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에 얼룩이 생겼다...


와이프와 얼마전에 속초와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왔지요..^^ 그건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제 카메라 NEX-5T와 SEL1670Z 조합에 이상이 있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두 사진을 보시면 왼쪽 중앙부근에 약간의 얼룩이 동일한 자리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몰랐었는데....저런 하늘을 찍다가 알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저 갈매기가 엄청나게 큰 녀석이라서 가까이에서 갈매기를 찍어본것은 처음이라 ...사진을 많이 찍어놨다가 집에와서 확인해보니...먼가 얼룩이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있더군요;;; 


저게 렌즈상에 있는 얼룩인지 아니면 CMOS 센서에 있는 얼룩인지 알수가 없어서 가까운 소니 as센터에 방문하기로 결심합니다.


소니 AS 센터 방문!!


제가 사는 동네와 가장 가까운 센터는 성북 AS센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성북구에 있을 줄 알았더니...장위동에 있네요 ㅡ,.ㅡ;; 저희집에서 걸어서 30분이내인 곳으로 아주 가깝더군요 ㅎㅎㅎ 


소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강남AS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센터에서는 카메라에 관해서는 간단한 수리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간단한 수리가 어느정도 범위까지 커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먼지제거나 CMOS 센서 청소정도는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연락하지 않고 남는 시간에 무작정 방문해봅니다. 


소니 센터에 들어가서 보니...음...소니라는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소박한 AS 센터군요;;; 그동안 너무 국내 대기업 AS센터만 가서 그런지 몰라도..굉장히 소박하게 보여집니다. 


접수하시는 분께서 자가점검을 해주시는데...눈으로 보시고 얼룩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려고 하셔서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제 카메라를 켜서 액정에 얼룩이 보이는지 안보이는지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려고 하시더군요..


햐...그건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행동인데...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소박하게 악사세리장비도 판매하고 있더군요...정말 너무 소박합니다 ㅎㅎㅎㅎ 


수리하시는분게서 센서청소는 해줄 수 있으나 렌즈에 관한 부분이거나 또다른 센서이상이면 강남AS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리를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육안상으로 센서에 얼룩은 없는 것 같다고 그러시는군요. 일단은 센서청소를 부탁드려 청소를 받아서 왔습니다. 


아직 사진을 추가적으로 찍어보지 않아서 센서에 얼룩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무난하게 수리를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조만간 다시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봐야겠지만...제발 센서청소로 해결되었기를 바래봅니다. 


강남AS센터 또 언제 방문해요 ㅡ,.ㅡ;; 택배로 하기에는...위험부담이 있고...


햐...SEL1670Z를 바디캡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센서에 얼룩이 있을리가 없는데...요즘에 소니QC가 좀 엉망이라고 하던데...그게 렌즈에 있는 것인지 센서에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별 문제없이 해결되길 바래 봅니다.

소니 센터에서 한가지 얻은 수확이 있는데 테이프를 DVD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더군요.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면 DVD변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평생 소장해야하는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DVD로 변환할 생각입니다. 비록 카메라 수리를 못했다고 할 지라도 이러한 수확을 얻게 되어서 기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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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마케팅? 나쁘면 낚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떤 재화든지 싸게 구매한다는 것은 분명 이점입니다.

본래 원가격에는 만족을 못했다 할지라도 할인가격이나 이벤트가격이 만족스럽다면 그 재화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높아지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어떻게 소비자에게 응대하여 그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 



사건의 발단 


집근처에 롯데리아가 새로 생겨서 걸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롯데리아 드라이브가 가능한 곳이여서 차를 끌고도 자주 갑니다 ㅎㅎ;; 이동하면서 무언가를 먹기에는 햄버거가 최고인것 같아요..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에 이러한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징어버거가 1,200원이라니~~

사실 저는 오징어버거를 먹어보지 못해서 무슨 맛인지 잘 모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롯데리아 햄버거는 야채라이스버거와 치킨버거, 데리버거 입니다. 아 가끔은 새우버거도 먹습니다 ㅎㅎ

1,200원이면 가격이면 오~~ 하나 먹어봐야겠다하고 가봅니다. 


주문대에서 주문을 하니 세트메뉴 하나와 오징어버거를 주문하니 오징어버거가 품절되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이런 점이 참 은근히 기분이 나쁩니다. 기분 좋게 먹으러 갔다가 맥빠지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매장밖에 오징어버거가 품절되었다는 문구라도 하나 붙여주던지;; 아니면 저 광고를 띄던지 해야하는데 

정작 주문대에서 품절되었다고 말하는건...


사실 이런 마케팅이 좀 못마땅합니다. 

제가 마케팅분야는 잘 모르지만...이러한 경우를 많이 경험해 봤기에 왜 이렇게밖에 응대를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채라이스버거는 얼마전에 먹었기때문에 와이프와 데리버거+화이어윙 세트를 주문합니다. 

가격이 참 착하더군요 ^^;;


와이프와 데리버거와 화이어윙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본사의 지침이 어떻게 되는것인지도 모르고..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고객을 끌어드리고 만족도를 높이는 마케팅은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고객만족과 기업이익 증대 


어떻게 제 생각을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글을 쓰다보니...기업의 이익증대와 고객의 만족도 상승이 함께 이루어지기는 참 어려운 것이군요..ㅎㅎㅎ

최소한의 배려가 아쉬워서 오늘 이런 찌질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오늘 서울에 쌓인 눈이 4.5cm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와이프와 눈길을 함께 걸으며 사진도 찍고 ㅎㅎ 그래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제 사진은 모두 NEX-5T와 SEL1670Z의 조합이며 노출보정 및 리사이즈만 적용한 사진입니다. 


포스팅 내용이 유익하다면 손가락 클릭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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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이라고 말하기도 약간 부끄럽습니다.

제 사진실력이 부족해서도 그렇고

성의없이 마구마구 찍어보는 스냅사진이기에 어떠한 스토리를 담고 있지도 않아 더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또한 이렇게 찍다보면 한장씩 베스트컷이 생기기에 그냥 마구 찍은거 올려봅니다.

^^

 

 제가 다니는 학교입니다.

논문작업을 하고 있기에 학교를 가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SEL1670Z는 참 선예도가 좋아보입니다.

이점은 정말 분명한 것 같습니다.

칼같은 선예도를 갖고 있습니다. 음..솔직히 이런 느낌은 저에게는 처음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렌즈는 캐논렌즈로 아빠백통, 계륵, 여친렌즈, 백마, 50.4, 까페렌즈 이정도인데

제가 써봤던 렌즈들보다 더 선예도가 좋아 보입니다.

 

먼가 칼같은 그런 느낌이 있네요.

 

 와이프와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집에 가는 길에 코엑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솜사탕인가? 하는 이름의 아이스크림이였는데 맛이 좋더군요. ^^

 

 우리집 귀염둥이 조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케익입니다.

아이스크림케익보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저도 좋아합니다. 쿨럭 ㅋㅋ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에서 와이프와 한방 찍어봅니다.

인물에 대한 색감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좋지도 않은것같지만 ㅋㅋㅋ 그냥 무난합니다.

 

SE1670Z은 칼같은 선예도와 무난한 느낌을 주는 것같네요.

 

집 앞에서 조리개모드로 놓고 찍어본 야경입니다.

조깅하기 좋은 우리집 앞입니다. ㅋㅋㅋ

 

우이천이 집 바로 앞에 흐르는데

제가 어릴적만해도 똥물이였는데 지금은 매우 깨끗해졌고 물고기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제 머리만한 잉어들도 많이 살더군요.

예전의 우이천이 아닙니다. 이게 바로 모두가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들도 참 많이 날아와서 먹이활동을 열심히 하더군요. ^^

 

왠지 쓸쓸해보이는 벤치입니다.

 

SEL1670Z는 전구간에서 화질이 참 좋은 렌즈라고 생각되네요.

어떻게 보면 SEL1650과 별 차이가 없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별 차이가 없는듯하기도 합니다.

ㅠㅠ

 

이 점은 좀 더 많이 써보면서 알아가야 할듯 하네요.

 

요즘에 제가 갖는 사진에 대한 고민중의 하나는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입니다.

저도 스파이더와 같은 캘리브레이션을 조절해주는 디바이스를 하나 구매하고 싶은데 조만간 한번 구매해서 확인해봐야할듯합니다.

 

모니터들마다 색감이 너무 달라서 많이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맥맥맥 하나 봅니다.

 

검색해보니 간편하게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던데 저도 한번 그 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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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SEL1670Z를 개봉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자이스에 대한 내용은 이전 구매기에서 썰을 풀었으니 이번에는 본격적인 SEL1670Z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필터가 오늘 도착했기에 예상보다 빨리 개봉기를 쓰게 되었군요 ㅋㅋ

제가 구매한 필터는 삼양 POLAR HMC UV 55mm입니다.

SEL1670Z의 구경은 55mm입니다. 그러니 이에 맞게 구매해야겠지요?

 

삼양은 우리나라 기업으로 광학전문기업입니다.

카메라 부분에서 자동초점 렌즈가 없는게 흠이나

해상력이나 선예도가 매우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렌즈입니다.

 

재미있는건 사람들이 삼양 폴라 렌즈를 삼짜이쯔라고 부르지요 ㅋㅋ

 

칼짜이쯔와 삼짜이쯔 ^^

 

 오늘의 주인공인 SEL1670Z입니다.

아 저놈의 주황색 ㅋㅋㅋ 계속 보다보니 끌리긴 하네요 ㅡㅡㅋ

 

SEL1670Z를 보호해줄 삼양 폴라 HMC UV 필터입니다.

가성비로는 정말 끝판왕에 있는 녀석이지요.

 

저도 처음써보는 필터라서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잘 딱이지 않는 점만 빼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반사도 거의 없고 빛투과율도 정말 끝내준다고 하더군요. ^^

 

 

무슨 독일 SCHOTT사의 소재를 사용했고 뛰어난 코팅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평을 보면 정말 고스트나 플레어가 아주 적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써봅니다만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 일단은 필터부터 까봅니다.

남대문에 있는 우리디카라는 업체에서 샀습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오천원짜리 사는건데 무슨 백만원어치 사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업체이지만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은 참 오랜만이였습니다.

대성하시길..^^

 

 자 빨리 빨리 까봅니다.

저런건 빨리까야 제맛입니다.

ㅋㅋㅋㅋ

 

짜잔~~ 드디어 필터가 아주 곱게 들어있습니다.

머 껍데기야..저에게 중요하지 않으니 바로 쓰레기통으로 향합니다.

그져 플레어 억제와 렌즈만 잘 보호해주면 저에게는 최고의 필터가 될테니깐요.

 

 두근두근~~~ SEL1670Z을 개봉해봅니다.

칼을 들고 조심스럽게 제거해봅니다.

제발 아무런 문제가 없어라~~ 혼자 주문을 걸면서 개봉을 해 봅니다.

 

 개봉을 해보니 가장 먼저 보이는것은 바로 보증서입니다.

바디보다 비싼 렌즈했는데 바디는 이벤트가 있고 렌즈는 이벤트가 없는 불편한 진실..

소니 보고 있나?

 

소니는 기계적인 감성보다는 음..가전제품의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런 점은 매우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렌즈가 파우치에 쌓여서 뾱뾱이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알지못하는 사용서들이 모여 있군요.

 

 무슨 설명서 같은데 펼쳐보지도 않았습니다.

머라고 써있는지 전혀 관심이 안갑니다.

한글은 써 있으려나? 하는 궁금증은 지금 생기네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보통 렌즈 구매할때 들어 있는 녀석들은 전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놀랬던 점은 엔지니어의 서명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약간 믿음이 가네요.

 

꼭 그런거 있잖아요? 페라리 엔진을 조립하면 마지막에 엔지니어가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머 그런..ㅋㅋㅋ

아무튼 이런 정성이 들어 있다는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선명하게 써 있는 16-70.

만듬새가 그래도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단단합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 쇠로 되어 있더군요.

어느 리뷰에서는 플라스틱이라고 되어 있어서 아니 무슨 고가의 렌즈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했었는데 다행히 플라스틱은 아닙니다.

 

 나를 설레게 하는 자이스 마크~!!!

와이프에게 "와~~ 나도 이 마크 보니까 두근거린다" 했더니 이상한 눈빛으로 봅니다.

ㅠㅠ

 

아직 나 안미쳤어.. 

 

소니

 

음..저는 별 느낌 없습니다;;

 

SONY

 영어로 써봐도 별 느낌이 없네요. 캐논 니콘은 느낌 좀 오던데..ㅠㅠ

 

 E마운트라고 되어 있군요.

최근 A7과 A7r이 출시되면서 FE마운트 렌즈들이 나오던데 그 렌즈들이 참 기대됩니다.

표준 줌렌즈에 F2.8로 나오면 정말 대박인데...기술적인 문제인지 단가때문인지 아직은 출시를 하지 않는군요.

 

 바닥에 내려놓고 감사합니다.

"여보 이게 백만원이 넘어"

"그래?"

"응"

"이제 더 안살거지?"

"응?"
"어?"

"응"

...

 

SEL1650과 SEL1670Z의 비교한 리뷰를 까페에서 봤습니다.

제 눈에는 솔직히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리뷰하신 분도 그렇게 평하시더군요.

돈값을 하는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구매하고 그 리뷰를 봐서 그리 큰 기대가 안되더군요.

 

SE1650이 그렇게 잘 나온건지...SEL1670Z가 핫바리처럼 나온건지는 좀 더 곁에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렌즈 뚜껑을 따자마자 후다닥 필터를 장착합니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 필터가 올때까지 개봉을 하지 않았던거죠.

ㅋㅋㅋㅋㅋ

 

흐르는 공기를 맞게 조금이라도 덜 맞게 해주겠다는 저의 이 의지..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심적으로 이게 편합니다 ^^;

 

 

폴라 HMC UV 필터가 보이는군요

아 단단해보입니다.

너무나 단단해 보여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경통 돌출입니다.

인너줌이면 참 좋았을 텐데 그 점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아니면 경통으로 가려주던가..

 

렌즈사면 흔히 볼 수 있는 꽃무늬후드 입니다.

저런 모양을 왜 꽃무늬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후드에도 소니라고 쓰여있군요

 

 렌즈와 후드의 장착 샷 ~

일체감있어보이니 안정감까지 느껴지는군요.

 

예쁜 마누라와 짐승남 저의 셀카입니다.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살펴보니 선예도는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개봉했으니 좀 더 써봐야 잘 알 수 있겠지요. 

 

70mm의 심도는 아닙니다만 확실한건 SEL1650보다는 심도가 더 얕아졌습니다.

그건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점은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심도라는 부분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는 인물사진(대부분 와이프, 조카, 지인 등)을 주로 찍기 때문에 심도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돈 많으면 이런 저런 렌즈로 심도를 결정할수도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NEX-5T를 쓰는 결정적인 이유는 휴대성과 편의성이기 때문에 여러 렌즈를 보유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럴바에는 무리해서 5D Mark3이나 D800으로 가는게 더 현명하겠지요.

 

마루에 앉아서 대충 방을 조준하고 그냥 막 찍어봅니다.

막 찍은거라

정말 막 찍은 것 같습니다.

 

 

 약 2주일동안 수고해준 SEL1650입니다.

이 렌즈도 신형으로 바뀌면서 전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에 따라서 배터리를 이전보다 더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찍거나 그냥 무난한 스냅을 찍는데에는 무리가 없는 좋은 렌즈입니다.

 

이 사진이 70mm에서의 심도입니다.

 

집 안에서 어디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올까? 하며 찾아다니며 찍어봤습니다.

 

결론을 햇빛좋은 낮에 사진을 찍어봐야겠다가 결론입니다.

^^

 

저 처럼 SEL1670Z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보고 어떤 느낌의 렌즈인지 개인적인 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도나 렌즈크기를 생각하다보니 35mm 칼자이스렌즈가 땡기는군요. 그 녀석이 참 물건이라고 하던데..가격도 물건이라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각종 리뷰들을 보니 50.8과 함께 35mm가 가장 좋은 평을 받더군요.

 

아직 SEL1670Z에 대한 리뷰들이 많지 않기에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조만간 사진 많이 찍어보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점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리뷰해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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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NEX-5tl 개봉기도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은 다른 악사세리부터 계속해서 리뷰하게 되는군요

 

음.. 그건 조만간 야심차게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너무 마음에 드는지라..^^

 

그건 그렇고 오늘은 NEX-5t 액정보호필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EX-5t는 액정이 터치 액정에다가 3인치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액정은 그리 나쁜 수준이 아니구요..터치 액정에다가 틸트되는 기능까지 있어서

자칫하면 액정에 손상이 가기 쉽겠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할까 말까 하다가

이왕지사~ 걱정되는거 그냥 구매하자 해서 이렇게 개봉기와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제가 구매한 물건은 Healing shield라는 제품입니다.

오픈마켓에서 약 만원정도에 판매되는 제품인데요. 물론 한 오천원짜리도 있었습니다만..

 

저가 액정보호필름과 고가 액정보호필름은 그 질이나 수준이 많이 차이나서

저가액정보호필름을 붙이게 되면 자주 교환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저가 액정보호필름은 고가에 비해서 액정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간 부족한것같습니다.

이건 너무나 주관적이나...저가를 붙인 스마트폰은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지고

나름 고가를 붙인 스마트폰은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필름만 까지더군요.

 

고가는 방탄인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ㅋㅋㅋ

아무튼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택배가 오면기분이 좋습니다.

NEX-5t 전용 Healing sheild는 뾱뾱이 비닐에 포장되어서 도착을 했군요.

 

그냥 비닐보다는 좀 안심이 됩니다만 박스가 제일 좋은듯 ..ㅋㅋ

 개봉하면 2개가 들어 있더군요

 

하나는 분명 NEX-5t 액정보호필름이고 하나는 머지? 했습니다만, 스마트폰 거치대더군요

 

스마트폰 거치대라...음..머랄까 안줘도 그만인데 줬으니 그냥 버려야겠습니다

 

 

요로코롬 사용하라고 보내준건데

음...귀찮아서 그냥 버렸습니다

종이가 빳빳해서 어느정도 지지력이 괜찮아 보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입니다.

 

모든 액정보호필름이 그렇듯 무슨~ 필름이 들어가있고고 지문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하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봉하면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LCD 딱개, 먼지제거 스티커, 밀대, 액정보호필름 2장

 

 

뻔한 구성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슈피겐 SGP처럼 구성이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저가 액정보호필름은 액정필름만 들어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역시 세상에 꽁짜는 없어...

그쵸?

 

 제가 요즘들어 너무너무 좋아하고 만족하며 사용하는 NEX-5tl입니다.

번들렌즈도 상당히 훌륭한 편이고 이래저래 만족하고 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액정보호 필름을 붙여봤습니다.

healing sheild는 고광택 액정보호필름이더군요.

그리고 그 크기는 아주 딱 맞았습니다.

간혹 본래의 LCD크기보다 작아서 액정보호필름이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주 떡~~하니 잘 왁구가 맞아서 좋더군요.

 

여기서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는 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먼지가 없는 환경(습기를 머금은 화장실)이 중요합니다.

2. 극세사 딱개로 액정을 깨끗하게 딱아줍니다.

3. 먼지제거 스티커를 통해서 살짝이라도 붙어 있는 먼지를 떼어줍니다.

4. 액정 보호필름의 겉면 비닐을 제거하고 접착부분의 비닐을 절반정도만 제거 합니다.

5. 한쪽 끝면의 왁구부터 정확하게 맞춥니다. 제대로 맞추지 않았는데 힘주어 붙이시면 안됩니다

6. 5번의 과정을 반해서 맞추시면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전면을 붙여줍니다.

7. 다 붙였으면 작은 먼지가 들어갔어도 그냥 포기하고 기포빼는데에 전념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8. 극세사에 밀대를 껴서 공기가 들어간 부분은 부드럽게 밀어 빼줍니다.

 

 저는 잘 붙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제가 붙였을때에는 기포도 하나 안생기고 잘 붙었더군요

먼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내 액정을 보호하는데 의미가 있는 제품이므로 그런건 쿨하게 잊고 넘어갑니다.

 

거울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고광택임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반짝반짝한것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야외에서 확인할때에도 생각보다 잘 보이는 편입니다.

 

 

 옆에서 봐도 정말 잘 붙였지요?

저보다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을 잘 붙이시는 분은 진정한 고수입니다.

 

 

NEX-5t는 요로코롬 액정을 뒤집어서 셀카를 찍을 수 있지요 ㅋㅋ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은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의 리뷰와 개봉기를 같이 해봤는데요

 

제가 지금은 NEX-5t를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라 액정보호필름의 위대함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심적으로 스크래치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은 사실 사용해도 그만 안사용해도 그만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ㅋㅋ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은 꽤나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NEX-5t와 NEX-5r은 액정 크기가 같은가보네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소니에 대해서 그동안 좀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던지라 관심이 없어서 ㅎㅎ)

메뉴얼에는 공용이라도 되어 있군요.

 

액정보호필름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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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L에 기본번들렌즈로 나오는 1650 OSS

 

전동렌즈로써 동영상찍을때에 참 좋고 무엇보다 이전의 1650보다 크기가 작아져서 좋다.

 

좋은 렌즈는 안전하게 써야하는 법~!

안전도 그렇고 좀더 깔끔한 사진도 뽑을 겸..

 

일단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

 

 

 

내가 선택한 호야 HMC UV(c) 40.5

바로 아래에 보이는 녀석이다.

 

UV차단이 잘되고 가격도 그렇고 사용자들에게도 평이 꽤 좋은 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회사는 B+W 이지만..

1650 OSS 렌즈가 가격대가 높은 렌즈도 아니고 번들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가장 높은 녀석으로 선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뽑은 40.5mm 호야 HMC UV(c) !!

 

어김없이 택배가 잘 도착했다.

 

음...포장도 꼼꼼하고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

박스에 오지 않는다면 플라스틱이라 쉽게 깨질수도 있을텐데 그점을 염려해서인지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서 택배가 도착했다. 

 호야 정품인지 아닌지는 홀로그램으로 알수가 있다.

KPP라는 홀로그램이 붙어 있는게 이게 바로 정품이다.

 

렌즈 필터가 짝퉁제가 많다.

짝퉁은 포장상태로는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나는 정말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안전하고 인증된 제품만을 선호하는 편이다.

 

나는 컴퓨터 부품을 구매할때에도 항상 컴퓨존을 이용한다.

컴퓨존이 다른 온라인업체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더 높지만

가격이 더 높은 만큼 내가 항상 믿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장이 꼼꼼해서인지 어디하나 스크래치없이 깨끗하게 왔다.

박스뒷면에는 머 그냥 우리게 좋다 이런 내용들이 있다. ㅋㅋㅋ

절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님;;

찔리네요 ㅎㅎㅎㅎ

 

 

내가 필요한 녀석은 바로 요 자그마한 호야 HMC UV (c) 이녀석이다.

nex-5t 1650 OSS 렌즈에 부착될 녀석~!

 

필터의 중요성

1. 렌즈를 보호함에 있다. 외렌즈에 기스나 상처로부터 보호해준다.

2. 자외선을 차단하게 되어 사진의 품질( 선명함, 색상 등)을 높일 수가 있다.

3. 렌즈에 이물질이 뭍을 경우에 청소하기가 쉽다.

필터에는 코팅이 저마다 되어 있는데 그 코팅의 질에 따라서 침이나 물기 얼룩등을 제거하기가 본체렌즈보다 쉽다.

 

 

필터는 잘못하면 짝퉁사기 쉽습니다.

제 말이 믿기 어려우신 분들은 ;; 검색한번 해보세요 ㅠㅠ

 

아무튼~ 이제 nex-5t에 장착샷 나갑니다 ^^

 

 

필터 보이시나요? 가장 바깥에 튀어나온 부분이 바로 필터입니다. 한 5mm정도 나오는것 같네요

 

 

정면에서 보면 필터를 낀건지 아닌건지 구별하기가 좀 어렵죠? ㅎㅎㅎ

dslr을 쓰면서 항상 55mm 62mm 77mm를 썼었는데 40.5mm는 정말 구경이 작게 느껴지는군요.

 

어떻게 보셨나요?

SONY NEX-5TL 1650 OSS렌즈 추천 필터 호야 HMC UV(c) 40.5

 

HOYA가 다른 필터회사들에 비해서 약간 저렴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솔직히 겐코랑은 비슷한것같고

시그마나 B+W보다는 약간 품질이 떨어지나 가격을 훨씬 착한 브랜드 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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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NEX-5TL 개봉기부터 먼저 시작해야하는데...

 

제가 5d를 정리하는 바람에 넥스 개봉기나 사용기를 풀 카메라가 스마트폰밖에 없네요 ㅠㅠ

 

일단은 넥스 악세시리류부터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SONY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머라고 해야 할까요? 무언가 진지한 맛이 떨어지고 그리고 감성적인 면도 저와 좀 맞지 않는다고 할까요?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그 sony는 저에게는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ㅠㅠ

 

 

와이프와 자유롭게 사진을 많이 찍고 나의 종적을 모두 담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dslr은 너무 무겁고 크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에 의존하기에는 화질이나 색감 등이 너무 불만족스러웠죠.

 

그래서 제가 구입하게 된 sony nex-5t

 

그 리뷰는 조만간에..^^

 

 

카메라를 사게 되면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혹시라도 기스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카메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이 다 그렇지만..ㅠㅠ

 

조금이라도 아껴쓰고 이쁘게 쓰고 싶은 마음에 케이스에 관심 많으실 겁니다.

 

저도 NEX-5TL에 어울리는 카메라 케이스를 찾기 위해서 엄청난 인터넷질을 했습니다.

 

결론은 그래~!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인 만큼~! 휴대성으로 가자

 

NEX-5TL이 원래 디자인이 이쁘니 최대한으로 디자인을 가리거나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하자

 

 

그래서 정한~!

 

소니 NEX-5T 추천 케이스 호루스벤누 HC-N5T

 

일단 택배부터 확인합니다. ㅎㅎㅎ

 우체국 택배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우체국 택배가 다른 택배회사들에 비해서 정말 정확하고 빨라서 마음에 듭니다.

우체국택배로 보내주는 업체들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택배를 열어보니 뾱뾱이에 아주 꽁꽁 싸서 잘 도착했네요 ㅎㅎ 뾱뾱이 사진을 못찍었네요

 

대충 요련 녀석~

저는 브라운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NEX-5TL가 블랙이라서 브라운과 매칭이 잘될거라고 생각했죠 ㅎㅎ

 

이렇게 생긴 녀석 ㅎㅎ

 

개봉해보면 별거 없습니다.

 

바느질이 꼼꼼하게 잘된 호루스벤누 HC-N5T 하프케이스 입니다.

 

스티치 색상이 금색이예요. 브라운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앞에서 봐도 스티치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호루스벤누 HC-N5T에 블랙가죽에 빨간색 스티치도 있더군요.

 

저와 취향이 다르신 분은 그걸 선택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착용샷~!

 

케이스를 장착하셔도 삼각대나 퀵슈를 끼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

아주 착~! 잘 달라붙어서 웬만한 충격에는 잘 보호할것 같습니다.

 

사실 저 사진찍다가 한 50cm정도 되는 높이에서 떨어트렸는데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어서 기스나 스크래치는 나지 않았더군요.

 

물론 렌즈쪽으로 떨어지거나 바디 윗면으로 떨어졌다면 OTL이였겠지만..

 

저는 벌써 돈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소니 NEX-5T 추천 케이스 호루스벤누 HC-N5T 잘 보셨다면 손가락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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