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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2.01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타임 구매~
  3. 2014.01.30 제주도 차귀도에서 즐긴 꿈만 같은 선상 바다낚시
  4. 2014.01.28 레오폴드 fc200r lite 알프스 백축 기계식 키보드 DECK 덱프랑슘 구매예정 1
  5. 2014.01.27 애드센스 지급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6. 2014.01.27 필립스 커피메이커로 아메리카노 맛있게 내려 먹는 방법
  7. 2014.01.27 코맥스 COMMAX 인터폰 수리기
  8. 2014.01.27 춘천에서 가장 맛있는 우미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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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주요 발열은 CPU에서 생긴다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리 주요부품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기 때문에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가 데스크탑에 비해 적습니다. 하판에 타공을 하여 직접적으로 공기 통로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구리판 작업을 해서 발열이 집중된 부분을 분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별도의 작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문제점은 있습니다. 바로 정전기로 인한 메인보드 사망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써멀구리스를 재도포해서 노후된 써멀구리스를 제거하고 발열관리를 안정적으로 바꾸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설계는 그리 쉽지가 않은 것 같더군요. 자칫하면 소중한 노트북을 날려버릴수가 있으니...위험부담을 생각하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택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르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1. 튀어나온 칩 부분에 카드등을 이용하게 얇게 바르기.

2. 써멀 구리스를 콕 찍어서 히팅팬으로 눌러서 바르기.

3. 써멀구리스를 넓게 도포해서 히팅팬으로 눌러 바르기.


다른 리뷰들을 보니 2번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써멀구리스를 바를때에는 되도록 공기층이 형성이 안되도록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그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써멀구리스를 콕~! 찍어서 히팅팬으로 눌러 최대한으로 얇게 바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제 thinkpad x61은 이제는 너무 많이 뜯어보았기 때문에 넉넉잡아 10분정도면 써멀구리스 작업을 할 수 있네요 ㅎㅎㅎ 

뜯어볼수록 느끼는 점은 thinpad는 참 설계가 잘되었다는 점입니다. 동시대에 나왔던 삼성, LG 노트북에 비해서 설계가 복잡하지 않고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x61은 발열이 상당히 높은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애정인지 애증인지 이놈만한 노트북이 없네요 ^^;; 

이전에 비해서 노트북이 발열이 상당하다고 느끼신다면 써멀구리스 작업을 추천해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idle시에 5도 정도 낮아졌네요.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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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파주 아울렛 프라다~! 


명품은 가격이 상당합니다. 그 품질과 브랜드의 명성 때문에 가격이 상당하지요..


사실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가? 라고 생각해보면 음...그렇게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누구나 여유가 있다면 명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제대로 된 구두 하나 없어서 구두를 사기 위해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다가 파주 롯데 아울렛에 가면 명품을 보통의 브랜드 가격과 큰 차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아낸 후에 프라다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별로 사람이 없습니다. 파주 아울렛에 방문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참 구조가 불편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ㅎ

매장은 많지만...찾기위해 돌아다니다보면...피곤합니다 ㅠㅠ;; 헛갈리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해도 위에 사진처럼 저렴하게 의류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백화점에서 폴로매장에 방문하게 되면 대부분의 가격이 10만원이상인데...파주 아울렛은 기본적으로 30%이상 저렴한데다가 3개 이상 구매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할인이 됩니다.

잘잡게 되면...정말 80%도 가능하게 되지요 ^^;; 


프라다 매장으로 고고!!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명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나 비싸면 어쩌나~~하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쇼핑이라는게 정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찾게되었는데 가격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순간만큼 난감할때가 없잖아요? ㅎㅎㅎ;; 

가격대를 보니 보통 30~40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정장에 어울리는 구두를 보러 갔는데 다행히 와이프 마음에 드는 구두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

사이즈가 없습니다. 와이프가 알아낸 정보로는 매장 오픈할때에 사람들이 줄서서 산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사이즈도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12시쯤에 방문했었는데 이미 빠져나간 물건들이 많은가봅니다. 

최종적으로 와이프가 선택한 구두인데~~ 또 사이즈 문제가 생겼습니다 와이프 발 사이즈가 245인데...대부분 240이나 250이 있어서..;;;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이왕 온거 사려고 했는데....컨디션을 살펴보니...흠집이 있어서 결국엔 구매를 안하게 되었네요. 

할인된 가격이라고 하더라도...그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구두는 일단 접어놓고 와이프 코트를 보러 갔습니다. 쇼핑할때는 정말 천사같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때면 ~ 참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볼록거울 오목거울도 이어서 쇼핑하다가 장난삼아 저희도 서서 사진을 찍어봤네요 ㅋㅋㅋ 

타임에서 마음에 드는 코트를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ㅠㅠ 또 사이즈가 없어서 배송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타임매장에는 여성옷들 뿐만 아니라 타임옴므도 있기 때문에 남자정장 구매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타임이 명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브랜드중에서는 가장 하이퀄리티를 자랑하는 브랜드이고 옷이 이뻐서 저도 참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저도 정장을 입어봤습니다만~ 가격이 백화점에 비해서 30%정도 저렴하고 제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제건 그냥 다음에 사기로 했네요. 


와이프 코트는 정말 너무 이쁘더군요 ^^ 70만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참 잘 산것 같습니다. 요즘에 중요한 자리에 입고다닐때 보면 참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라다매장에서 남자정장도 봤었는데 프라다 매장은 좀 특이한게 상의 하의 따로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상의를 선택하면 하의는 세트로 구매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입어보고 사이즈가 안맞으면 대대적인 수선을 해서 입어야한다고 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이번에 쇼핑할때 느꼈는데 ...참 남자옷은 구매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여주 아울렛이 파주 아울렛보다 좀 더 퀄리티가 좋은 것 같은데 저희집에서는 여주가 좀 멀기때문에...;;; 다음에 마음먹고 여주쪽으로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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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즐기는 바다낚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즐기는 바다낚시...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와이프와 제주도에 가서 짧은 시간에 많은 손맛을 보았기에 포스팅해봅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제주도...게다가 선상낚시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더군요. 


2시간 배낚시에 15,000원입니다. 


저렴하지만 시간이 좀 짧지요...? ^^;; 저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와이프와 제주도 여행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긴 낚시는 할수가 없었지요.


사실 이렇게 낚시를 함께 즐겨주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차귀도포구에서 선상낚시배를 타다


차귀도포구를 직접 가보니...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갯바위낚시를 하기에도 참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더군요. 제가 주변을 살펴보니 적지 않은 분들이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 


무엇을 잡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적지 않은 조사님들이 계신걸로 봐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차구도포구에 가시면 선상낚시 간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딱 하나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바로 초고추장 및 와사비 입니다 ㅎㅎㅎ 취향에 따라서 소주나 쌈장을 가져가셔도 될것같네요 ㅎㅎㅎ;; 


낚시대나 미끼는 제공되니 굳이 자기 낚시대를 챙겨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제주도에 비행기타고 갈때도 그렇고..낚시대를 들고 다니는건 힘들더군요...저는 몰라서 바리바리 싸서 갔지만...(물론 덕분에 밤낚시를 즐겼습니다.) 선장님이 왜 낚시대를 가져왔냐고 배에 다 있으니 그냥 배에 있는걸로 하라고 면박을 주시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선상낚시대가 없는 관계로 그냥 빌려서 했습니다. ^^;; 




차귀포항에서 면밀히 살펴보니...인원이 충원되면 그때그때 배가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차귀포항 선상낚시가게에 한두명씩 인원들이 모이면 한배에 다 같이 타는 방식인것같아요. ㅎㅎㅎㅎ


모이세요~모이세요 하면서 배를 타게되더군요 ㅎㅎㅎ 저는 인기가 없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4명이서 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며 출발합니다. 경치가 참 좋네요 ^^;; 제 카메라는 낚시를 하니 안가지고 갔는데 와이프 카메라인 삼성 ex-1 디카를 사용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꽤나 쓸만하네요 ^^;; 



배를 10분정도 타고 나가서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새우 미끼를 끼고 내리자마자 와이프가 먼저 잡아 올립니다. 저희는 고기를 많이 잡아서 한 50분정도만 낚시를 했었는데요..정말 추를 내리자마자 바로 입질이 옵니다 톡톡톡하는 그 입질 ~~ 강한 입질은 아니지만 톡톡 치니 참 재미가 있었네요. 



선장님께서 이제 잡을만큼 잡았으니 낚시는 그만하고 회떠줄테니 회나 먹고 돌아가자고 하십니다 ㅎㅎㅎㅎ


배에는 저와 와이프 그리고 어떤 아빠와 아들 이렇게 4명이였지요. 


다들 꽤나 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회를 뜨기 시작합니다. 



물고기의 종류를 잘 모르겠네요;; 


너무 작은 녀석들은 풀어주고 한 20cm정도 되는 녀석들만 회를 뜨기 시작합니다. 저는 한 10마리 잡았고 와이프는 15마리 정도 잡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이때까지 와이프가 손맛이 무엇인지 잘 몰랐었는데 이때 손맛을 보더니 낚시를 참 좋아하게 되었지요 ^^;; 


돌아가는 길은 비가 추적추적 오더군요. 초고추장에 와사비를 듬뿍 풀어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저렴한 비용에 선상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니 제주도에 가시는분들은 저처럼 차귀도 차귀포항에서 선상바다낚시를 즐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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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에서 바다낚시 추천 포인트!!  (0)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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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첫 기계식 키보드


우연히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보통 흔하게들 쓰는 멤브레인방식의 키보드를 줄곧 사용하다가 어렸을 때 또각또각 거리는 키보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그것을 다들 기계식키보드라고 부르더군요. 


청축, 흑축, 백축, 적축, 갈축 등등 정말 많은 축들이 있더군요 


또각또각 또는 딸깍딸깍 소리가 나는 기계식키보드는 청축이나 백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청축이나 백축에 대해서 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보통 기계식키보드의 가격은 10만원 이상입니다. 그렇게 여유가 없었던 저는 입문용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고심끝에 선택한 fc200r lite 알프스 백축~! 


키보드매니아라는 곳은 키보드 포럼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 http://www.kbdmania.net


키보드매니아에서 2011년 당시에 이 키보드에 대한 정보가 좀 있었습니다. 알프스 백축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약간은 있었습니다.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알프스백축은 그리 흔한 축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일단은 체리축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었지요. 


fc200r시리즈에 알프스 백축은 다른 축들에 비해서 절반의 가격정도밖에 하지 않았지요 ^^ 


키보드매니아 장터에서 미개봉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사실 미개봉인지 아닌지는 저도 알 수 없었지만;;; 


직접 구매하러가서 확인해보니 너무나 깨끗하더군요. 미개봉수준의 키보드는 맞았습니다. 당시 6만원 정도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왜 사람들이 기계식 키보드에 빠지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그 키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알프스 백축은 사람들의 인식속에는 싸구려 축으로 인식되는지 모르겠지만...저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축이라는 생각합니다. 


레오폴드는 키보드로 유명한 회사인데요. 전체적인 마감이 제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되지 못하였지만 그건 제가 너무 깐깐해서 그런것이고...사용해보니 무난하고 균일한 키감과 품질을 선사해주더군요. 


조만간 여유가 되면 다른 키보드를 구매할 생각이라서 tpholic 장터에 판매하였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한번 사용해보니...이거 끊을 수가 없네요;;; 씽크패드는 노트북치고 훌륭한 키감을 자랑하고 보통 쓰는 키보드는....멤브레인 방식은 이제 좀 어색하고 재미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겠네요;;; 


청축과 백축은 소음이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축이나 흑축으로 선택할 생각입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래밍쪽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크로 입력이 되는 키보드를 구매할 생각인데 아무래도 DECK사의 프랑슘으로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덱프랑슘은 키보드자체에 메모리가 있어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매크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키보드가 다른 컴퓨터로 꽂혀서 사용을 해도 매크로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편하겠지요? 


또한 덱은 미국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약간 떨어지는것 같으나..세계적으로는 훌륭한 기계식 키보드 제조업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좀 기대가 되는군요 ^^ (벌써 마음은 샀네요;;; ) 


조만간 새로운 키보드를 영입하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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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운 10달러를 넘기다


10달러를 한달 반만에 넘기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평균 방문자수가 250명정도 되는데 한달 반만에 10달러를 넘기게 되었네요;;; 햐...100달러를 언제 넘길 수 있을지..ㅠㅠ;; 


아무튼 시작이 반이라고 언젠가는 100달러를 넘기는 날이 올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득 품으며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달러를 넘기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




애드센스 계정에 들어가게 되면 설정메뉴를 클릭하여 지급란으로 진입합니다. 


지급란에서 애드센스 수익지급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2014년이 되어서 10달러를 넘겼기 때문에 지급방식, PIN등록, 세금정보 제출이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아직 100달러를 넘긴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급될 수익금이 없습니다.라고 나오는군요 ^^;; 



최근에는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Western Union Quick Cash)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수익을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수표로 하게 되면 분실될 위험이 있으며 속당 등기로 하면 분실의 위험은 줄어들지만.....수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따라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를 통해서 지급받는게 가장 좋은 것 같네요. 




등록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취인의 이름과 성에 대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수취인의 이름과 성을 동일하게 등록해야겠지요? ^^



이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세금정보에 관해서도 제출해야합니다. 



구글에서 물어보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국과 관련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만을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아니요로 택하였습니다. 



미국내 활동없음 확인서에 자신의 서명 또는 대리인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정보제출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감사합니다라는 항목이 뜨면서 모든 정보를 기입하게 됩니다. 


단 한가지가 바져있는데요..그것은 바로 PIN번호 입력입니다. 



PIN번호는 2~4주 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급 기준액 (10달러)를 초과하게 되면 구글에서 자동으로 핀번호를 배정하게 우편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일단은 잘 도착할지 안할지 기다려봐야겠네요. 


다른 블로거들의 애드센스 수익공개를 보니 매달 2,000달러를 넘기시는 분들도 계신던데...;;; 저에게도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10달러를 초과했다는 사실이 기쁘네요 ^^ 


PIN번호가 도착하면 다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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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아메리카노


보통 까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게 되면...싸면 3,000원 정도...비싸면 4,500원정도 비용이 들게 됩니다.


최근에는 990원 아메리카노도 마노핀에서 판매했었는데...마케팅용으로 판매했던 것인지...지금은 1,500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ㅠㅠ;; 


커피를 매일 하루에 한잔씩 먹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비용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는 커피를 드립으로 내려먹던지..아니면 편하고 쉽게 커피메이커를 통해서 먹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갖고 있는 필립스 커피메이커와 커피글라인더를 통해서 정말 맛있는 커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커피의 생명은 신선도?


원두의 신선도가 커피의 맛을 결정합니다.


원두의 산지가 어디고 어떻게 볶았고 어떤 원두들이 섞여 있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신선하지 않으면 맛이 없습니다;; 


보통 대형마트나 대형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원두들이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직접 원두를 볶는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편입니다. 원두를 직접 볶든가~아니면 가격이 저렴하든가..^^ 



수동으로 원두를 가는 글라인더입니다. 


직접 갈게 되면 솔직히 수고스럽습니다만...정서적으로 먼가 더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질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연예시절 선물해줬던 글라인더인데..^^ 참 느낌있습니다. 저 글라인더로 커피 5kg정도는 갈아본것같네요. 


돌린 시간만 한시간은 족히 되겠군요 ㅋㅋㅋㅋ


글라인더로 커피메이커용 원두를 갈으실때에는 입자가 너무 곱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입자가 고우면 쓴맛이 강해서 커피맛이 좀 떨어지게 됩니다. 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곱게 가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



제가 사용하는 필립스 HD-7450 모델입니다. 출시된지는 꽤나 오래되었을텐데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로 아주 훌륭한 녀석입니다. 


HD-7450을 한 3만원정도 주고 구매했었던 것 같네요. 예전에 학교에서 공부할때 연구실에 놓고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녀석인데..아직도 고장나지 않고 훌륭하게 제기능을 해주고 있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ㅋㅋ


저는 보통 커피물을 MAX선에 맞추는 편입니다. MAX선에 맞춘 다음에 원두의 양은 보통 쓰는 밥숟가락으로 가득 2번~3번 정도 넣습니다. 


숟가락에 한가득 모아서는 2번 적당히 모아서는 3번입니다. 



찬물을 넣을 경우에는 커피메이커의 온도가 커피를 뽑아내기에는 적당한 온도가 아니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1분정도 예열을 해주는 편입니다. 


1분정도 예열을 하게 되면 정수의 온도가 40~50정도 되고 원두로 부어질때에는 더 뜨거운 온도인 80~90도 정도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내린다음에는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와이프는 바리스타라서 그런지 커피메이커로는 잘 만들어먹지 않습니다;;; 꼭 드립커피로 만들어서 먹더군요...온도가 생명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저는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먹습니다 ^^ 그런데도 제가 맛보기에는 드립커피나 커피메이커나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커피머신으로 뽑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면 별차이가 없는것 같아요..ㅎㅎㅎ


쉽고 편하게 필립스 커피메이커로 아메리카노 내려 먹는 방법 소개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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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에서 지지직 소리가 나고 잡음이 나기 시작하다.


집에 이사했을때부터 설치되어 있던 코맥스 COMMAX 인터폰입니다. 


언제인가부터 띠딕~ 지지직 띠리릭 소리가 납니다. 알 수 없는 잡음이 나기 시작해서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았지요.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였습니다만...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잡음은 점점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어느날...마음먹고 뜯어봤습니다.


내부구조는 너무나 단순했지만...어디서 문제가 생겨서 이런 잡음이 생기는지는 알 수가 없더군요..


결국 잡음을 해결하지 못했체 다시 조립했었지요.


그렇게 또 한동안 사용하다가 너무 밖에서 벨을 누르면 띵동 소리가 띵~동~ 해야하는데...띠이리미니이리....도ㅓ오오오오ㅓㅇ엉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소리가 맛이 갔더군요..그리고 제가 몇번의 테스트를 해봤더니 


작동이 안될때도 있더군요... 


아파트가 지어진지 만15년이 되었으니...흠....이제 문제가 생긴만도 하긴 합니다만...평소에 별로 쓸일이 없는 인터폰이 망가지니...별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1. 택배가 도착하였을때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그냥 가는 경우

2. 지인이 찾아왔는데 문을 두드리기 전가지 모르는 경우

3.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집안의 인터폰은 고장나서 알 수 없음.


결국 코맥스 AS를 부르다.


인터폰이 고장나니...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전원선을 뽑아놓고 사용하다가 결국엔 AS를 불렀습니다. 


전화해보니...출장비가 무조건 15,000원이라고 하더군요...어쩌겠습니까? 눈물을 머금고 그냥 불러봅니다.


뽑아놓았던 전원선을 다시 연결해놓습니다. 전원 연결하기가 무섭게 인터폰내부에서 지지직하는 잡음이 들려오네요. 

기사분게서 능숙하게 아주 빨리 분해를 하십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 이 모델로 통일되어 설치되어 있는데 최근에 제가 겪는 문제로 대부분 수리를 한번씩은 했다고 하더군요. 


원인은 바로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아답터때문이였습니다. 아답터가 노후되어 잡음이 나는 것이였고...동일한 전력을 전달하지 못해서 기계가 오작동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아답터를 교체하는 비용은 35,000원이라고 합니다.


기사분도 불렀고...단순한 문제이니 교체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기사님이 부품을 가져오시고는 교환을 하고 점검을 합니다. 


이상없이 잘 작동하였고 내부에 뿌리는 구리스??5w40이였나..? 아무튼 구리스를 뿌려서 볼륨버튼과 스피커버튼이 잘 작동할 수 있게 점검도 해주시네요. 


모든 수리를 마치고 깨끗히 청소까지 해주시네요 ㅎㅎㅎ 


몇번이나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주시는게 참 좋았습니다. 


비용은 총 50,000원이 나왔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인터폰을 새로 설치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수리해서 사용하기로 하는게 더 잘한 일이라고 생각드네요. 


저처럼 인터폰에서 나는 잡음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어답터만 구할수 있다면 더 싸게 수리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내부 구조가 정말 단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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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맛집 블로그...


유명한 맛집 블로거들중에 정말 자신있게 아무런 연관성 없이 포스팅하는 유명블로거가 몇명이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요즘 블로그들 중에서 믿기 힘든 블로그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광고노출로 인한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블로그에서 나오는 정보를 그저 믿고 뛰어들었다가 손해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맛집이 아닐까 싶기도 하군요 ^^ 


내가 모르는 동네이니 검색해서 가봤는데...생각보다 별로인 경우를 저도 많이 겪어 봤기 때문에....ㅠㅠ


춘천에서 꼭 맛봐야할 우미닭갈비



춘천에 가면 닭갈비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그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은 바로 우미닭갈비 입니다. 


우미닭갈비는 1970년부터 닭갈비를 장사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집은 제가 맛본 닭갈비중에 가장 으뜸입니다.^^ 


닭갈비 골목길에 들어서면...닭갈비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합니다...


제 와이프가 닭요리는 정말 다 좋아하기 때문에 덩달아 저 또한 좋아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어딜가나...닭요리는 꼭 빼놓지 않습니다 ㅎㅎ





어떤 닭갈비집은 미리 익혀서 나오는 곳이 있는데...저는 그런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나 신선한 닭인지 그리고 언제 요리가 되었는지 제가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미닭갈비는 양념이 되어 있는 생닭 그대로 손님상에 나옵니다. 


4명이서 닭갈비를 먹으러 갔고 밥을 볶아 먹을 생각이라 3인분만 시켰는데 4인분 시켰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저 양보세요 ㅎㅎ



닭갈비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주변 가게들도 비슷합니다. 결국엔 어디가 맛있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인데... 


이전에 우미닭갈비는 맛을 보고 크게 만족했던 터라 별 고민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닭갈비가 매우 맛나게 익었네요 ㅎㅎㅎ


폭풍식사를 하느라 그 다음 사진은 안타깝게도 찍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제가 그동안 맛본 닭갈비중에 상급 수준은 되고 볶음밥 또한 정말 맛있어서...싹싹 다 긁어먹었네요 ^^;; 


볶음밥 양 정말 많습니다...그냥 인수에 맞춰서 적당히 시키시면 됩니다. 저희는 볶음밥은 1인분만 시켰는데 한 3인분 나온것같은 느낌이였어요;;; 


우미닭갈비는 대체적으로 양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주문하셔도 될 것같아요. 필요하면 더 추가주문하는게 현명한 판단인것 같습니다. 



밑반찬의 경우네느 솔직히 좀 별로입니다...ㅠㅠ;; 동치미 국물을 주는데 치킨무같은 맛이예요...정말 치킨무 맛 ㅡㅡ;;; 


동치미인가? 했는데 치킨무맛이 나니까;;; 참 당황스럽더군요. 


밑반찬은 별로지만 닭갈비와 볶음밥은 정말 맛있습니다. ^^ 춘천에 여행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지도 위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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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한달이 지나갔다.


벌써 ICL수술한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병원은 어제 다녀왔습니다만....어제 엇그제 머리가 너무 아파서 혹시 눈과 관련된 문제가 아닌가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웃긴건 예전에는 몸이 조금 이상하면 그냥 몸이 이상하다~~했었는데 ICL 수술 이후에는 몸이 조금만 이상하면 혹시 눈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그것부터 의심이 되더군요...돈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머리가 아픈데 눈쪽이 아픈 느낌이 듭니다. ;;; 그 후로는 계속 신경쓰여서 그런지 점점 머리가 아파지고....병원에 갈 시간은 가까워져 옵니다. 


오늘은 왜 머리가 아픈지 꼭 물어보려고 했지요 ㅎㅎ


익숙한 검사


병원에 가면 안내데스크분들이 이제는 저를 알아보십니다 ㅎㅎㅎ;; 


하긴 이제...강남아이원안과에 가본지가...어느덧 7번째 정도 되겠네요...더 되나? 


또 안압검사, 굴절검사, 시력검사를 실시하더군요. 


안압검사는 17, 18이 나왔더군요...머리가 아픈게 혹시 안압이 높아져서 그런건 아닐까 했었는데 지난번과 비스하게 나와서...이건 아닌것같고


굴절검사는 어떻게 측정되는건지 저도 잘 모르고...;;; 


시력검사는!! 두둥!!!!!!!!!


양안 모두 1.5씩 나왔습니다. 목표시력이 1.0이였는데 1.5가 나오다니...정말 제 눈과 렌즈가 잘맞나봅니다 ㅎㅎㅎㅎㅎ 


한번도 양안이 1.5씩 나온적이 없었는데 1.5가 나오니 기분이 째집니다 ㅎㅎㅎㅎㅎ


갑자기 독수리 같은 시력을 갖게 됐다고 생각하니 그동안의 고생과 투자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이 시력을 갖을 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의사선생님의 진단


하루에 몇명의 환자? 고객? 을 진료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많이 힘들어보이십니다 ;;; 


길게 붙잡고 궁금한걸 물어보기에 좀 미안할정도로;;; 피곤해보이시네요 ㅎㅎㅎ;; 


그래도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꼼꼼하게 검진해주시네요.


제 눈의 상태는 언제나처럼ㅎㅎㅎ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약도 끊었는데 결과도 좋다고 합니다. 


이제는 일주일 후가 아니라 한달 후에 보자고 하시더군요.


머리가 아픈 것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수술하고 머리 처음 머리 아픈거죠?"

"네"

"그럼 눈이랑 연관되어서 머리가아픈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머리가 아플 가능성이 커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ㅎㅎㅎ;; 


일단 눈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니 안심하게 됩니다. 


제 결혼과 출국도 기억하고 물어봐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아이원안과 제가 보기엔 정말 좋은 병원같아요 ^^


한달 후에 진료


1주일마다 병원에 갔었는데 이제는 한달후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 


흠~~~ 한달후라;; 좀 까마득하네요 ^^ 계속해서 눈관리를 잘 해야겠다는생각이 듭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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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에 얼룩이 생겼다...


와이프와 얼마전에 속초와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왔지요..^^ 그건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제 카메라 NEX-5T와 SEL1670Z 조합에 이상이 있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두 사진을 보시면 왼쪽 중앙부근에 약간의 얼룩이 동일한 자리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몰랐었는데....저런 하늘을 찍다가 알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저 갈매기가 엄청나게 큰 녀석이라서 가까이에서 갈매기를 찍어본것은 처음이라 ...사진을 많이 찍어놨다가 집에와서 확인해보니...먼가 얼룩이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있더군요;;; 


저게 렌즈상에 있는 얼룩인지 아니면 CMOS 센서에 있는 얼룩인지 알수가 없어서 가까운 소니 as센터에 방문하기로 결심합니다.


소니 AS 센터 방문!!


제가 사는 동네와 가장 가까운 센터는 성북 AS센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성북구에 있을 줄 알았더니...장위동에 있네요 ㅡ,.ㅡ;; 저희집에서 걸어서 30분이내인 곳으로 아주 가깝더군요 ㅎㅎㅎ 


소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강남AS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센터에서는 카메라에 관해서는 간단한 수리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간단한 수리가 어느정도 범위까지 커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먼지제거나 CMOS 센서 청소정도는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연락하지 않고 남는 시간에 무작정 방문해봅니다. 


소니 센터에 들어가서 보니...음...소니라는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소박한 AS 센터군요;;; 그동안 너무 국내 대기업 AS센터만 가서 그런지 몰라도..굉장히 소박하게 보여집니다. 


접수하시는 분께서 자가점검을 해주시는데...눈으로 보시고 얼룩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려고 하셔서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제 카메라를 켜서 액정에 얼룩이 보이는지 안보이는지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려고 하시더군요..


햐...그건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행동인데...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소박하게 악사세리장비도 판매하고 있더군요...정말 너무 소박합니다 ㅎㅎㅎㅎ 


수리하시는분게서 센서청소는 해줄 수 있으나 렌즈에 관한 부분이거나 또다른 센서이상이면 강남AS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리를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육안상으로 센서에 얼룩은 없는 것 같다고 그러시는군요. 일단은 센서청소를 부탁드려 청소를 받아서 왔습니다. 


아직 사진을 추가적으로 찍어보지 않아서 센서에 얼룩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무난하게 수리를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조만간 다시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봐야겠지만...제발 센서청소로 해결되었기를 바래봅니다. 


강남AS센터 또 언제 방문해요 ㅡ,.ㅡ;; 택배로 하기에는...위험부담이 있고...


햐...SEL1670Z를 바디캡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센서에 얼룩이 있을리가 없는데...요즘에 소니QC가 좀 엉망이라고 하던데...그게 렌즈에 있는 것인지 센서에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별 문제없이 해결되길 바래 봅니다.

소니 센터에서 한가지 얻은 수확이 있는데 테이프를 DVD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더군요.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면 DVD변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평생 소장해야하는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DVD로 변환할 생각입니다. 비록 카메라 수리를 못했다고 할 지라도 이러한 수확을 얻게 되어서 기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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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진 신발 수선하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이 있습니다.


와이프와 연예시절부터 줄곧 이용해왔던 뉴발란스... 뉴발란스 신발은 발이 편해서 좋습니다. 사실 저는 볼이 넓은 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통의 예쁜 운동화들이 갖고 있는 얄상한 디자인은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볼이 끼기 때문에 결국엔 신발에 변형이 오거나 심할 경우에는 볼부분이 트더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였죠. 


제가 참 좋아하는 뉴발란스 운동화인데 아직 밑창이 나가지 않았음에도 수선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왼쪽 신발 모두 뒤꿈치가 벌어져 있습니다. 저기가 왜 저렇게 트더졌는지 잘 모르겠으나...일단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두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섬유접착제를 보고 구매하다!!


다이소에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구경하다가 섬유접착제라는 물품을 보게 됩니다. 오~~~ 이거면 왠지 운동화를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

뒤에 있는 설명서를 읽어보니 아주 강력하게 붙는 것은 아니지만 왠만해서는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설령 망했다고 할지라도 2,000원의 투자는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섬유 접착제는 보통 시중에서 파는 본드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신발을 수선하기 위해서 그냥 강력본드를 사서 붙여볼까? 했었지만 강력본드로 하면 옷감이 상하거나 심할경우에는 섬유가 녹을 수 도 있다는 생각에서 강력접착체는 배제하기로 했었습니다. 

얇은 막대기를 이용해서 신발 뒤꿈치에 벌어진 부분에 본드를 주입합니다. 본드가 흰색이기 때문에 되도록 신발 겉부분에 보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바릅니다. 설명서를 보니 섬유접착제를 바르고 5분 후에 접착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5분동안 기다려봅니다.

5분동안 기다리면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다이소에서 산 운동화 끈을 교체하기로 합니다 ㅎㅎㅎ 운동화끈도 팔더군요 ㅡ,.ㅡ;; 정말 없는게 없는 다이소입니다. 지난번에 보풀제거기를 구매해서 크게 만족한 이후로는 옷에 관한 물건들은 다이소를 크게 믿고 구매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그동안 쓰던 운동화끈입니다. 저건 빨아도 때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하게 버립니다 ㅎㅎㅎ 

운동화끈을 갈았더니 신발이 좀 더 새것처럼 보이는군요 ㅎㅎㅎ;;; 

그나마 겉으로 보이는 외형은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5분이 지난후에는 본드를 바른 양면이 붙도록 강하게 눌러줍니다. 설명서에 보니 다리미질을 하게 되면 더욱 잘 붙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깔끔하게 잘 붙었습니다.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구매한 물건으로 제가 원하는 소정의 목적을 이루게 되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ㅎㅎㅎ 


신발을 어디에 맡기기도 그렇고...그렇다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를때에 저와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다면 다이소와 같이 저렴한 물건을 파는 곳에서 구입하셔서 직접 수선을 해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신발이 오래되어 헤진다면 그냥 새로 하나 사는것이 좋지만은...이렇게 수선해서 더욱 오랫동안 신는것도 알뜰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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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다시 보기 TV?


저는 컴퓨터로 간단한 작업을 할 때에는 TV를 보면서 작업하는 편입니다. 


엄청난 집중을 할때에는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간단한 작업을 할때에는 즐거움을 위해서 무언가를 틀어놓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P2P사이트로 동영상을 받아서 보기에는 바이러스 등의 위험이 부담스럽고... 


다운로드사이트에서 받기에는 cash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 또한 부담스럽고...


그래서 바로 볼 수 있는 무료 다시보기 TV가 없나 검색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내 TV, 케이블, 종편 방송 다시보기 사이트


모든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인기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그날 바로바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미쳐 놓친 프로르램들을 보기에는 이곳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링크에 접속해서 보시면 다시보기.com이라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방영되는 드라마 예능오락 시사 등으로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금 제가 보고 있는 프로그램은 더 지니어스 입니다. 시즌2를 보다가 재미있어서 시즌1을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아무 링크에서나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가장 위에 있는 tudou사이트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만 링크가 자주 없어지기 때문에 dailymotion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dailymotion은 중간중간 광고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 이름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의 장점은 종편과 케이블 방송까지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보기 힘든 프로그래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동영상들이 합법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표적인 유투브가 아닌 중국사이트로 제공되는 것을 보면 합법적은 아닌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영화까지도 있는 것을 보면...더더욱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힐링캠프, k팝스타,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히든싱어, 1박2일 등등 정말 인기있는 프로그램들은 다 있습니다. 보고 싶은 프로를 놓치고 않은 분들은 이곳에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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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의 간헐적 끊김 현상?


제 노트북 x61이 블루투스 2.1에서 블루투스 3.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이어폰(HBS-730)과 노트북이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20분정도 지나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처음에는 이럴수도 있나보다 해서 계속 연결을 시키곤 했습니다만...


그래도 계속해서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왜 그런건지 알 수가 없으니..답답합니다. ㅠㅠ;;


첫번째 시도~! 드라이버 업데이트


지금 제가 쓰는 블루투스 모듈이 x220, x220i, x220t, t420, t420s, t520 등에 들어가는 모듈입니다. 


따라서 드라이버 업데이트에 관한 문제일 것이라 생각하고 먼저 레노버 블루투스 3.0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실행하였습니다. 


일단은 레노버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위 링크로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구글 홈페이지에 들어가십니다. 





구글 홈페이지에 x220 bluethooth driver로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레노버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레노버 홈페이지에서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에 보시면 자신의 operating system(운영체제)를 확인하셔서 가장 최신판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win7 64bit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013용으로 다운로드해봅니다.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이후?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했는데도...끊김 현상은 멈추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블루투스 모듈의 호환성 문제인지 모르겠으나...ㅠㅠ;; 왜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해결되는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만.. 안되는 경우에는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그 방법을 다시 시도해봅니다.




제어판에 진입하여 시스템 항목을 더블클릭 합니다.



좌측 상단에 '장치 관리자'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장치관리자를 클릭합니다. 



장치관리자 진입하게 되면 상단에 thinkpad bluethooth 3.0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진입하게 되면 전원관리 항목 하단에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A)'이라는 항목을 체크해제 해줍니다. 


이 항목을 체크해제하게 되면 자동 절전모드로 진입하여 연결이 해제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마우스나 블루투스 이어폰이 끊김 현상이 있을때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저는 그래도 해결되지 않더군요...길게는 1시간 짧게는 20분정도가 지나면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이 해제되는 것은 아니지만..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결국에는 연결해제하고 재연결을 해서 사용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블루투스모듈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자꾸 끊기네요..


어이없는 방법으로 해결하다..


일단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노트북과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되어 소리가 나오다가 갑자기 소리가 안나오는 것은 해결하였습니다.


어떻게 해결하였냐면... 블루투스 이어폰에 전화버튼이 있는데 소리가 안나올때 눌러주면 바로 소리가 나오더군요... 

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렇습니다. 


아마도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이상합니다. 제 스마트폰인 갤럭시 넥서스와는 2시간동안 음악을 들어도 이러한 문제가 없었는데 노트북과의 블루투스 연결에서만 이런 문제점이 통화버튼을 한번 누름으로써 해결되는 것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이제는 그동안 받아오던 스트레스에서 일단은 해방되었기에 만족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블루투스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저의 삽질 내용이 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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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견고한 만듬새를 자랑하는 씽크패드 요가


지난주에 x61고해상도 LED 개조에 문제가 있어서 일산에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문래동에 있는 웨이코스에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의 목적은 씽크패드 요가(thinkpad yoga s240)을 직접 시연해보기 위해서 갔습니다. 


tpholic이라는 씽크패드 매니아들이 모이는 웹사이트가 있는데...그곳의 협력업체가 웨이코스입니다. 

아직 한번도 구매를 해보지는 않았지만..꽤나 적극적인 마케팅때문에 참 믿음직한 업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에 동호회 웹사이트에 전시장을 오픈하였다고 해서 요가도 구경하고 스파이더4로 캘리브레이션도 받을 겸 방문해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요가부터 구경해봅니다. 

매장은 무쟈게 큰것 같았지만 전시장을 그리 크지 않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구경꾼이 없었기에 저 혼자 정말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구경했습니다. 

씽크패드답지 않게 요즘에는 액정이 IPS로 참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도 1600*900이니 평소에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을 못느낄정도로 액정이 좋더군요. ^^ 


시야각도 나쁘지 않고 색구현률도 꽤 정확해 보입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액정의 완성도 ㅎㅎㅎㅎ 

와콤펜을 사용해봅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씽크패드 요가가 와콤펜의 오류가 있다고 하던데...해당리뷰들 처럼 자를 대고 그어본것은 아니지만 제가 평소 글쓰늗내로 사용해봤을때 문제없이 써졌기 때문에...참 마음에 들더군요. 

액정도 문제없고 와콤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물론 뽑기운이 있습니다만;;)


최근 씽크패드의 마감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마감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과거 IBM시절의 마감품질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마감품질이 좀 떨어진만큼..가격 또한 떨어졌으니...웃어야할지...ㅎㅎㅎㅎ;; 


제가 사용해봤을 때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이 바로 저 키보드와 터치패드 입니다. 

이전에는 터치패드가 따로 있고 클릭버튼도 따로 있었는데...이제는 터치패드를 통해서 빨콩 클릭도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빨콩 사용하는게 어색해서...그냥 터치패드로 사용하는게 낫더군요. 


터치패드의 터치감은 맥북수준에 가까울정도로 굉장히 부드럽고 정확하였습니다. 그런데 씽크패드이 상징인 빨콩이 쓰기 어려워졌으니..이게 뭔...

키보드의 조작감은 여전히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의 씽크패드의 키보드와는 많이 달라졌지만...음 뭐랄까? 현재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 LG 애플 델 등등의 키보드 보다는 확실히 뛰어나다고 생각되네요. 

어찌보면 정말 다른 메이커들은 키보드에 있어서는 대안이 아닌것 같기도 하군요. 



이제는 씽크패드가 각진 이미지에서 굴곡이 들어갔습니다. 상판만 본다면 마크를 제외하고는 씽크패드라고 하기에는 아이덴티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레노버 마크가 음각으로 처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완전히 없었으면 더 좋겠네요..ㅠㅠ 도대체 왜 자꾸 레노버 마크는 달아놔서 구매할지 말지를 고민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요가의 특징은 상판을 360도로 접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정말 특이하게 키보드의 프레임 부분이 튀어나와서 키보드가 눌리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직접 만져보기전에는 아 그냥 프레임이 튀어나오는구나 했었는데 프레임만 튀어나오는것이 아니라 키보드가 아예 안눌리더군요. 


직접 만져보고 오~~~했습니다. 이런 기술을 키보드에 적용하다니!! 그래도 일본에서 계속해서 연구하니까 이런 기술이 도입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지요 ㅎㅎ 야마토 연구소였던가요? ^^;; 


액정상판이 계속해서 꺽이기 때문에 힌지에 부담을 많이 줄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졌고 힌지가 얼마나 견고한지 살펴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접었다가 펼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듬새가 매우 견고해서 힌지부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부분도 최소 5시간 이상은 문제없이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직원분의 말에 의하면 영화를 보면 보통 4시간 이상은 본다고 합니다. 


발열에 관한 부분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이리저리 만져보고 과부하를 줘봐도 아주 미지근한 발열 말고는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참 잘나온 녀석인것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로 갈것인가? 씽크패드 요가로 갈것인가? 


솔직히 말해서 제가 갖고 싶어하는 두 노트북의 정체성이 완전히 다르고 가격포지션도 다르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대게의 작업을 윈도우로 하고 있고 윈도우가 저에게는 가장 익숙한 OS인점도 있구요...


와콤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어느 노트북이 저에게 더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줄지가 참;;; 


참 이상한점은 이런저런 상황을 다 고려해도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은 너무너무 갖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맥북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이제 씽크패드는 씽크패드의 매력을 너무나 많이 잃은 것 같아요...새로운 고객은 모을 수 있어도...기존 고객에게는 매력을 잃은 녀석으로 보입니다. 품질 부분에도 염려가 되고...무엇보다 한국 레노버 AS는 개판입니다. 


제가 오죽하면 개노버라고 표현할 정도로...AS가 개판인것을 씽크패드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알게 되어서....더욱 싫네요 ㅠㅠ 


처음 씽크패드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 과거 IBM의 향수따위는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OS는 윈도우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조립품질에 기대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AS에 개의치 않는 분이라면~! 

씽크패드 요가 S240 추천합니다.


아 그런데 초기품질이상은 웨이코스에서 바로 교환해준다고 하니 그 부분은 큰 염려를 안해도 될 것 같군요.. 웨이코스에서 맥북을 팔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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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ICL 수술한지 20일이 지나가다..


시간 참 빠른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나이가 서른을 넘어가서 그런지..시간이 지나가는 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비싼 수술이고...제가 만족할만큼의 수술후기를 찾기 어려웠기에 블로그를 시작함과 동시에 계속해서 ICL에 관한 연재를 하게 되었네요. 


갑작스럽게 수술하는 날이 떠오르네요. 

두려움과 공포..;;; 


지금 생각해보면...이 수술 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에 일어나 아직도 안경을 찾는 습관이 있습니다 ㅡ,.ㅡ;; 침대밑을 더듬더듬~~ 찾아보곤 합니다 ㅎㅎ 


현재 눈 상태


지난번 후기에서 1.5(좌) 1.2(우)의 시력으로 되었다고 말씀드렸었네요. 요즘 한쪽눈씩 가려가며 시력을체크하는 습관이 생겨서 와이프가 그냥 좀 놔두지 왜 이렇게 틈만 날때마다 체크하냐고 ㅋㅋㅋ 왜이렇게 피곤하게 사냐고 그러네요. 


혹시라도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계속해서 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소 1달정도는 정말 조심하고 싶어서 그래요 ㅠㅠ;; 


제 체감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기에 내심 시력이 같게 나올것이라고 기대했었는데 

체크해보니 동일했습니다. 


1.5(좌), 1.2(우) 이렇게 나왔네요. 시력검사는 병원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다음에 한번 다른 병원에서 검사도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굴곡검사야...머 항상 말을 안해주니 모르겠고... 안압은 이전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지난번에는 14 , 15 나왔던것같은데


이번에는 17,18 로 약간 올랐습니다. 안약을 하루에 2번씩 사용중인데 점안액때문에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장규진원장선생님과의 진료에서 이제는 안약을 끊자고 하시네요. 

안구에 있는 상처가 많이 아물었고 이제는 약을 투약하지 않고 어떻게 치료되는지 지켜보자고 하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안약을 끊었더니 눈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면서 1주일 후에 또 보자고 하시네요..


매주 병원에 가는게 솔직히 지겹습니다만...내눈이 걱정되니 계속해서 가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지난주와 다른 점은 안압이 좀 높아졌다는거입니다. 음...안압이 높아지면 백내장에 걸릴수 있어서 조심해야해요...안압이 높아지는 것은 홍채에 렌즈를 삽입했기 때문이고...안압이 높아지는걸 막기위해서 홍채절개술을 하는겁니다만...


그동안 안압이 낮게 나왔었는데 수치가 올랐으니 약간 걱정됩니다. 다른 후기들도 찾아보니 20넘어가기전까지는 정상범위라고 하니...일단은 안압 상승을 유도하는 약을 끊고 편안하게 다음주가 오기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 계속해서 인공눈물을 투약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니터를 거의 하루종일 보고 있는터라...눈이 안그래도 건조한편인데 ;; 수술때문에 더 건조해진것 같아요 

 



주변인의 반응들


제 주변사람들이 제가 안경을 안쓰고 다니니 다들 궁금해합니다. 

라식이나 라섹했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고 어떤분들은 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ㅎㅎ 


안내렌즈삽입수술(ICL)을 했다고 하면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네요;; 아프지 않냐...나도 ICL하라고 하드라;; 등등 저에게 궁금한걸 계속해서 물어보는데 

제가 블로그로 글을 정리하고 있으니 생각나는건 다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꼭 제가 마치...코디가 된것같은 기분? ㅎㅎㅎㅎ 


솔직히 ICL에 관해서라면...어느 코디 못지 않게 잘알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ㅡㅡㅋㅋ 

제 블로그에 ICL 때문에 오신 분이라면.. 궁금한거 댓글 달아주시면 상세하게 아는 만큼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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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노트북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하드웨어 처리


주변에서 남는 하드웨어를 얻게 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 경우에 HDD의 경우에는 외장하드로 사용시면 가장 좋습니다.

사실 3.5인치 하드의 경우에는 데스크탑전용이므로 백업용이나 자료용으로 본체안에 별도의 드라이버를 지정하여 사용하거나, 3.5인치 외장하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만...가장 큰 단점은 바로 '이동성'입니다. 


따라서 외장하드의 이동성을 위해서라면 2.5인치 외장하드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SSD의 보급화에 따라서 SSD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어 HDD는 주사용목적이 백업용이나 자료보관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HDD의 장점은 용량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에 있지요..^^ 


저도 현재 x61노트북에는 삼성 SSD 830시리즈 128G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128기가는 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제가 집에 거의 없는 관계로 데스크탑은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고... 1테라 3.5인치를 사용중이지만...여분의 백업용이 없다는게 항상 불안하기도 했고..

곧 유학을 갈 생각이라 2.5인치 1테라 HDD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______________^


히타치 1테라 5400rpm HDD


2.5인치 하드를 고르는게 쉽지가 않다. 물론 돈에 제약이 없다면 마음편하게 외장하드케이스까지 함께 구성된 제품을 구매하겠지만...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거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이라면..(외장하드 케이스가 있다면!) 적지 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완성품으로 나오는 외장하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나 또한 적지 않은 고민을 한게 사실이다. 

WD의 제품을 살것인가? 씨게이트의 제품을 살것인가? 히타치의 제품을 살것인가? 

1T의 제품을 살것인가? 750G의 제품을 살것인가? 버퍼는 몇메가 짜리를 사용할까? 


고민 끝에 일단은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용량이 가장크고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히타치 5K1000 5400rpm 1TB를 구매하였다. 


2.5인치 HDD 외장하드로 설치하기



언제봐도 기분좋은 택배입니다.

HDD가 들어있으니...부디 던져지는 박스가 아니길 기대하며 ㅎㅎㅎ 개봉을 시작합니다. 

저는 iptime 외장하드 USB 3.0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우치가 외부충격에는 좀 약할것 같아서...세로텍 파우치도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에는 퀄리티가 그다지 뛰어나 보이지는 않았는데 5,000원이라는 가격치고는 퀄리티가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마갑이 마음에 드네요. 색깔도 다양하던데..^^ 마음에 드시는 색깔로 구매하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내부마감은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가 달려 있어서 한쪽에는 외장하드 한쪽에는 케이블을 넣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두두둥~~~ HDD라서 그런지 아주 꼼곰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정도 포장이라고 해도...충격에는 약하지요 ㅠㅠ 

오랜만에 구매하는 HDD네요..항상 SSD만 구매했었는데 HDD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HGST는 히타치의 이름이 변경된 것입니다. as기간이 2년인가? 3년인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 뻑날일은 없길 바라며...ㅎㅎㅎㅎㅎ 새것을 받는것보다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것이 더욱 소중하기 때문이지요 

뒤에도 그냥 우리가 보는 보통의 하드와 동일합니다. 

더 뛰어날 것도 더 다르게 보일것도 없어보이는군요 ㅎㅎ 외관은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iptime것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좋아서 사게 되었지요. 

usb 3.0을 지원하고 iptime 특유의 디자인이 베어있어서 저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외장하드에는 160기가의 HDD가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160기가를 와이프 외장하드로 보내고 1테라의 하드로 교환하였습니다. 

로우 포맷하는데 10시간정도 걸렸고...800기가의 데이터를 보내는데 1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햐 ....정말 또하라고 하면 못할것같아요 ㅠㅠ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이제는 관리를 잘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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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1 개조와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중


제 x61은 거의 모든 개조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한가지 미비한 부분이 바로 LED개조와 블루투스 업그레이드 그리고 씽크라이트 작동불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이 문제들을 싹~~ 다 고쳐보고자 합니다 ^^ 


첫번째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다이킹님께 문의해본 결과 아마도 케이블이 단선되어서 블루투스가 작동이 안되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주 간혹가다가 블루투스 모듈이 망가져서 인식불가능인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음...케이블이 단선되었을 경우에는 제 액정이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별도의 개조까지 추가되어 비용이 증가되니..

일단은 블루투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블루투스 2.1보다 높은 버젼의 3.0이 장터에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마침 tpholic 장터에서 어떤분이 신품 블루투스 3.0을 아주 싼 가격인 2만원에 판매하셔서 득템했습니다. 


이베이에서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포장도 꼼꼼하게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포장까지...^^ 이래서 제가 tpholic을 참 좋아합니다 ㅎㅎ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호회같아요 

블루투스를 인식시켜줄 제 x61입니다. 

제 x61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X61 7675-3jk : T9500, DDR2 6400s 8g, Samsung 830 SSD 128g, Intel 6300n, 1440 x 1050 LED LCD, Bluetooth 3.0 (LED와 블루투스는 현재 개조완료)


최고의 사양이지요..ㅎㅎㅎ 아직 저보다 높은 사양의 x61은 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유일한 노트북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바로 이녀석이 블루투스 3.0입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좀 더 신형 블루투스 3.0인것 같습니다. 파트넘버가 기존의 블루투스 3.0보다 더 높더군요.

숫자가 더 높다는 것은 좀 더 신형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x61은 블루투스가 액정 하단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정 하단부분에 보시면 동그라미 홀이 3군데가 있는데 스티커를 칼로 살짝 떼시고 십자드라이버로 푸신후에 

액정베젤을 살살 당기시면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하고 보면 블루투스 자리가 있는데 그 부분에 기존의 블루투스를 제거 하시고 새로운 블루투스를 삽입해줍니다. 

기존의 2.1블루투스입니다. 왜 갑자기 안되는지는 모르겟으나..제발 이녀석이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조립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3.0 업그레이드 완성?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 문제같더군요. 


사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는 다 해결했습니다만...블루투스와 케이블 그리고 LED 액정 개조의 사안을 한번에 다루기 위해서 

포스팅을 다음으로 미뤄야할 것 같군요. ㅎㅎㅎ


결과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기존에는 BM42라는 블루투스 동글이를 사용했었는데 블루투스 3.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블루투스 페어링에 관해서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절차가 더욱 간단해졌다고 말해야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LG HBS-730)을 켜주기만 하면 바로 x61에 인식되어 별다른 설정없이 항상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업그레이드 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삽질에서는 일단은 케이블 문제라는게 확실해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 LED개조와 케이블 개조를 다이킹님께 부탁드리기 위해서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ㅎㅎ 


아직 LED개조에 관해서 문제가 있기에 마무리되면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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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낚시 경험


다른 사람들은 속초하면 회가 생각날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속초하면 닭강정!이 떠오릅니다. 


늘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을 싸들고 동명항으로 이동해서 배가 고플때에 닭을 뜯으며 낚시하는게 낙입니다. ^^ 


처음에는 속초에서 어느곳이 낚시 포인트인지 알수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봤습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추천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부부끼리 여유롭게 낚시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유명한 속초 포인트는 고기가 잡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나름 우리가 많이 잡아본 곳인 속초 동명항 낚시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명항 낚시 포인트 


동명항의 방파제는 상당히 긴편에 속합니다. 

사실 포인트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민망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소개하고자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회센타 초입부분입니다. 

방파제에 진입하여서 100m정도 전진하시면 나오는 곳인데 이곳에서 30cm 광어, 40cm 황어를 잡아봤습니다. 

그때가 10월정도였는데 와이프가 상당히 잘 잡더군요 ㅋㅋㅋ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방파제 진입하여서 800m정도에 꺽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낚시를 하면 간간히 광어나 우럭이 나오더군요 ^^ 


포인트라고 말씀드리기에는 민망한 부분이 좀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살펴보면 

방파제 대부분의 길로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명항은 낚시하시는 분들로 그리 붐비지 않는터라..가족끼리 조용한 낚시 편안한 낚시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포인트입니다. 

테트라포트에서는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지만 상대적으로 위험하오니 편안하게 방파제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속초는 튀김이 참 유명한 것 같습니다.

어딜가나...오징어 튀김과 새우튀김은 항상 만날 수 있군요 ㅎㅎㅎ


차를 주차하실때에는 밤에는 회센터안에 안전하게 주차하셔도 되지만 낮시간대에는 1시간에 천원이고 그 이후로는 30분당 500이므로 농협앞에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저희는 농협 앞에다가 주차를 하고 동명항으로 장비를 들고 주섬주섬 걸어가봅니다. 


항구에 저렇게 큰 배가 들어온건 처음봤습니다. 

쿠루즈여객선은 아닌것 같은데...아무튼 무쟈게 큰 배가 있더군요 ^^ 잠깐 와이프와 구경했습니다. 


동명항에는 회센터가 있습니다. 

속초는 중앙시장에서 회를 먹는것도 좋지만 동명항 회센터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매우 괜찮은 것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요. ㅎㅎㅎ 흥정에 능하신 분이라면 동명항 회센터 강추합니다. 2인 기준으로 2만원어치 회를 뜨면 배터지게 먹습니다. 

각종 잡어도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녀는 제주도나 남해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동해에도 해녀가 존재하는군요. 


멀리서 봐서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으나...하시는 일은 해녀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잠수를 하셨다가 한참 있다가 나오시고 하더군요. ^^ 


저도 주섬주섬 갯바위대를 펼치고 낚시를 준비해봅니다.

동명항 초입에 슈퍼에서 지렁이를 샀는데 꽤나 많이 주시네요 ㅎㅎ 

지렁이의 상태는 그리 싱싱하지는 않았으나 미끼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방파제 길로에서 낚시를 계속 해봣는데...잡히는 건 수많은 불가사리뿐..

불가사리를 한 10마리 이상 잡은 것 같습니다. 낚시 시간은 2시간도 채 안되었는데...불가사리는 10마리 이상 ㅎㅎㅎ

길로에 보시면 수많은 불가사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너무 고기가 안잡힌다고 판단되어서 테트라포트로 자리를 옮겨서 구멍치기를 해봅니다. 

구멍치기를 시작한지 몇분만에 광어 새끼를 잡았습니다. 

한 5cm정도 되는...아주 작은 광어새끼를 잡아서 ㅎㅎㅎ 기분은 좋았지만 죽기전에 언넝 풀어줍니다. 


저는 손맛을 보았는데 와이프는 지루한지 셀카를 찍고 있었네요 ㅎㅎ 집에 와서 알게 되었네요. 

아 ~ 제 와이프 아주아주 이쁩니다 ^^ 남편 낚시하는데 군말없이 기다려주고 같이 즐겨주고 하는 와이프 흔치 않잖아요? ㅎㅎ 

더 잘해줘야지 하는데...가끔 그게 잘 안되어서 ㅎㅎㅎ;;;; 

와이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던져놓은 원투대를 힘껏 당겨봅니다. 


엄청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불가사리 3마리를 잡은 줄 알았더니 그중에 하나가 

도다리를 잡았습니다. 우럭인가;;; 도다리인가;; 확실하지는 않으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마리 잡았다는 안도감에..^^


조사님들은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낚시하러 가서 고기를 잡는 경우는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는 그렇네요.


가끔씩은 대박으로 많이 잡는 경우도 있지만...꽝치는 날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


불가사리와 함께 이쁘게 잡힌 도다리 광어??ㅎㅎㅎ

먹기에는 사이즈가 작아서 언넝 풀어줬습니다. 


바다로 다시 던져줬더니 한참을 있다가 움직이더군요 ㅎㅎㅎ 많이 커서 와라!! 


테트라포트에서 낚시하시는 분이 큰 숭어를 한마리 잡아 올리시네요

아 부럽습니다 ㅎㅎㅎ 


훌치기 같은 걸 하시는 것 같은데 큰고기를 잡아서 내심 부러웠습니다. 

훌치기가 불법인가요? ;; 불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고기를 잘 잡으시더군요 


와이프와 짧은 시간동안 낚시를 하였지만 

1월 추운 겨울에 낚시한 것 치고는 작은 손맛이라도 봐서 참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마땅히 바다낚시 하기가 어려운데...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갯바위낚시대를 방파제 길로에다가 펼쳐놓고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잇는 속초 동명항에서 즐거운 겨울 바다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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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HDD를 구입하면 꼭 해야하는 절차!

 

새로운 HDD를 구입하게 되면 반드시 해야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파티션 설정에 관한 부분입니다.

 

외장하드가 되었든...하드를 추가하든...교체하든... 반드시 한번은 거쳐야하는 과정이지요.

단순하게 HDD를 구입하였는데 왜 인식이 안되지?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냐하면 HDD 영역을 설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용량이 표시되지 않아 보통의 방법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것이지요.

 

얼마전에 이동용외장하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외장하드케이스는 기존에 것을 사용하고 HDD를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히타치 1테라 2.5인치 HDD를 구입하였는데 HDD를 설치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블로그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션 설정? 파티션 나누기? 파티션 합치기?

 

파티션에 관한 부분은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파티션을 할당하고 나누고 합치는 것은 동일한 방법이라는 뜻이지요 ^^

한번 해보는게 어렵지 두번 세번은 정말 쉽습니다.

 

저는 파티션을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 나누고 합치는 방법을 설명하는게 좋겠군요 ^^

 

 

 

윈도우 시작키를 눌러서 위 사진대로 컴퓨터를 우클릭 하신후에 관리(G)에 진입합니다.

컴퓨터 관리에서 디스크에 관한 모든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 관리에 진입하게 되면 저장소항목에 디스크관리 라는 작은 항목이 나옵니다.

 

 

현재 저는 1테라 HDD를 새롭게 세팅하고자 합니다. 디스크3에 보시면 검은색 줄로 표시되어 있고 931.51GB 할당되지 않음 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할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검정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디스크 2를 보시면 동일한 HDD용량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3번을 우클릭하시면 새 단순 볼륨이라는 항목이 나오게 됩니다. 새 단순볼륨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새 단순볼륨을 클릭하게 되면 단순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되게 됩니다.

이는 HDD의 용량 설정을 아주 쉽게 도와줍니다.

 

 

1테라의 용량을 갖고 있으나 단순볼륨크기는 최대 953867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볼륨을 설정함에 따라 파티션이 나눌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들도 많이 있구요..^^ 그건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HDD 볼륨의 크기를 설정하게 되면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셔야합니다. 보통 아무 문자나 할당하시면 됩니다 ^^ 

어차피 드라이브로 할당했다고 할지라도 새로운 컴퓨터나 뒤늦게 인식되는 경우에는 차례로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파티션 포맷에 대해서 설정을 하셔야합니다.

저는 1테라를 파티션 설정하고 있는중이라 가능한 파일 시스템은 NTFS와 exFAT입니다.

보통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NTFS를 사용하고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은 exFAT를 사용합니다.

NTFS는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아직까지는 exFAT는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exFAT로 포맷을 합니다.

일단은 exFAT로 사용해보고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직접 경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빠른 포맷의 경우에는 처음 HDD를 설치하시는 경우에는 체크해제를 하셔서 오래걸리더라도 제대로 포맷하는것이 안정성에 좋습니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전해서 빠른 포맷으로 실행하여도 문제가 거의 없지만...

제 기준으로는 처음에는 무조건 느린 포맷으로 깨끗하게 사용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설정해주면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는 마치게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

 

저는 빠른포맷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스크3 에 보시면 931.51GB 포맷 이렇게 표시되어 있네요.

 

현재 포맷중인 상태로 1테라 기준으로 보통 5시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파티션 나누기, 합치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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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품질

 

천원샵으로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이소~!

저도 갑작스레 필요한 물건이나 저렴한 물건이 필요할때에는 어김없이 다이소를 찾습니다.

품질은 좀 떨어지는 편이나...한두번 정도 쓰고 버릴 물건들은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다르게 말한다면 다이소의 품질에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내가 산 물건이 수준이하라고 해도...

 

그냥 머 다이소니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소를 찾는 이유는 가격을 생각하면 또 그렇게 떨어지는 품질도 아닌것도 있구요....^^;

 

항상 갖고 써보고 싶었던 보풀제거기

 

다이소에 가면 항상 눈에 띄는 물건들 몇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은 바로 보풀제거기입니다 ㅋㅋ

 

왠 보풀제거기냐구요? 저는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녀서 그런지 등쪽에 보풀이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보풀때문에 버리는 옷들도 간혹가다 있기도하구요...그래서 보풀제거기가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다이소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1000~2000원에 속합니다. 3000원을 넘어가게 되면 그건 고가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동네 다이소에는 보풀제거기가 2,000원 3,000원 5,000원 순으로 포진되어 있네요.

 

물론 가격은 크기순입니다..^^

 

제가 고른 물건은 3,000원 짜리였습니다. 5,000원은 너무 크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고..2,000원짜리는 너무 크기가 작더군요..;;

 

그래서 3,000원짜리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3,000원을 선택하기에는 나름 짧은 찰나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소이기 때문에 버리는 셈치고 사는것이라..또 한편으로는 다이소니까 쓸만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때문에 ...3,000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군요..^^;; 머 읽어보나마나한 내용입니다만;;;

포장을 제거하게 되면 먼지제거기와 본체가 조촐하게 들어 있습니다.

본체를 보니 만듬새가 그냥 그렇습니다.

 

역시 다이소 ㅋㅋㅋㅋ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딱봐도...효과가 없을 것 같이 생기지 않나요? ㅡ,.ㅡ;;

 

일단은 건전지를 넣어줍니다. 산요건전기를 넣어봅니다.

작동을 시켜보니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과연 이게 보풀을 제거하기는 할 수 있을지 걱정되더군요. 제가 눈을 ㅗ보기에 보풀은 저 구멍들보다 더 커보이는데...거기로 보풀이 들어가서 잘린다니..

 

결과는...

 

예상밖에 보풀이 엄청나게 잘 제거가 됩니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갑자기 돈 벌었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더군요 ㅋㅋㅋ

 

나름 만족하며 다른 옷들도 주섬주섬 꺼내봅니다.

 

옷 색깔이 너무 이뻐서 산 빈폴셔츠입니다. 그런데 제 가방때문에 보풀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정도면 약간 떨어져서 봐도...보이는 정도입니다. 손으로는 제가 몇번 제거를 해봤지만...이게 한두개여야...손으로 제거를 하지요..

 

결국에는 그냥 저렇게 놔두고 잘 입지 않는 옷이 되었습니다.

 

보풀제거기를 통해서 몇번 밀었더니...오오오오옷~~~!!! 보이십니까? 저렇게 깨끗하게 보풀이 제거되었습니다.

 

옷감이 상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보풀만 제거되고 옷감은 전혀 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보풀이 생겼다면 옷감의 일부가 말려서 올라오는 것이니 보풀이 생겨나는 순간 옷감은 상했다고 봐야겠군요.

 

다이소 보풀제거기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보풀제거기를 구매한 날에 옷을 10벌은 꺼내들어서 보풀이 생긴 옷들은 죄다~~ 정리하였습니다.

 

갑자기 새옷을 갖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더군요 ..^^

 

보풀이 생겨서 고민이시라면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 들리셔서 보풀제거기 구매하여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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