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높은 집값에 비례하는 높은 렌트비용

- 제 생활비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토론토에서 1베드룸 콘도 렌트비가 2019년 3월 기준 평균시세가 1900불 정도 됨


2. 한국에 비해 비싼 인건비와 낮은 만족도

- 한국처럼 훌륭한 만족도를 갖기가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건비를 지불해야함


3.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의료 시스템

- 엄청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면 스폐셜 리스트를 만나기까지 몇주가 소요될수도 있음

- 이런 부분들을 기다리기가 어려운 분들은 진료를 받기위해 한국가시는 분들도 봤음

- 때로는 이러한 문제때문에 병을 키워 돌아가시는 분들도 보았음


4. 높은 세금비율

- 개인적으로 저는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나 많은 분들이 단점이라고 이야기함

- 한국에 비해 많이 높지는 않으나 대체적으로 세율이 적게는 몇프로에서 많게는 십프로 이상 높음

- 반대로 내가 소득이 적다면 그만큼의 혜택이 큼

- 이런건 못먹어도 고하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


5. 택배시스템

- 한국은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온다고 하던데...여기는 한번 시키면 아마존 유료배송을 제외하고는 보통 일주일 소요됨

- 아마존 유료서비스의 경우 2일이 걸리나 1년 회원유지비가 80불 정도 듬


6. 맛있는 음식점을 찾기 어려움

- 한국음식에 비해 이곳 음식은 정말 별로임

- 양만 많고 가격은 비싸고...맛은 없음

- 전체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함


7. 자동차보험이 비쌈

- 만 30살 기준으로 아반떼를 소유하고 사고기록이 없다면 한국에서는 1년에 70만원정도면 충분하지만 토론토에서는 2500불 정도를 지불해야함


8. 대중교통

- 한국처럼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지 않아서 다운타운이나 미들타운이 아니라면 이동하기가 불편한 곳들이 많음

-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대중교통의 요금이 매우 비쌈

- 버스나 지하철 1회 탑승비용이 3불임. 대략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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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준 높은 교육

- 한국 중국 엄마들의 치열한 입시경쟁이 한국입시경쟁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교육의 수준을 상당히 높은게 사실


2. 무상의료

- 경제활도을 하며 세금을 낸다면 어떠한 질병이 있어도 OHIP으로 커버가 가능

- 약간의 약값을 제외하고는 모든 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음

- 단, 의료서비스가 느린게 단점


3. 다양한 인종과 문화

- 토론토에 살면서 인종차별을 거의 느껴보지 못함

- 어디에나 있다는 또라이법칙은 성립하지만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살고 있음

- 시골로 갈 수록 백인의 비율이 높아져서 신기하게 바라볼때도 있음


4. 깨끗한 자연환경

- 미세먼지 그게 머임?

- 대부분의 지역이 사람손길이 닿지 않았던 자연 청정지역임

- 캠핑이나 낚시등의 야외활동을 하기에 매우 적합


5. 천천히 움직이는 여유가 있는 사회

- 빨리 빨리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에게는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

- 그만큼 관용과 포용력이 뛰어난 사회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음

- 느린만큼 정확하게 함. 대충대충이 별로 없어서 큰 인명사고가 없음


6. 한국에 비해 안정된 정치와 사회적 인식 수준

- 이건 논란의 여지가 많으나 본인이 느끼는 한국정치는 매우 수준이 낮다고 생각함

- 반대를 위한 반대나 정치인들의 이권싸움을 보면 욕이 절로 나옴.

- 이곳도 마찬가지로 정치가 문제가 있을때가 많으나 인식수준이 한국에 비해 높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가 큼


7. 다양한 양육 혜택

- 각종 베네핏

- 소득에 따라서 양육이가 최대 한명당 650불정도가 지급됨

- 소득에 따르는 지원금이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되며 도움이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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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

-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히 캐나다 생활에 있어서 엄청난 메리트임

- 엄청난 재능이나 노력이 있지 않다면 1~2년 사이로 불편함 없이 영어를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 영어는 생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영주권 신청할때 영어점수를 위해서라도 영어실력은 매우 중요)

- 영어를 잘한다면 워크퍼밋만 갖고 있다면 다양한 기회들이 굉장히 많음


2. 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

- 프로그래머나, 건설, 쉐프, 디자이너 등의 전문기술직들이 자리가 많음

- 영어가 문제이긴하지만 어느정도 영어실력을 갖춘다면 실력으로 영어의 부족함을 메꿀수 있음

- 새로운 직종에서 새출발 하시는 분들보다 기존 전문직에서 다시 커리어를 이어나간다면 큰 메리트임


3. 가족과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

- 이곳은 철저히 가족 중심

- 가족중심과 연인중심으로 대부분의 이벤트가 치뤄짐

-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것을 괴로워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

- 부부관계가 좋지 않거나 가족간의 관계가 소홀하지만 개선의지가 없는 분들은 마음을 접는게 좋음


4. 자녀교육이 걱정이신 분들

- 주변분들 보면 자녀교육이 걱정이라서 오신분들이 꽤나 많음

- 그러나 자녀교육을 온전히 해결된다는 의미는 아님

- 캐나다에서 자식을 한국에서처럼 키우고자 노력하는 엄마들 굉장히 많아서 놀랬음

-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고 공교육의 수준이 상당히 높음

- 다만 아이가 이곳에 잘 적응하느냐는 부딪혀보기 전까지 알수가 없다는게 함정


5. 대자연을 즐기시는 분들

- 캐나다는 자연이 잘 보호되어 있음

-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쉽게 갈 수 있음.

- 위험할지도 모르나 정말 깨끗한 자연을 즐길수 있음

- 캠핑을 좋아하시거나 낚시등의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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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골드카드 그게 머라고...


한국에서 스타벅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비싼것도 마음에 안들었지만....가장 큰 이유는 다른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다 보니 가격도 한국에 비해서 저렴하고 다른 까페를 찾는게 어렵더군요.

다른 커피는 팀홀튼이나 맥도날드 뿐입니다.


집에서는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어서 커피를 직접 내려먹는데 외부활동을 할때에는 그럴수 없으니 

주변에 스타벅스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가게 되더군요.


그렇게 그냥그냥 먹고 지내다가 스타벅스에 골드회원제라는게 있더군요.

나름 혜택도 있고...생일에는 무료한잔 별을 채우는대로 무료커피를 제공하고 때로는 special offer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금방 골드회원이 되었는데 이상하게 집에 골드카드가 안오더군요. 

starbucks.ca에 회원등록도 제대로 되어 있고....집주소도 제대로 넣어놨는데....


그렇게 골드카드 없이 1년 넘게 보냈는데!!!


지인이 골드카드를 얼마전에 받았는데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 

그래서 스타벅스측에 메일을 보냈고...그렇게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ㅎㅎ 


제 이름으로 스타벅스에서 우편이 도착했네요. 


얼렁 뜯어서 보니 골드카드가 왔네요.


그런데 디자인이 안이쁘네요....제가 원하는건 상단 정중앙에 별하나가 있는 카드인데...

아마 디자인은 랜덤채택으로 발송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이름이 박혀서 도착했네요.


2015년에 회원가입을 한 것인지...아니면 2015년에 골드멤버가 되었다는 것인지...

제 경우에는 두 경우 모두 해당하는데....흠흠;;; 


스타벅스 골드카드 필요성? 별로...


사실 골드카드로 결재하고 다닐 일도 없고...(스타벅스 어플리캐이션이 있기 때문에) 자랑하려고 갖고 다니는 것도 아니여서...

그냥 이런 카드 하나 있다 하는 만족감 하나빼고는 머라 이렇다할 장점이 없네요. 


이상으로 별볼일 없는 스타벅스 골드카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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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캐스트2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크롬캐스트가 출시되었을 때에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했었습니다. 

제가 유투브를 즐겨 시청해서...자주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롬캐스트를 구매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거실에 있는 TV에 노트북을 연결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중이여서 더욱더 크롬캐스트의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지요. 


시놀로지 NAS가 있고 남는 모니터가 있다면?


와이프가 출산을 하게 되면서 와이프가 방안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니터 또한 남는게 하나 있었구요.


와이프가 아기 젖을 물리는 동안에 편안하게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좋을까?


답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그래. 크롬캐스트 바로 너다!!


BestBuy에서 chromecast2를 구입!!

크롬캐스트2가 출시된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크롬캐스트를 구입하러 갔다가 크롬캐스트2가 새로 출시된걸 알았지요.

가격은 $39 + Tax로 구입하였습니다. (캐나다 거주중) 


그럼 개봉기와 짧은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구글의 패키지답게 단순하고 짜임새가 있습니다. 

눈에 띄는 패키지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가격때문에...ㅎㅎㅎ



특이하게 옆면에 seal이 붙어있습니다.

주욱~~ 잡아 떼면 개봉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벗겨보니 더욱더 마음에 듭니다. 

하얀 박스가 나오고 단순설명은 커버 뒷면에 나와 있네요.



박스를 오픈하자 크롬캐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크롬캐스트1의 단점으로 부각되었던 HDMI 연결시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자 본체와 HDMI단자 부분이 와이어로 되어 있습니다. 

아주 현명한 선택이지요. 


제가 갖고 있는 TV에는 4개의 HDMI포트가 있는데 본체의 크기가 약간만 커져도 양면의 2포트는 사용할수가 없게 되죠..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디자인적으로 저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조촐합니다.

충전기와 케이블, 그리고 크롬캐스트2 본체!



TV에 연결을 해봅니다. 

HDMI 포트에 연결을 하고 USB-C Type을 크롬캐스트 본체에 연결 하면 끝!! 


별도의 전원이나 아답터가 필요없이 USB type C로 해결되어 있습니다.

저만한 기기에 큰 전력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네요. 



연결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크롬캐스트를 연결하고 내부 Wifi에 연결을 합니다. 

그러면 크롬캐스트가 업데이트를 시작하지요.


기기의 조작은 크롬캐스트라는 구글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의 업데이트가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초기구동시 업데이트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5분정도 인 것 같네요.



업데이트가 끝나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동일한 네트워크상에 있는 크롬캐스트2를 크롬캐스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지요. 

이때 필요한 것은 모니터 하단에 보이는 PIN입니다. 

1116을 스마트폰에서 입력해주면 등록은 끝!



제가 가지고 있는 시놀로지 NAS에서 DS-Video 어플로 실행중인 모습니다. 

별도의 조작없이 단순히 스마트폰을 통해서 큰 화면으로 영상이나 음악 또는 사진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지금은 안방에 있는 모니터에 연결 해 놓았는데...

와이프의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저 또한 잠들기전에 전에는 유투브를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다가 잠들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큰 모니터를 통해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구입해보시는게 좋겠네요.

별도의 코딩을 통해서 좋은 소리를 출력해준다고 하던데...그쪽으로는 전혀 문외한이라...ㅎㅎㅎ


이상으로 크롬캐스트 개봉기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정말 편하고 좋아요!! 사랑해요 구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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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폰 케이스 악세사리


애플 제품을 사용할 때 가장 좋은 점들중의 하나는 단연 폭넓은 악세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때, 와이프와 아이폰의 예쁜 악세사리 때문에 넘어가볼까? 했던 적도 있습니다.


늘 선택의 폭이 넓다는건 참 좋은거니깐요..^^


현란한 케이스? No! 아이폰의 디자인이 살아나는 디자인? Yes!


어떤 케이스들은 그 기기 본연의 디자인을 살아나게 하는 케이스가 있는 반면에 어떤 케이스들은 단점은 완전히 덥고 새로운 기기로 보이게 하거나 아니면 기기의 매력까지도 오나전히 잃게 만드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케이스는 본연의 디자인을 드러내면서 생활기스를 방지할 수 있고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케이스를 추구하지요. 

어쩌다보니...매번 선택하게 되는 회사가 슈피겐이네요... 특정 회사를 지향하지 않는데...이상하게 선택하면 슈피겐이네요 `ㅡ`;


아마존을 통해서 배송받았습니다. 미리 뜯어서 확인하느라고...개봉된 상태로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ㅎㅎ;; 

Air Cushion이라는 기술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살펴보면 약간의 공기층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높이에서 떨어트려도...안심할 수 있겠네요.

머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실리콘 재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보았던 말랑말랑한 실리콘 케이스는 아닙니다. 뒷면은 단단한 플라스틱처럼 느껴지고...옆면은 실리콘처럼 느껴지네요.

케이스를 씌워보니...피팅감이 정말 완벽합니다. 

최근에 아이폰SE가 출시되어서 아이폰 5s/5 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케이스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지요. 

게다가 그때의 악세사리를 갖고 사용하고 계신분들은 사용할 수 있으니...어떻게 보면 돈을 아낄수도 있겠네요 `ㅡ`;;;;


케이스 뒷면의 필름을 제거하면 투명케이스로 아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의 색상이 여러가지 인것 같습니다. 핑크색도 제 지인이 사용하는 것을 보았네요. 

제 취향은....깔끔한 투명!!

옆면의 볼륨버튼을 누르기도 너무나 좋습니다. 

정말 거의 완벽한 케이스라고 말하고 싶네요!! 가격 또한 매우 좋구요!

에어쿠션 기술이 적용됨을 케이스에 밝혀두고 있군요. 실험삼아서 1m 높이에서 몇번 떨어트려 봤는데...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스팔트에서 떨어트린건 아니고 집 거실에서 실험해봤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에헴

라이트닝 케이블 입구와 스피커 이어폰단자 모두 그 쓰임과 용도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파워버튼 또한 눌렀을 때...그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슈피겐의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네요. 제가 처음 사용했던 스마트폰인 HTC 디자이어를 사용했을 때부터 쭈욱 선택했던 회사네요. 

애플의 뜬금없는 아이폰SE의 출시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케이스...슈피겐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깔끔한 케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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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이 심한 서피스 프로 3....



서피스 프로 시리즈는 설계적으로 발열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U코어 프로세서를 넣었다고 하더라도 팬의 발열을 배출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작기 때문에...발열을 늘 간직하고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고질병으로 알려져있는 쓰로틀링 문제가 있지요. 


저는 서피스 프로2를 사용하다가 프로3를 사용하고 있는데

발열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프로2가 조금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종합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와콤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프로3가 프로2보다 더 좋다고 평가를 하고 싶네요. 



프로3의 발열에 관해서 이래저래 많은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프로3 유저들의 윈도우 설정을 통한 발열 해소방법을 모두 다 실행해 보았지만...

이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데이트를 하면서 대부분 설정을 만져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레지스트리를 만지는 방법은 도움이 되지만...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던 도중!! 이러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안된다면...하드웨어로 해결!?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Arctic입니다. 

소음이 없는 팬을 만들기로 아주 유명한 회사지요. 벌써 제가 쓰는 제품만해도...꽤나 여러개 되는 것 같습니다. 


팬의 크기는 대략 70m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 속도조적되는 모델은 아닙니다. 조금만 더 투자하면 속도조절이 되는 것도 살수 있었지만...(사실 지금 조금 후회중입니다. 속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형으로 구입할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략 5불정도만 더 투자하면 되었는데...ㅎㅎㅎㅎ 그 돈 아끼겠다고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사실 그건 무리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냥 거치형으로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팬의 뒷부분도 마무리가 꽤나 괜찮습니다. 이런걸 사용할거면 소형 선풍기를 사지? 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소형 선풍기가 발열을 해소하는데는 좋겠지만...휴대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꽝! 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색상이 꽤나 다양한 것 같아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으니...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아답터에 있는 USB전원부에 팬을 설치하고 바람의 방향을 태블릿의 팬 부분을 향하게 세팅해주면 됩니다. 

팬의 배출구에 직접 바람을 쐬면 역바람이 불어서 오히려 발열에 방해가 되고 팬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에는 리소스를 많이 먹는...코딩을 하거나 사진작업, 동영상작업, 영화시청 등을 할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진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데...이럴때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 3의 쓰로틀링으로 작업에 한계를 느끼신다면....이러한 팬 구입을 강추드립니다. 


ps : 쓰로틀링 발생을 지연시키는 것이지....팬으로 인해 쓰로틀링을 완전히 제거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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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일체형 아이폰5s의 좌충우돌 배터리 교체기

와이프의 아이폰5s가 대략 2년이 다 되어가니...

배터리가 완충상태에서 별다른 조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방전상태로 가더군요. 


마음놓고 하루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하길레...

이베이에서 배터리를 주문했습니다.


대략 10불정도 했던 것 같네요.

  

패키지가 아주 간단합니다. 

정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그래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거라는 판단을 하고 과감하게 아이폰을 분해할 준비를 합니다.

그냥 보면 정품같은데....애플매장에서 교체하는게 아니라면...정품이라고 하기 어렵겠지요.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시중에 유통되는 90%가 가짜라고 하더군요. 


사설에서 교환을 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가 왕왕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애플의 수리정책이 워낙 비싼지라...그렇게 해서라도 쓰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가 이해가 갑니다.

자 이제 분해하기 전에 살펴봅니다. 

아이폰5s의 외관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와이프가 자주 떨어트려서 강화유리액정이 깨져 있네요.

이 부분으로 다칠수가 있으니 이번기회에 교체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분해는 매우 단순합니다. 

저는 IFixt에서 보고 참고했습니다.


https://www.ifixit.com/Teardown/iPhone+5s+Teardown/17383


위 사이트에 가시면 아이폰 분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별드라이버만 갖고 계시면 어렵지 않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교체하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정말 쉽습니다. 


다만!! 배터리를 분리할 때, 간혹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에 충격이 발생하지 않게 분해하시면 됩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고 강화유리필름도 교체합니다. 


낡아보였던 아이폰5s가 제법 외관이 좋아졌습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신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ㅎㅎㅎ

배터리 성능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9월달이면 아이폰7이 출시한다고 합니다. 아직 오래된 아이폰을 사용하며 버티는 분들, 아이폰7이 나오면 변경해야지 하는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배터리를 교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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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사운드? 애플 이어폰중 가장 고가(?)의 이어폰? 헤드폰?


와이프의 아이폰5s에서 사용하려구 구입했습니다.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 일이긴 하지만...ㅎㅎㅎ


사진만 찍어놓고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포스팅할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는지라...애플의 번들로 나오는 이어팟은 저와는 잘 맞지 않더군요. 

솔직히 다른 번들 이어폰에 비해서 소리가 좋다? 이런건 잘 못느끼겠더군요. 


물론 애플의 제품이 늘 중간이상의 성능은 보여주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번들은 번들이다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왜 헤드폰이라고 명칭을 정했는지 모르겠지만...인이어 헤드폰을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아요. 한국돈으로 거의 10만원에 가까우니깐 말이죠.

애플의 제품답게 패키지가 참 이쁩니다. 

어쩜 이렇게 구입하고 싶게 잘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기업의 제품을 구입할때와는 늘 다릅니다. 

뜯는 맛이 있다고들 하지요. 

캐나다 달러로 $99....

음....비싸다고 할 수도 없고...싸다고 할 수도 없고...

먼가 애매합니다.

메쉬캡 여분을 주더군요. 

의외입니다. 보통 애플이 이런 부분에서 짜기 때문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니 저게 없어서 새 제품을 구입할수도 있겠군요...^^;;


이어폰이 들어있는 패키지입니다. 

삼각김밥같이 생겼는데 참 이쁩니다. 


헤드폰 줄의 느낌은 번들이어폰의 느낌과 동일합니다. 야들야들한 고무선의 느낌

애플의 제품의 뒷면은 언제나 애플로고가 함께합니다.

헤드폰(이어폰이라고 해야 맞는것 같은데;;;)은 커널형으로 되어 있는데 착용감이 매우 좋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커널형 이어폰중에서 가장 착용감 그리고 차단감 ? 고립감?이 가장 뛰어납니다. 

느낌이 참 좋아요. 

커널형을 사이즈별로 제공해줍니다.


애플 인이어 헤드폰 후기? 청음감에 대해서..


음....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성비가 좋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평하기가 어렵습니다만...주관적으로 느끼기에는 음의 분리가 잘되고 제가 갖고 있떤 어느 이어폰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뱅앤올룹슨 대략 20만원정도하는 이어폰과 비교해봤는데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조금 더 뱅앤올룹슨이 더 우아한 음색을 표현해주지만, 그건 아주 미묘한 차이입니다.


한편으로는 그 미묘한 차이가 그만큼의 가격차이를 설명하는 것이겠지요.


아마추어인 제 입장에서 봤을 때, 보통의 일반인들 애플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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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제품인데...케이스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사실 저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구입해서 쓸정도이면 그냥편하게 쓰다가 하우징을 한번하는게 더 쌀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지요. 

나름 손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스마트폰이 출시하고 대략 1년이 넘어가면 이베이를 통해서 하우징을 구입하면 매우 저렴하지요. 


그러나 그건...소재가 플라스틱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메탈을 사용하는 하우징의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또한 와이프와 커플폰을 사용하다보니...케이스도 동일하게 맞추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고민끝에 구입하게된 케이스는 슈피겐 LG G5 네오 하이브리드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케이스 씌우기


이 케이스는 2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보호하는 실리콘케이스와 외부에서 감싸주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맞물려 스마트폰을 보호하게 되지요. 

슈피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완벽하게 피팅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울 때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외부케이스를 씌우실때 스마트폰 상단부분부터 끼고 그 다음에 볼륨키를 맞추면 편하게 씌울수 있습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할 점은 케이스는 뒤쪽 부분부터 껴야합니다. 앞부분부터 하게되면...케이스를 씌우기가 매우 어렵거나...부러질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씌우고 보니 아주 딱맞아서 마음에 드네요.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마음에 들고 보호측면에서 봐도 매우 훌륭합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USB-C 타입의 충전 단자를 끼울 수 있게 홈이 파져 있구요. 

측면에는 실버와 그레이로 선택해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슈피겐의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상단에는 조도센서부분과 이어폰단자를 위해서 홈이 파져 있습니다.


저는 이베이에서 대략 원화 환산시 12000원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옛날부터 슈피겐이나 링케 케이스를 썼었는데...명불허전이네요. 역시 마음에 듭니다. 

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 스마트폰을 거의 완벽하게 보호하는 케이스!! 네오 하이브리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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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이 나가버린...아이리버 Story k HD 버릴 것인가? 말것인가?


한동안 잘 사용하던 ebook...아이리버 스토리 k HD


잠들기 전에 책을 보는 편인데...읽다가 바로 잠들어서...

다음날 확인해보니..아니나 다를까? 액정이 깨져있더군요. 


아이리버 스토리 k는 설탕액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액정이 약합니다. 

유리액정이라서 그런것 같은데...내구성이 매우 약한 편이지요. 


최근에 출시하고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면 대략 10만원선이면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이상하게 새로운 제품보다는 이녀석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ebay에서 주문을 하게 되지요. 


이베이에서 플라스틱 액정을 주문하다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서 액정 파트넘버를 알아냈습니다.


LB060X02-RD01


한달의 기다림 끝에 액정이 도착했지요.

역시나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아무래도 액정이라는게...충격에 매우 약하기 때문이지요. 

중국에서 배송되었는데 포장상태는 마음에 드네요.

파트넘버를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이거 잘못 구입하게 되면...이래저래 귀찮아지기 때문이지요..

사실 분해를 하기 전까지는 특별히 다른점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고장난 액정...

처참합니다. 


이녀석을 거금 50불을 들여서 고쳐야하는건지...버려야하는건지...고민 많이 했었는데

정들었던 녀석이고 쓰는데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기 어려웠었고...

그리고 책을 읽을때에는 전자잉크가 정말 눈이 편안하더군요.


책을 보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구입한다? 저는 이북을 추천합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한번 뜯어봤습니다. 

구성이 참 간단하게 되어 있더군요. 배터리 부분만 조심하면 문제 없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의 손재주가 있는 분이면 어렵지 않게 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유리액정인지 뜯어보니 이해가 바로 되더군요.

뒷면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주문한 액정은 뒷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유리액정이 약하다 보니...보강용으로 플라스틱으로 변경 된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사는 LG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디스플레이 LG...

그런데 왜 .... 유리로 만들었니..? ㅠㅠ


겉면 필름을 제거하고 조립합니다. 


중간에 하면서 나사가 하나 남아서...다시 뜯어서 겨우 찾아냈습니다 ㅎㅎㅎ 

조립은 분해의 역순인데...매번 하나씩 놓치게 되네요 ㅋㅋ

부팅을 해봅니다.


다행히 부팅이 잘되네요 ㅎㅎ 느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전보다 선명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잔상이 더 심하게 남는 느낌이예요. 


오랜만에 켜봐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이상하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책을 읽는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토론토에 거주하다보니 책을 구입해서 읽는게 어렵습니다. 

종이책을 읽고 싶어도...비싸고 구입하기가 어렵지요. 


그럴땐 이런 이북이 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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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배터리 자가 교체하기  (4)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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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개봉기!!


캐나다에서 FIDO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개통할 당시에 이곳 물정을 잘 몰라서....사기까지는 아닌데...호구짓을 하고 왔었죠. 


그 자세한 썰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풀기로 하고... 

2년 약정이 지나서 이번기회에 G5 2대를 약정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와이프는 실버로, 저는 그레이로 구입을 했습니다. 

2년 약정에 제가 지불하는 금액은 대략 600불정도 됩니다. 


솔직히 한국 통신사 약정에 비해서 잘 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2년이상 고객이라서 그런지 나름 좋은 딜을 몇개 받아서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지요.


사실 처음에는 아이폰SE 64기가로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와이프가 아이폰5s를 사용하고 있었고, 저도 아이폰을 한번쯤은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선택하려고 했는데

요즘에 물량이 딸린다고 하네요...


아이폰SE가 없어서...갤럭시s7을 선택할까...아니면 G5를 구입할까 하다가....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과괌하게 G5로 선택했습니다.


LG 스마트폰은 넥서스5만 사용해봤지만...

기기의 완성도와 액정이 참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큰 고민이 되지 않았지요. 

이번 G5는 대작이라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LG는 항상 무언가 중요한 부분을 하나씩 빼먹는다는 평이 지배적이였는데 이번에는 모듈형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그동안의 부진을 한번에 털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LG를 망설이지 않고 택하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OS최적화는...삼성이나 LG나 별로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이 되구요.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의 단점인 번인현상이 너무 싫어서...삼성 제품은 꺼리게 되네요. 

번인현상은 요즘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해결이 되었다고 하던데...그래도 해결된게 아니지요. 


색감 또한 저는 LG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패키지가 참으로 재미있게 디자인했네요. 모듈형이라는 것을 패키지로 통해서 알려주고 있으니...참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그동안 5인치 이하의 제품만 사용하닥 이번에 5.3인치 G5를 보게되니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측면 디자인을 둥글게 해서 그립감을 향상시킨것 같은데... 

손이 큰 저에게도 조금은 크게 느껴져서 불편하네요. 


이건 일장일단인 부분이기에....이걸 구입한 제 탓이죠...머 ㅋㅋㅋ

와이프는 스마트폰 너무 큰거 아니냐고...이걸 어떻게 갖고 다니냐고 처음에는 걱정하더니만...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점점 큰화면으로 옮겨가는게...트렌드이긴 트렌드인가보네요.

G5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고속충전입니다. 

제 경험상 2배이상 빠르게 충전이 되는 것 같네요. 빠르니까 좋습니다. 


그리고 USB-C 타입을 사용하는데...방향이 상관없으니 편하긴 하지만...아직 보급화가 되지 않아서 이 부분이 불편하네요.


앞으로 몇년 이내로 USB-C 타입으로 넘어가겠지만...아직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부팅을 하고 세팅을 하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은 항상 구글 레퍼런스폰만 사용했었는데...LG로 선택해보니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무언가 필요 이상의 요청을 하는 것 같아서...별로입니다.


저처럼 레퍼런스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넥서스5x나 6p로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넥서스5x로 구입하고 싶었는데...요금제 선택문제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G5로 했네요.

와이프와 제 기기를 나란히 배열해봤네요. 


갤럭시 넥서스 이후에 오랜만에 와이프와 동일한 기종을 사용해보네요. 


캠플러스 모듈을 주문했는데...그 모듈은 와이프에게 달아줄 생각입니다. 


캠플러스 모듈이 오면 계속해서 리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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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구입한 아이패드 미니4


아이패드3 (뉴아이패드)를 사용중인데...이제 연식이 되다보니 사용할 때 답답한 부분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아이패드3는 계속해서 보유할 계획이기 때문에 휴대성을 강조한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2가 나오면 구입해야지 했었는데...이래저래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다보니 미루다보니 어느덧 미니4가 출시되었더군요.

원래는 애플샵에가서 살려고 했으나...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그 마음이 변하기전에 구입해야했떤지라...부랴부랴 bestbuy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아이패드 미니4입니다. 


사실 그레이 색상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보유한 물건이 화이트뿐이라고 해서...그냥 구입했습니다. 

남자는 블랙이지! 했었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냥 Get!하는걸로!!

64기가입니다. 아이패드 미니4는 128기가까지 출시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용량은 클수록 다다익선이라고 하지만...

너무 고가인지라..적당한 64기가로 선택하였씁니다.


애플은 워낙 용량장사를 잘하지요. ㅠㅠ 정말 확장메모리만 지원해주면 좋겠는데...그럴리가 없겠지요

두근두근 개봉을 해봅니다. 

언제봐도 애플의 패키지는 참 정교하다고 해야할까요? 

수많은 회사들이 벤치마킹을 하고 있지만...여전히 최고는 애플인것 같습니다. 

자 드디어 열어봅니다!!

화이트의 자태가 곱습니다. 

화이트로 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패드는 디자인의 변화가 거의없고 사실 미니3와 미니4의 차이는 성능차이와 약간 얇아진 부분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나 가장 확연하게 다른점은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얼마나 좋은지는 한번 살펴봐야겠지요. 

보호필름을 벗기니 아주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부팅을 해봅니다.


언어는....제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이래저래 편한 영어로 선택해봅니다. 

지문인식!! 아이패드 미니4부터 지문인식이 들어갑니다. 

지문인식이 사실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아이폰6s를 사용해보면 지문인식이 너무 빨리 인식되어서 화면을 못보는 경우도 있는데...

음...아이패드미니4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지문인식 부품이 아이폰5s에서 가져온게 아닌가 싶네요. 

확인해본것은 아닙니다. 

모든 세팅이 끝났습니다.


사실 구입한지는 대략 3달정도가 지났네요. 


이번에 이 글을 시작으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볼까합니다. 

다음에는 아이패드미니4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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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설계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다


그동안 애플의 제품의 완성도에 대해서 의심해본적은 없지만...


내구성에 대해서는 약감의 의심도 있고...


또한 애플이 설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분해를 통해서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애플 완전 킹왕짱이군요...^^


팬소음이 증가한 것 같아서 써멀구리스 점검을 시도하다.


제가 아는 노트북 설계의 최고는 Thinkpad 입니다.


물론 지금의 레노버가 아닌 IBM 시절의 Thinkpad를 의미하는 것이지요...


지금 레노버는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됩니다..ㅠㅠ 물론 간혹 망므에 드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예전의 명성은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맥북에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p5 t5 t8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별드라이버는 온라인 마켓이나 이베이 아마존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별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CPU부분을 살펴보니...으헉 먼지가 엄청 많이 끼어 있네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팬에도 먼지가 엄청나게 많겠구나...열어보길 잘했다..^^


어차피 제 맥북에어는 2011 mid 버젼으로 지금으로 따지면 출시도니지가 만 4년이 다 되어가는 노트북입니다.


따라서 출시된 기간이 오래되었으므로 써멀구리스의 성능도 형편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지요.


다른 부분에는 먼지가 없는데 cpu부분에만 먼지가 가득하네요... 


다른 부분은 깨끗한게 희안하네요.


당연히 cpu 팬 부분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을거라는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cpu 부분에 저렇게 먼지가 많은데 팬부분에 없을리가 없지라고 생각했찌요.



대 반전!! 팬에는 먼지가 없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분해해서 살펴보니 팬에는 먼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깨끗한 상태이더군요.


공기배출구에도 먼지가 끼어있지 않네요...


좋은 써멀구리스를 아주 얇게 도포하고 다시 재조립하였습니다.


전원을 인가해보니 제대로 작동하네요.


써멀구리스를 새로 발라주었더니 이제는 팬이 거의 돌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출시된지 좀 오래된 노트북이고 써멀구리스의 수명이 1년이라고 했을때에 재도포 시기가 한참 지났기 때문에 써멀구리스의 재도포로 인해서 발열을 잡았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OEM으로 발려져 나오는 써멀의 성능은 알수도 없을 뿐더러...너무 두껍게 발라서 그 역활을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거라는 판단이 서는군요.


애플의 설계력에 한번 놀래고 다시금 안정적인 성능과 거의 무소음을 제공하는 제 사랑스러운 맥북에어!!


이 녀석을 통해서 작업 좀 많이 해야 겠습니다. ^^



혹시 소음에 문제가 있다면 분해해서 팬청소 한번 해주시고 써멀구리스 재도포를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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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도가 발전할수록 반드시 증가되어야 하는 HDD 용량


이미 인터넷에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엄청난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지요.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긴 합니다만...제가 사는 캐나다에 비하면...속도가 거의 10배 차이 나는 것 같군요.


가격은 5배 이상...ㅜ.ㅜ


여담은 그만하고 소중한 데이터의 보관을 위해서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용량은 4테라 바이트로 기가바이트로 따지면 4000기가바이트가 되는 것이지요.


늘 그럿듯이 개봉기부터 들어갑니다.


USB 3.0을 당연히 지원합니다. 다른 외장하드보다 30%까지 더 빠르다고 하는데...별로 신빙성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Mac에 연결하려면 윈도우와 다른 포맷형식으로 해야 했던 것 같은데...맥이 지원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기기만의 장점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베스트바이에서 140불 정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지금보니 워런티가 2년이네요 ㅎㅎㅎ

포장은 본체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잘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예상하시던대로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본체가 있구요 ㅎㅎ


Seagate 로고가 하단부에 있네요.


개인적으로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인디케이터 LED가 5개가 있습니다.


아직은 어떤 용도로 있는 것인지 제대로 확인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후면에는 전원부분과 USB 3.0 연결 부분이 있네요.


USB 부분이 조금 특이하게 되어 있네요.


후면부에 연결할 USB 3.0 선과 아답터입니다.


아답터가 작은 편이지요. 개인적으로 아답터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건 아쉽네요.


발열 문제 때문인지..모르겠지만 충분히 설계적으로 내부에 설치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아서 매우 아쉽네요.

전원을 연결하니 가장 왼쪽 부분은 전원연결확인 LED이고


나머지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1테라씩 사용공간이 늘어날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것인지...먼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컴퓨터와 연결을 해보니 Seagate Dashboard installer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별로 필요없는 부분인 것 같아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용량인식이 3.63TB로 확인되었네요. 4테라가 맞습니다. ^^


구입한지 6개월 이상 된것 같은데...


그동안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도 물론 USB 3.0 지원이라 매우 빠르기 때문에 불만이 없구요.


단 한가지 단점은 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늘 씨게이트 하드 디스크만 사용했었는데...이 녀석은 소음이 매우 심하네요. 뽑기운인지 잘 모르겠지만....소음이 너무 커서 사용할때만 연결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료를 보니 씨게이트가 불량율이 가장 높더군요...다음에 구매할때에는 웨스턴디지털 제품을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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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은 음식물?


저희집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담당은 저 입니다.


와이프는 요리와 청소를 주로 하고


저는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버리는 일들을 담당하지요.


화장실 청소는 솔직히 할만 합니다. 조금 더러울때도 있지만...ㅜ.ㅜ


그래도 할만 합니다.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 냄새는 참기가 너무 힘들어요.


특히 썩어갈때 그 냄새란...햐...


처음에는 비닐봉지에 음식물을 넣어두면서 조금 차면 버리곤 했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서 마트가서 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사왔습니다.


락앤락에서 이런 훌륭한 상품을 판매하더군요.


제가 마치 마케팅하는 사람처럼 보입니다만...정밀 이거 물건입니다. ㅎㅎㅎ 


외형은 위와 같이 보통의 쓰레기통처럼 생겼습니다.


락앤락 제품의 가장 훌륭한 점은 밀폐성인거 다 아시죠?


그 부분이 이 제품에서 아주 훌륭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만 락앤락(LOCK & LOCK) 마크가 있군요.

냄새를 차단할 수 있고 2중실링을 통해서 냄새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꼭 잠굴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덮어두기만 해도 완벽하게 밀폐됩니다.

저 부분을 머라고 불어야 할까요?


똑딱이 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ㅎ


힘들지 않게 닫을 수 있습니다. 설계적으로 견고하다고 해야겠지요?


이중 실링이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정말 냄새를 잘 차단해요...

대부분의 음식물은 물기를 갖고 있지요.


한국음식 대부분이 국물음식이 많기 때문에 물기를 분리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3L의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기도 제거하고 냄새도 차단할 수 있는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통...


이거 정말 강추네요!!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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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필수!!


한번 고기를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어디선가 들어본것같네요 ㅎㅎ)


한번 SSD를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라는 비유가 있습니다.


이처럼 SSD는 최근에 가장 핫한 컴퓨터 부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HDD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5년전에 삼성 S470 64G를 20만원 정도 주고 샀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240G기가 10만원정도면 살수가 있네요 ^^


오늘 제가 간단 리뷰해볼 상품은 킹스톤 300v입니다.


kingston이라는 회사는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생소한 회사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인지도가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북미지역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은 아닙니다만...싼맛에 사용하기에는 아주 훌륭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패키지가 아주 간단한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사실 SSD의 최고봉은 삼성제품인데 최근 삼성제품중 EVO SSD가 속도저하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나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지요.


개인적으로 삼성이라는 회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우리나라 기업이니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왜 이렇게...구린 짓들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익에만 목메지 말고 철학도 갖춘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다 그렇군요...쩝

뒷면에는 별거 없습니다.


아주 간단한 패키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세일 기간때 구입해서 Tax 포함 120불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두께가 7m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를 붙이게 되면 9mm가 되어서 대부분의 노트북에도 문제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속도를 살펴보면 읽기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랜덤속도인 4k QD32가 중요한대 이정도 속도라면 보통의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낄수는 없습니다.


제가 대략 5개월 동안 사용해본 결과 프리징 현상도 없어서 가성비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는 여유가 된다면 킹스톤제품의 오버클럭 램도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


한국에서도 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궁금하시다면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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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코드와 아답터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원코드가 너무나 많아서 항상 골칫거리였습니다.


멀티콘센트가 항상 필요하고 그에 따라서선정리가 매우 지저분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캐나다 컴퓨터스에 들렸다가 고민고민 끝에 이 녀석을 가져왔습니다.


가격이 꽤 합니다...30불이 넘는 가격이였죠...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이녀석이 하는 역활을 전원코드와 케이블을 숨기는 역활만 하기 때문이지요...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니 굿디자인 상도 받았군요

케이블을 위와 같이 정리하게 되면 보기 싫은 선들이 깔끔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특히나 유용한 제품이지요.


저는 가끔씩 멀티콘센트에 껴 있는 먼지를 제거하는데 제거 할 때마다 아~~ 이런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물건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비싼 가격 때문인지 디자인을 그럴저럭 괜찮고 마감도 좋은 편입니다.


그냥 상자일 뿐인데...플라스틱 상자일뿐인데...이렇게 가격이 비싸다니 ㅠㅠ

안쪽에는 조촐한 설명서와 케이블을 엮을수 있는 끈이 들어 있습니다.

저의 지저분한 케이블 상태입니다.


저렇게 두면...음...정말  모든 인테리어를 끝냈는데...마무리가 안된 것 같은 느낌?


방금 샤워했는데 똥마려운 느낌..?

Cable Box에 기존에 사용하던 아답터와 멀티콘센트를 넣고 정리해봤습니다.


정말 깔끔해지네요. 뚜껑을 덮으면  더욱더 깔끔해집니다.


지금은 구매한지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데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지때ㅑ문에 걱정을 해본적도 없고 제 방을 더욱더 깔끔하게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ㅍ


살때는 비싸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정리에 케이블 박스를 이용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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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하는 부기보드~!


부기보드 Boogie Board JOT 8.5 라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길레 하나 사왔습니다.


와이프가 주부로써 냉장고정리에 이건 꼭 필요한 거라고 하나 사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구매할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왔는데 막쌍 써보니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

부기보드 개봉기입니다.


JOT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것인지...제품이름이 JOT이라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플 정전기펜을 만드는 회사인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대부분 냉장고와 같은 철판류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메모를 남긴다거나 냉장고나 냉동고에 어떠한 물건이 들어있는지 정리하기에 아주 훌륭한 제품이네요.


간단한 메모를 바로바로 할 수 있고 또한 쓰기도 쉽고 지우기도 쉬워서 이런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용물이 꽤나 간단하고 구성지네요.


본체는 너무나 당연한거고...무엇보다 파우치까지 들어 있어서 뭐랄까? 조금 뜻밖이라고 할까요?


파우치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하지만...기대하지 않았는데 들어 있으니 좋네요.

펜이 중요합니다.


펜은 본체에 수납할 수 있으며 제가 확인해보니 감압식입니다.


펜촉의 압력에 따라서 글씨가 써지는 것이지요.


당연하게도...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글씨나 그림이 그려지는게 아니라 음...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ㅜ.ㅜ


일종의 전자잉크판넬에 압력이 가해짐으로써 글씨가 써지는 원리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생긴 부기보드입니다.


얇고 좋네요. 참고로 리셋버튼은 아이폰의 홈버튼같이 생겼는데 리셋버튼을 누르면 글시가 모두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수명은 5만번이상은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다시 살펴보니 부기보드를 만드는 회사는 improv electronics 인것 같습니다.


부기보드라는 제품이 모두가 지칭하는 제품 카테고리인 것 같네요.

배터리가 하나 들어갑니다.


배터리가 다 될때까지 제가 사용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펜은 아주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어떠한 전자장치가 장착되어 있는게 아니라 그냥 펜입니다.


사실 뽀족한 어떤 물체로 써도 다 잘 써집니다.

글씨를 한번 써봣는데


조금한 화이트보드를 메모판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부기보드를 사용하는게 좀 더 현명하고 비용적으로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 각도에서나 다 잘 보이기 때문에 함께 내용을 공유하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집 냉장고에 붙어서 앞으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그리고 냉동고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메모하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전에는 수성펜을 이용해서 기록하였는데 부기보드를 사용한 이후로는 너무나 편하고 좋네요.


저와 같은 메모 용도로 사용할 목적을 갖고 계신분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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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성하지 못한 무소음의 데스크탑..


오랜만에 계속되는 포스팅이군요.


이 시스템을 완성한지는 반년이 넘었지만...게으름에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이제는 하루에 한개의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벌써 3일째~~!!


제 데스크탑입니다. IN WIN G7 케이스입니다.


가격대가 높지도 않으면서 아주 기본기가 충실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옆간지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옆면이 아크릴판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러면 가격이 더욱 상승했겠지요...


캐나다 달러로 50불정도 주고 샀으니...^^ 꽤나 만족스런 케이스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픽 카드에 팬이 달려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는 아수스 GTS450인데 그래픽 카드 팬에서 나오는 소음이 제법 큽니다.


사실 지금 저의 시스템에서 구동하는 팬은 그래픽카드 팬뿐이니 더욱 그 소리를 확실하게 분별할수가 있지요.

일단은 그래픽 카드를 분리합니다.


작고 아담한 그래픽 카드입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는 성능의 50%이하를 사용하면 팬이 동작하는 않는 설계가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바라는 시스템은 팬이 아예 동작하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팬과 히트싱크를 분리합니다.

히트싱크를 분리하게 되면 위와 같이 그래픽카드 GPU에 써멀이 발라져 있습니다.


이제 제가 구매해놓은 Accelero S1 PLUS를 장착할 때가 왔군요 ㅎㅎ

이베이에서 대략 60불정도 주고 구매한 녀석입니다.


가격이 꽤나 나가는 불건이지요...


ARCTIC이라는 회사는 우리에게 써멀 구리스와 팬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찾아보니 써드파티 히트싱크를 만드는 분야에서도 유명하더군요.

뒷명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추가적으로 팬을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팬의 크기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제 넥서스5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상당한 것을 알수가 있지요.

히트싱크와 GPU표면의 열전도를 위해서 써멀구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장착하지 전에 그 크기를 한번 더 확인해봅니다.


그냥 봐도...열전도와 열방출을 아주 잘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

머라고 해야할까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카드에 발열이 일어나는 부품(이름은 모르겠으나...콘덴싱?? )에 작은 발열판을 붙이기 위해서 위와 같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써멀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2개의 다른 액체를 혼합해서 써멀구리스 같은 물질을 만들어 바르게 됩니다.

설명서에는 5분정도 비비라고 되어 있어서 땀나게 비벼주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GPU 이외에 방열판을 붙여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제대로 했나봅니다;;

자 드디어 그래픽카드에 히트싱크를 붙이는 가장 중요한 작업을 시행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에 잘 연결하고 작업을 마무리 짓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LOL(제가 하는 게임이 이것밖에 없네요..)을 최상위 옵션을 적용하고 게임을 하면 최대 온대가 50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보통 아이들시에는 30도를 유지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데스크탑은 완벽한 무소음 데스크탑이 되었네요.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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