데...벤쿠버에서 보니 매장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일하는 직원의 수 또한 정말 많아 보였고 그만큼 매장에 방문한 손님 또한 많아 보였습니다. 


현재 제가 거주하는 곳은 토론토입니다. 


토론토에서 다운타운은 대체로 던다스에서 킹역까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구간내에 대형 쇼핑몰들이 많더군요 ^^;;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튼센터로 향했습니다. 


가서 아이폰을 조금 만지작거리니...직원와서 묻습니다.


직원 : " 아이폰에 관심있어? 뭐 궁금한거 있니?" 


나 : "아니 없어. 나 아이폰 5s 실버 언락폰으로 구매할게"


직원 : " 너 통신사는 어디로 쓸건데? 나노유심칩 하나 줄게"


나 : "아마도 fido로 사용할 것 같아."


직원 : "기다려 물건 갖다 줄게" 


이렇게 해서 바로 debit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영어도 짧은데...우여곡절 끝에 사가지고 온 아이폰5S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골드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실버가 가장 깔끔해보여서 그냥 실버로 선택하였습니다. 


짜잔~~ 


아이폰 역시 이쁩니다 ^^ 제발 양품이길 바라면서 개봉을 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써왔던 폰들이 전화가 자주 끊기는 현상이 있었는데...

캐나다에서 리퍼폰을 받는건 무리가 없겠지만 제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제발 양품이길 바라면서 개봉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아이폰 다시봐도 참 이쁩니다. 요즘 추세에 맞지 않게 화면이 너무 작은 면도 있지만...화면이 작기 때문에 오히려 전화기로 사용하기에는 가장 편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은 액정이 참 좋기 때문에..^^ 그 크기가 무색할만큼 해상도와 색감이 좋지요. 


한국과 다른점은 돼지코라는 점입니다. 110v이기 때문에 아답터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어폰도 들어 있는데..와이프와 저 또한 따로 사용하는 이어폰이 있기 때문에~ 그냥 pass!! 

영수증입니다. 토탈 812불이 들었네요 


햐....


16기가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ㅠㅠ;; 그렇지만 아이폰에 대한 궁금한점은 한번은 풀어야겠고..그래서 망설임없이 결제하였습니다. 


아이폰은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계정을 만들고~ 

인사를 건네는 아이폰입니다. 


사실 아이폰을 구매한지는 1달정도가 되었는데...제가 쓰는게 아니라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그 동안 써왔던 안드로이드 폰보다 훨씬 더 편하고 이쁘다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제가 옆에서 보기에는 사용법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그냥 보기에 이쁘고 마음에 드는 어플이 몇개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이제는 아이폰의 어플에 대해서 종종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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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SEL1670Z를 개봉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자이스에 대한 내용은 이전 구매기에서 썰을 풀었으니 이번에는 본격적인 SEL1670Z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필터가 오늘 도착했기에 예상보다 빨리 개봉기를 쓰게 되었군요 ㅋㅋ

제가 구매한 필터는 삼양 POLAR HMC UV 55mm입니다.

SEL1670Z의 구경은 55mm입니다. 그러니 이에 맞게 구매해야겠지요?

 

삼양은 우리나라 기업으로 광학전문기업입니다.

카메라 부분에서 자동초점 렌즈가 없는게 흠이나

해상력이나 선예도가 매우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렌즈입니다.

 

재미있는건 사람들이 삼양 폴라 렌즈를 삼짜이쯔라고 부르지요 ㅋㅋ

 

칼짜이쯔와 삼짜이쯔 ^^

 

 오늘의 주인공인 SEL1670Z입니다.

아 저놈의 주황색 ㅋㅋㅋ 계속 보다보니 끌리긴 하네요 ㅡㅡㅋ

 

SEL1670Z를 보호해줄 삼양 폴라 HMC UV 필터입니다.

가성비로는 정말 끝판왕에 있는 녀석이지요.

 

저도 처음써보는 필터라서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잘 딱이지 않는 점만 빼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반사도 거의 없고 빛투과율도 정말 끝내준다고 하더군요. ^^

 

 

무슨 독일 SCHOTT사의 소재를 사용했고 뛰어난 코팅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평을 보면 정말 고스트나 플레어가 아주 적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써봅니다만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 일단은 필터부터 까봅니다.

남대문에 있는 우리디카라는 업체에서 샀습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오천원짜리 사는건데 무슨 백만원어치 사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업체이지만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은 참 오랜만이였습니다.

대성하시길..^^

 

 자 빨리 빨리 까봅니다.

저런건 빨리까야 제맛입니다.

ㅋㅋㅋㅋ

 

짜잔~~ 드디어 필터가 아주 곱게 들어있습니다.

머 껍데기야..저에게 중요하지 않으니 바로 쓰레기통으로 향합니다.

그져 플레어 억제와 렌즈만 잘 보호해주면 저에게는 최고의 필터가 될테니깐요.

 

 두근두근~~~ SEL1670Z을 개봉해봅니다.

칼을 들고 조심스럽게 제거해봅니다.

제발 아무런 문제가 없어라~~ 혼자 주문을 걸면서 개봉을 해 봅니다.

 

 개봉을 해보니 가장 먼저 보이는것은 바로 보증서입니다.

바디보다 비싼 렌즈했는데 바디는 이벤트가 있고 렌즈는 이벤트가 없는 불편한 진실..

소니 보고 있나?

 

소니는 기계적인 감성보다는 음..가전제품의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런 점은 매우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렌즈가 파우치에 쌓여서 뾱뾱이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알지못하는 사용서들이 모여 있군요.

 

 무슨 설명서 같은데 펼쳐보지도 않았습니다.

머라고 써있는지 전혀 관심이 안갑니다.

한글은 써 있으려나? 하는 궁금증은 지금 생기네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보통 렌즈 구매할때 들어 있는 녀석들은 전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놀랬던 점은 엔지니어의 서명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약간 믿음이 가네요.

 

꼭 그런거 있잖아요? 페라리 엔진을 조립하면 마지막에 엔지니어가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머 그런..ㅋㅋㅋ

아무튼 이런 정성이 들어 있다는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선명하게 써 있는 16-70.

만듬새가 그래도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단단합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 쇠로 되어 있더군요.

어느 리뷰에서는 플라스틱이라고 되어 있어서 아니 무슨 고가의 렌즈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했었는데 다행히 플라스틱은 아닙니다.

 

 나를 설레게 하는 자이스 마크~!!!

와이프에게 "와~~ 나도 이 마크 보니까 두근거린다" 했더니 이상한 눈빛으로 봅니다.

ㅠㅠ

 

아직 나 안미쳤어.. 

 

소니

 

음..저는 별 느낌 없습니다;;

 

SONY

 영어로 써봐도 별 느낌이 없네요. 캐논 니콘은 느낌 좀 오던데..ㅠㅠ

 

 E마운트라고 되어 있군요.

최근 A7과 A7r이 출시되면서 FE마운트 렌즈들이 나오던데 그 렌즈들이 참 기대됩니다.

표준 줌렌즈에 F2.8로 나오면 정말 대박인데...기술적인 문제인지 단가때문인지 아직은 출시를 하지 않는군요.

 

 바닥에 내려놓고 감사합니다.

"여보 이게 백만원이 넘어"

"그래?"

"응"

"이제 더 안살거지?"

"응?"
"어?"

"응"

...

 

SEL1650과 SEL1670Z의 비교한 리뷰를 까페에서 봤습니다.

제 눈에는 솔직히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리뷰하신 분도 그렇게 평하시더군요.

돈값을 하는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구매하고 그 리뷰를 봐서 그리 큰 기대가 안되더군요.

 

SE1650이 그렇게 잘 나온건지...SEL1670Z가 핫바리처럼 나온건지는 좀 더 곁에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렌즈 뚜껑을 따자마자 후다닥 필터를 장착합니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 필터가 올때까지 개봉을 하지 않았던거죠.

ㅋㅋㅋㅋㅋ

 

흐르는 공기를 맞게 조금이라도 덜 맞게 해주겠다는 저의 이 의지..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심적으로 이게 편합니다 ^^;

 

 

폴라 HMC UV 필터가 보이는군요

아 단단해보입니다.

너무나 단단해 보여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경통 돌출입니다.

인너줌이면 참 좋았을 텐데 그 점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아니면 경통으로 가려주던가..

 

렌즈사면 흔히 볼 수 있는 꽃무늬후드 입니다.

저런 모양을 왜 꽃무늬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후드에도 소니라고 쓰여있군요

 

 렌즈와 후드의 장착 샷 ~

일체감있어보이니 안정감까지 느껴지는군요.

 

예쁜 마누라와 짐승남 저의 셀카입니다.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살펴보니 선예도는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개봉했으니 좀 더 써봐야 잘 알 수 있겠지요. 

 

70mm의 심도는 아닙니다만 확실한건 SEL1650보다는 심도가 더 얕아졌습니다.

그건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점은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심도라는 부분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는 인물사진(대부분 와이프, 조카, 지인 등)을 주로 찍기 때문에 심도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돈 많으면 이런 저런 렌즈로 심도를 결정할수도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NEX-5T를 쓰는 결정적인 이유는 휴대성과 편의성이기 때문에 여러 렌즈를 보유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럴바에는 무리해서 5D Mark3이나 D800으로 가는게 더 현명하겠지요.

 

마루에 앉아서 대충 방을 조준하고 그냥 막 찍어봅니다.

막 찍은거라

정말 막 찍은 것 같습니다.

 

 

 약 2주일동안 수고해준 SEL1650입니다.

이 렌즈도 신형으로 바뀌면서 전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에 따라서 배터리를 이전보다 더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찍거나 그냥 무난한 스냅을 찍는데에는 무리가 없는 좋은 렌즈입니다.

 

이 사진이 70mm에서의 심도입니다.

 

집 안에서 어디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올까? 하며 찾아다니며 찍어봤습니다.

 

결론을 햇빛좋은 낮에 사진을 찍어봐야겠다가 결론입니다.

^^

 

저 처럼 SEL1670Z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보고 어떤 느낌의 렌즈인지 개인적인 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도나 렌즈크기를 생각하다보니 35mm 칼자이스렌즈가 땡기는군요. 그 녀석이 참 물건이라고 하던데..가격도 물건이라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각종 리뷰들을 보니 50.8과 함께 35mm가 가장 좋은 평을 받더군요.

 

아직 SEL1670Z에 대한 리뷰들이 많지 않기에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조만간 사진 많이 찍어보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점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리뷰해도록 하지요 ^^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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