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사진이라고 말하기도 약간 부끄럽습니다.

제 사진실력이 부족해서도 그렇고

성의없이 마구마구 찍어보는 스냅사진이기에 어떠한 스토리를 담고 있지도 않아 더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또한 이렇게 찍다보면 한장씩 베스트컷이 생기기에 그냥 마구 찍은거 올려봅니다.

^^

 

 제가 다니는 학교입니다.

논문작업을 하고 있기에 학교를 가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SEL1670Z는 참 선예도가 좋아보입니다.

이점은 정말 분명한 것 같습니다.

칼같은 선예도를 갖고 있습니다. 음..솔직히 이런 느낌은 저에게는 처음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렌즈는 캐논렌즈로 아빠백통, 계륵, 여친렌즈, 백마, 50.4, 까페렌즈 이정도인데

제가 써봤던 렌즈들보다 더 선예도가 좋아 보입니다.

 

먼가 칼같은 그런 느낌이 있네요.

 

 와이프와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집에 가는 길에 코엑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솜사탕인가? 하는 이름의 아이스크림이였는데 맛이 좋더군요. ^^

 

 우리집 귀염둥이 조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케익입니다.

아이스크림케익보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저도 좋아합니다. 쿨럭 ㅋㅋ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에서 와이프와 한방 찍어봅니다.

인물에 대한 색감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좋지도 않은것같지만 ㅋㅋㅋ 그냥 무난합니다.

 

SE1670Z은 칼같은 선예도와 무난한 느낌을 주는 것같네요.

 

집 앞에서 조리개모드로 놓고 찍어본 야경입니다.

조깅하기 좋은 우리집 앞입니다. ㅋㅋㅋ

 

우이천이 집 바로 앞에 흐르는데

제가 어릴적만해도 똥물이였는데 지금은 매우 깨끗해졌고 물고기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제 머리만한 잉어들도 많이 살더군요.

예전의 우이천이 아닙니다. 이게 바로 모두가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들도 참 많이 날아와서 먹이활동을 열심히 하더군요. ^^

 

왠지 쓸쓸해보이는 벤치입니다.

 

SEL1670Z는 전구간에서 화질이 참 좋은 렌즈라고 생각되네요.

어떻게 보면 SEL1650과 별 차이가 없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별 차이가 없는듯하기도 합니다.

ㅠㅠ

 

이 점은 좀 더 많이 써보면서 알아가야 할듯 하네요.

 

요즘에 제가 갖는 사진에 대한 고민중의 하나는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입니다.

저도 스파이더와 같은 캘리브레이션을 조절해주는 디바이스를 하나 구매하고 싶은데 조만간 한번 구매해서 확인해봐야할듯합니다.

 

모니터들마다 색감이 너무 달라서 많이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맥맥맥 하나 봅니다.

 

검색해보니 간편하게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던데 저도 한번 그 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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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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