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높은 집값에 비례하는 높은 렌트비용

- 제 생활비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토론토에서 1베드룸 콘도 렌트비가 2019년 3월 기준 평균시세가 1900불 정도 됨


2. 한국에 비해 비싼 인건비와 낮은 만족도

- 한국처럼 훌륭한 만족도를 갖기가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건비를 지불해야함


3.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의료 시스템

- 엄청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면 스폐셜 리스트를 만나기까지 몇주가 소요될수도 있음

- 이런 부분들을 기다리기가 어려운 분들은 진료를 받기위해 한국가시는 분들도 봤음

- 때로는 이러한 문제때문에 병을 키워 돌아가시는 분들도 보았음


4. 높은 세금비율

- 개인적으로 저는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나 많은 분들이 단점이라고 이야기함

- 한국에 비해 많이 높지는 않으나 대체적으로 세율이 적게는 몇프로에서 많게는 십프로 이상 높음

- 반대로 내가 소득이 적다면 그만큼의 혜택이 큼

- 이런건 못먹어도 고하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


5. 택배시스템

- 한국은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온다고 하던데...여기는 한번 시키면 아마존 유료배송을 제외하고는 보통 일주일 소요됨

- 아마존 유료서비스의 경우 2일이 걸리나 1년 회원유지비가 80불 정도 듬


6. 맛있는 음식점을 찾기 어려움

- 한국음식에 비해 이곳 음식은 정말 별로임

- 양만 많고 가격은 비싸고...맛은 없음

- 전체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함


7. 자동차보험이 비쌈

- 만 30살 기준으로 아반떼를 소유하고 사고기록이 없다면 한국에서는 1년에 70만원정도면 충분하지만 토론토에서는 2500불 정도를 지불해야함


8. 대중교통

- 한국처럼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지 않아서 다운타운이나 미들타운이 아니라면 이동하기가 불편한 곳들이 많음

-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대중교통의 요금이 매우 비쌈

- 버스나 지하철 1회 탑승비용이 3불임. 대략 2500원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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