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은 

처음구매한 노트북인 레노버 x61입니다. 


IBM에서 레노버로 넘어가서 처음으로 출시한 노트북입니다.

어쩌면 비운(?)을 타고난 녀석이라고 할까나? ㅋㅋㅋ


제가 TPHOLIC.COM에 처음 가입한 것은 2007년 즈음에 가입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노트북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가입했습니다. 

한번도 정모나 번개에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음...캐나다로 나가기전에 한번 꼭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라도 보고 싶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지요 ^^;; 


IBM마크는 참 탐날정도로 이쁩니다. 

저도 오늘 제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회원분들과 정보를 나누었지요.


오프라인 모임에는 처음 나가봣는데 생각보다 평균연령이 높았습니다.

대부분 오신분들이 서른 중후반되시더군요. ^^


다행스럽게도 제가 막내는 아니였습니다 ㅋㅋ 




워낙에 레어한 노트북들이 많이 나온 관계로 

저는 정신없이 구경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나누고 소주한잔씩 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막내였는데 막내니까 주신다며 레어아이템인~!! 

외장CD롬을 주셔서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아~~ 저 마크 보이십니까? ^^;; 

닉네임을 밝히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감사글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IBM마크가 박혀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는 단단함이 느껴지고 막 음질도 좋을것같고..

CD도 튀지 않고 잘 들릴것같고 ㅋㅋㅋ 그렇습니다.^^


커피점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주셨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음미해봐야겠습니다 


우리와이프도 바리스타이니 이 맛을 객관적으로 잘 평가해줄것같습니다 ^^ 

TPHOLIC에서는 커피지존으로 해박한 지식과 함께 나눔을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뵙고 선물도 받아서 참 기분이 좋네요 ^^



마지막으로 CR배터리입니다. 

4:3 액정을 갖는 IBM이나 레노버노트북에는 필수로 갖고 있어야하는 배터리입니다.

메인보드에 붙어 잇는 이녀석이 방전되면 골치아픕니다 ㅋㅋ


번개모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물건인 배터리와 커피원두에만 손을 번쩍 들어서 갖고 왔습니다 ㅋㅋ


이렇게 선물만 많이 받아서 왔네요. 

저도 나름 몇개 준비해갔는데 제가 꺼내들기가 좀 뭐해서..;; 걍 가만히 있었습니다.

다음에 공익으로 내놓아야겠네요 ^^


홀릭모임에서 너무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이프도 이해해주어서 고맙더군요 ㅎㅎ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기를 ..오늘 만난 분들 진심으로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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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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