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절개술을 하기 위해 병원으로 고고


2013.12.19에 홍채절개술을 받았습니다. 


나에게는 부작용이 없겠지..없을거야 하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방문했었지요.


병원으로 가기전에 친한 형이 위험한 수술이라고 하지 말라고 말리더군요..


형의 누나도 ICL을 받으려고 하다가 의사선생님이 위험하다고 해서 안했다는 생생한 2년전 소식을...ㅠㅠ


2년동안 바뀌었으면 얼마나 바뀌었겠습니까? 두려움으로 가득차서 병원에 갔습니다.


위험이 나에게는 피해갈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병원으로 담담히 들어갔습니다. 




데스크 뒤로는 저러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병원이 속해있는 건물도 외벽이 저런 모양인데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홍채절개술이란?


홍채절개술은 ICL을 즉, 안내렌즈삽입을 위한 예비수술입니다.


예전부터 백내장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시행되었던 수술이 홍채절개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위험한 수술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실명하거나 하는 그런 수술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홍채절개술을 미리 시행하는 이유는 안내렌즈를 삽입하면 안압이 높아져서 백내장에 걸려 실명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홍채절개술은 반드시 미리 시행되어야 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홍채절개술의 부작용


홍채절개술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흰줄현상입니다. 


또다른 것으로는..음 제가 아는건 뚫은 홍채가 막히는 겁니다 ㅡㅡㅋ 자연적으로 막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가장 걱정해야하는 부작용은 흰줄현상입니다. 


홍채절개술 절차?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거의 2시간동안 축동제(동공이 축소되는 안약)를 20분마다 넣고 안압검사 및 원장선생님 직접 진료 

2.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 2개를 사옴. 레이저실로 들어감.

3. 수술실인데 앉아서 받음..(누워서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였음)

4. 눈에 연고를 바름

5. 하얀 빛이 번쩍번쩍 눈으로 들어옴. 1번 기계

6. 빨간색 빛이 보이고 눈은 고정되어 있으며...먼가 딱꽁딱꽁 내 눈을 향해 쏘아댐... 2번 기계 

7. 원장선생님이 내 홍채가 질긴편이라고 했음...

8. 수술이 잘 되었다며 집에 조심히 가라고 함...



제가 처방받은 안약입니다. 수술받기 전에 미리 약국에 가서 사왔습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항생제?? 그런 것 같습니다. 



요렇게 생긴 약입니다. 


플루메토론과 크라비트라는 점안액인데 순서는 상관없으나 5분간으로 투여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렌즈를 껴본적이 없는 분들은 안약넣는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저는 렌즈를 1년정도 껴본적이 있어서 쉽게 약을 투여합니다 ㅎㅎㅎ;; 



수술받기전에 저러한 준비사항도 나누어주더군요 


홍채절개술을 받으셨다면 가장 주의하실점은!! 


1. 절대로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2. 수술 당일날에는 상체를 세워서 잠을 자야합니다. 


저는 주의사항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ㅠㅠ 고개를 숙였더니 눈물같은게 맺히길레 와~~ 신기하다 하면서 계속 했습니다 ㅡ,.ㅡ;; 


다행히 그 다음날 병원에서 진료받았을때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에는 눈에 연고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온세상이 뿌옇게 보입니다.. 


복잡한 강남대로에서 길 잃어버릴까봐 노심초사했으나 다행히 퇴근시간전이라 어렵지 않게 집으로 왔습니다. 


동반자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홍채절개술 후 결과


저는 부작용이 약간 있습니다. 위에서 적었던 대로 흰줄현상이 아주 희미하게 있습니다.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제가 성격이 조금은 예민한 편이라서 보일때에는 약간 거슬리지만 또 조금 지나면 안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적응하고 있습니다. 


흰줄현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병원에서도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아 이게 흰줄 현상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시각 하단에 희미하게 보이는데 어떤 분들은 아주 시력 정중앙에 아주 강하게 보이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저는 한쪽 눈에 어쩌다가 한번씩 보이는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채절개술 한 다음에 바로 보이는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하루 뒤부터 보이더군요.. 


어떤분들은 2개월 후에 보이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ICL이나 홍채절개술을 하시는 분들은 이점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러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병원에서 무언가 금전적인 혜택을 받아서가 아닌 정말 공유차원에서 올립니다...


다음 포스팅은 2013.12.26일에 한쪽눈을 수술하고 27일에 다른쪽 눈을 수술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부디...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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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로 문서스캔하여 바로 PDF로 만들기


아무리 스마트폰 어플이 발달했다고 할지라도...스캐너의 성능에는 절대 부족합니다. 


요즘에는 대게 가정마다 복합기들 하나씩은 갖고 있기 때문에 따로 스캐너를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문제는 사용할 줄 모르는게 문제이지요 ㅠㅠ;; 


JPEG나 JPG확장자를 사용하는것보다 PDF확장자로 변환하는게 효율적이다.


JPEG로 문서를 스캔하면(600dpi) 보통 5M정도의 용량입니다. 그런데 이게 한두개일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100장 200장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시못할만큼의 용량이되지요.


또한 다시 그 문서를 볼때에도 불편하고 관리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문서의 장수가 20page가 넘어간다면 아크로뱃을 통해서 PDF로 스캔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크로뱃( Adobe Acrobat Pro 9 )으로 PDF 스캔하기


1. 먼저 아크로뱃을 실행합니다. 저는 9버젼을 사용중이라서 저러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상단 왼쪽에 파일을 클릭하시면 PDF 작성이 있고 스캐너에서를 누르시면 다양한 기준으로 스캔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컬러문서로 선택하여 스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2번에서 컬러문서를 클릭하면 바로 스캔이 됩니다. 준비할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스캐너에 문서를 넣어두세요. 


4. 스캔이 완료되면 다른페이지를 스캔할것인지 뒷면을 스캔할 것인지 스캔을 완료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더 스캔할 분량이 남아 있다면 해당하시는 메뉴를 선택하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스캔을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5. 제가 학부시절에 공부했던 공책을 꺼내서 오랜만에 스캔해봤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더라도 한번 직접 해보시면 금방 하실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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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결정했던 기준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비용적인 문제와 어느곳에서 해야 나의 눈이 부작용이 덜할까... 


두 병원에서 저에게 제시한 수술은 다릅니다. 


눈에미소안과는 스마일라식, 아쿠아ICL을 권했고 강남아이원안과는 ICL을 권했지요. 


스마일라식이 기존라식에서 더욱 발전된 기술이라 각막을 깍는 양이 줄어들고 정교해졌다고 하지만...


한번 잃어버린 각막은 다시는 찾을 수 없기에...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아이원안과에서는 라식이나 라섹은 안되며 ICL로 하는게 가장 적합하고 제 눈에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눈에미소안과보다 강남아이원안과를 선택했던 이유는.. 


바로 원장선생님과의 상담때문입니다. 눈에미소안과에서는 ICL을 담당하는 의사선생님께서 수술때문인지 휴무일이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담당원장님과 상담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강남아이원안과에서는 의사선생님이 제가 걱정하지 않도록 잘 설명해주시고 


자기 눈에도 ICL을 하고 싶은데 눈의 깊이가 짧아서 ICL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동공크기도 작은편이라 부작용도 최소화할수 있으니 걱정말고 결정해서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수술경험도 많아서 상패같은것도 받으셨다고 웃으시면서 ㅎㅎㅎㅎ


사실 검사받는내내 좀 더 친절하게 제 결과를 설명해주었던 곳은 눈에미소안과 이지만...


무엇보다 의사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중요했기에 강남아이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썼다고 해서 먼가의 특혜를 받거나 돈을 받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ㅡ,.ㅡ;;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리지만..


검사비용은 무료이니 이곳저곳에서 최대한 많이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아쿠아ICL과 ICL의 차이?


아쿠아ICL과 ICL의 차이는 렌즈에 방수가 통하는 구멍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홍채절개술로 인한 부작용과 수술부담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저도 가끔씩 부작용이 거슬릴때가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홍채절개술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은 바로 흰줄현상입니다. 


홍채에 레이저를 통해서 구멍을 내어 방수를 원활하게 이동시키게 함으로써 안압이 높아지는 단점을 상쇄하게 되는데 


눈꺼플과 홍채구멍의 위치에 따라서 흰줄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홍채절개술이 아프신 분들도 계시고...안아픈 분들도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아쿠아ICL로 발전되었고 


아쿠아ICL렌즈에는 렌즈 자체에 구멍이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홍채절개술이 필요가 없고 홍채절개술로 인한 수술의 부작용도 없습니다. 


ICL과 아쿠아ICL의 차이는 병원들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아쿠아ICL렌즈                                                         ICL렌즈


구멍이 차이가 나지요? ㅎㅎㅎ 제가 포샵으로 구멍만 메꾸었으나 저게 맞습니다 ㅡ,.ㅡㅋ



ICL보다 아쿠아ICL이 더 좋은가?


제가 열심히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으며 공부해본 결과..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백내장 또는 녹내장 전문의들의 대략적인 생각은 렌즈에 작은 구멍 하나를 냈다고 해서 홍채절개술보다 원활하게 방수가 흐른다고 볼 수 없으며 


렌즈 구멍은 막힐수도 있기 때문에 그보다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홍채절개술을 통한 ICL이 보다 안전하다라는 글들을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염려된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아쿠아ICL의 경우는 새로나온 수술방법이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았다라는게 단점 이더군요..


제가 의사가 아니 때문에...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특별히 틀린말같지 않기 때문에 저는 ICL 수술로 결정하였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수술에 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까페가 있더군요. 저도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렌즈삽입술과 시력교정수술 다음까페 클릭 


제가 이 까페에서 얻었던 가장 좋은 정보는 부작용에 관한 것이구요...


그런데 부작용에 관한 글들이 많은데 좋은 후기도 많으니 참고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들의 마케팅


병원들마다 자신있는 수술이 있고 소위 말해 미는 수술이 있기 때문에 수술방법을 선택하실때에는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무조건 비용이 저렴하다고 광고하는 병원에 가보셔도 정작 권하는 수술은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되도록 여러 병원에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병원에서도 마케팅에 쏟아붓는 비용들이 엄청나기 때문에 수술이 꼭 저렴하지는 않을겁니다 ㅠㅠ;; 


시력교정병원 선택하는 기준 정리


1. 내 눈을 여러병원에서 검사해보고 각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방법을 종합해본다. 되도록 비용보다는 나의 눈을 생각해서 수술을 결정하자. 

2. 해당병원의 깐깐한 기준을 갖고 수술을 하는지 판단한다. 

    예를 들어, 하루 수술제한횟수나 잔여각막기준, 수술실 위생상태, 부작용에 대한 보험, 친절함, 책임감, 등등.. 많아요

3. 비용에 대해서 꼼꼼하게 물어보기 (저는 현금할인 있냐고 물어봤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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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 반드시 필요한가?


저는 상당히 안좋은 시력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안경을 쓰고 싶어서  안경쓰는 친구들의 안경을 빌려서 써보곤 했지요 ㅡ,.ㅡ;; 


그래서 그런지..눈이 상당히 나빠졌고 성장기와 더불어져서 더욱 더 안좋아졌습니다. 


제 눈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마이너스' 시력입니다. 


사실 '내 시력은 마이너스 몇이다' 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눈이 뒤로 보인다는 그런 의미가 되어버리니깐요;; ㅋㅋㅋ 그쵸 ? 마이너스라는 표현보다는 디옵터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그 정도로 안경을 끼면 다들 놀랄만한 시력을 갖고 있습니다. 


2007년에 군대를 제대하고 라식수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검사하러 갔었지요. 


그때 당시에는 주변에서 라식수술이나 라섹을 받은 사람들이 드물었었고...저는 각막이 얇다는 검사결과가 나와서 나중에 수술이 안정화되면 해야지 하고 말았습니다.

눈이 좋으면 가장 좋겠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안경을 쓰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이 두가지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정답은 단 하나입니다.

시력교정수술입니다. 


라식이냐? 라섹이냐? 


수술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검사가 필수 입니다.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서 라식이나 라섹 또는 안내렌즈삽입 등의 수술방법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나는 라식으로 해야지...해서 라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제가 찾아보니 라식도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되더군요. 


이름도 병원들이 정하는 명칭에 따라서 정해져있고...세부수술방법에 따라서 수술비용 또한 다 다르더군요. 


라식이냐 라섹이냐는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내 눈의 상태에 따라서 어떤 수술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교한 시력 검사


제가 이번에 검사를 받아본 곳은 2곳입니다. 


2007년에 2곳, 2013년에 2곳....


엄밀히 말하자면 정확한 검사는 2번이라고 해야겠지요. 


저는 강남아이원안과와 눈에미소안과 2곳에서 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죄다 광고글들만 있어서 이거 원...믿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위 병원들에게 무언가 혜택은 받은것도 아니니 그냥 솔직하게 제 공간인 블로그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병원이 50가지 이상의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 제가 검사한 기기는 많아야 20개 정도 될것 같습니다. 


기기가 하나의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는 것 같구요. ㅎㅎㅎㅎ 의사선생님과 직면적인 검사도 받았고 상담도 했습니다. 


요즘은 시력검사기기가 많이 좋아져서 검사 결과 모두 오차가 별로 없습니다. 



검사 결과 


제 검사결과를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 는 눈에미소안과이고 가로표시가 없는 곳은 강남아이원안과입니다. 


시력 

우안 : -9.37(-9.5) 좌안 : -7.5(-7.5)


난시

우안 : -0.25(-0.25) 좌안 : 0 (0)


각막두께 

우안 : 497(496)um 좌안 : 497(494)um


야간동공크기 

우안 : 5.4(5.5) 좌안 : 5.6(5.7)


안압

우안 : 15() 좌안: 14()


눈물분비량

우안 : 3(2) 좌안 : 4(3)


내피세포검사

좌안 : (2710) 우안 : (3164)


각막곡률검사

우안 : (44.6/45.4) 좌안 : 44.4/45.3)


고위수차검사

우안 : (0.16) 좌안 : (0.19)


                     


위에 있는 결과가 제가 알고 있는 결과 입니다. 나머지 결과들은 알려주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2곳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다들 비슷한 결과가 나왔기에 함께 포스팅해봅니다. 


두 병원모두 검사결과를 그리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참고할만한 사항인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수술을 결심한 분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 수치가 무엇을 말해주는 것인지 알고 계실듯 하니깐요.. ^^ 




내가 받게 될 수술 방법


강남아이원안과에서 진단받은 수술은 ICL이고 눈에미소안과에서 진단받은 수술은 아쿠아ICL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하루의 시간차이를 두고 방문했었습니다.(그래야 비교적 더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루에 2곳의 검사는 무리라고 합니다) 


검사받는것은 비용이 들지 않으니 되도록 많은 곳에서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동공이 작고 각막도 얇고 난시도 거의 없는 편이고 눈안의 깊이도 깊기 때문에 ICL이 가장 적당한 수술이 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ICL과 아쿠아ICL은 홍채절개술의 유무에 대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비용이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대략 100만원 차이납니다..ㅠㅠ;;


그래서 두 병원 모두 일단은 고민하고 수술여부를 말해준다고 하였지요. 


일단은 300백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고 와이프도 있고 곧 있으면 외국으로 나갈 생각이라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그래서 고민을 더 해보기로 합니다. 


과연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ㅠㅠ 


제가 이러한 포스팅을 하는 것을 보고 눈치채셨겠지만..저는 이미 수술 진행중입니다. 


그것은 차차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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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매일매일 음식을 준비하고 식단을 준비하고..ㅠ.ㅠ;; 

일단 제 몸상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94kg와 비교했을때 살은 좀 더 빠진 상태입니다. 


연말은 다이어트의 최대 위기~?


사실 저는 지금 무염식 다이어트를 지키고 있지 못합니다.

결혼준비로 지인들을 만나는 약속이 많아서도 그렇고... 연말이라 각종 모임이 많아져서 그렇게 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최소한으로 소금을 먹고 최소한으로 영양분을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견과류세트를 먹고 바나나 한송이 고구마 1개 닭가슴살 반덩이 정도를 섭취하고 


되도록 점심도 도시락으로 닭가슴살과 바나나를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저녁인데요...이건 당분간은 이런 상태로 유지하기로 합니다. 



바나나가 은근히 다이어트를 할때 도움이 되는군요. 

일단 저는 달달한 바나나를 매우 좋아하고 ㅎㅎㅎ 어떠한 조리법도 필요없이 그냥 뜯어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너무 간편합니다.

한송이를 먹어도 약간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참 좋은 과일 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무한도전을 보면 정준하씨와 노홍철씨가 나오는데 너무너무 부럽네요 ㅠㅠ;;

지금 제 몸이 정준하씨와 비슷하다보니 정준하 다이어트를 그대로 따라해야할 것 같습니다. 



12/8일에 거의 같은 옷을 입고 94kg였으니 약 2.5kg정도 감량한 셈이네요. 

요즘에 icl수술을 준비중이라 홍채절개술을 받아서 무리한 운동을 못하기 때문에 이정도로 유지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식단을 통해서 몸무게를 조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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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 다이어트 식단 준비!!  (0) 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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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열풍의 주인공


한 3년전쯤에 각종 예능매체에서 매운맛에 대해 집중하였고 그로인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지요.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곳중에 하나가 바로 신길동매운짬뽕입니다. 매운돈까스, 매운카레 등등 다양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접한 곳은 신길동 매운짬뽕입니다. 


매운맛의 비밀?


신길동은 와이프와 연예시절 와이프가 매운걸 저보다 잘 먹을수 있다고 큰소리쳐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였을때에는 짬뽕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헛걸음을 했고..


두번째 방문하였을 때에는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이번이 5번째 방문같네요. ㅎㅎㅎ


여기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십니다. 


방송으로 크게 떴을때에도 약간 인기가 식은 지금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직원분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두번째로 방문하였을 때 사장님께서 말해주시더군요. 


캡싸이신이 매운맛의 비밀이라고...본인은 매운걸 못먹어서 간도 못맞추는 거라고...ㅋㅋㅋㅋㅋㅋ 


매운맛의 비밀은 캡사이신입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줄서서 먹어야하는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새벽1시에 가든지 7시에 가든지 여전히 손님은 꾸준한 것 같습니다. 

맛도 꾸준하구요 ㅎㅎㅎ 




매운짬뽕 1그릇, 우동 1그릇, 김밥 1줄 이렇게 조촐하게 주문하였습니다. 


오뎅국물이 나오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 




오뎅국물이 약간 얼큰합니다. 곧이어 맛보게될 매운맛때문인지...모르겠으나 약간 매콤합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언넝 쿨피스하나 사오라고 해서 쿨랜드(이게 쿨피스랑 비슷한거;;)를 가게앞 슈퍼에서 하나 사옵니다. 




드디어 짬뽕이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보통의 짬뽕과 같은데...아 이 매운맛이 정말 장난아닙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매운맛을 떠올리니 침이 막 고이네요 ㅋㅋㅋ;; 



와이프는 완뽕을 하겠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내보입니다. ㅎㅎㅎ 




저는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보통의 우동과 비슷합니다.


솔직히 우동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무언가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부족하지도 않은 평범한 한국식 우동입니다. 


저는 이날 매운걸 먹기 싫었어요 ㅠㅠ;; 



일본식우동과 한국식우동의 차이는 면발의 두께와 국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하진 않아도 깔끔한 한국식 우동~! 저는 그럴저럭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한입 먹었고 국물도 한번 떠 먹었네요 ㅎㅎㅎ 


정확하게 5초후에 입에서 불납니다 ㅎㅎㅎㅎㅎㅎ


쿨피스 엄청 먹어서 배가 부르네요 ;; 


결국 면빨도 다 못먹었습니다. ㅠㅠ 와이프가 오랜만에 신길동매운짬뽕먹으니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합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시죠? 널부러져있는 휴지가 ㅋㅋㅋㅋㅋ;;;;; 


매운걸 잘 드시는 분들도 함부로 접근하기 힘든 그런 레벨의 짬뽕입니다. 어떤 분들은 완뽕(완전뽕빨?)도 하신다고 하던데 ... 그런 분들은 다음날 똥꼬에 불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가끔가면 그 중독성이 있고 두려움도 있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그런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63-5


신길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주유소에서 길 건너서 우성아파트 지나면 바로 있습니다. 


매운맛이 그리운분들은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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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동


식사를 마치고 차문을 여는 순간에 


들려오는 끼릭끼릭 소리...


기러기인지 갈매기인지 모르겠으나 V대형을 갖추고 이동하는 진광경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들어 마구마구 찍어봅니다. 





우리들의 인생이 나 혼자만이 가는 길이 아니듯 함께 걸어가는, 함께 이겨내는 그런 위로를 받았습니다.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그거 알아? 가장 선두를 지키는 기러기는 체력소모가 2배정도 빨리 소비된대"


"응 알아 그래서 서로 자리를 바꾸잖아" 


"그래 맞아"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와이프와 연예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에게 힘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에게 힘든 시간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와이프는 아무말 없이 선두 기러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시험준비를 꽤나 오랫동안 했기때문에 와이프가 지쳤을텐데 별말없이 묵묵히 기다려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이제는 제가 묵묵히 선두기러기가 되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가장이기 때문입니다. 


가장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엄청난 책임감이 저를 들뜨게 하네요 


참 묘한 감정입니다. 부담스럽다기보다는 묘한 흥분과 떨림이 있네요. 


내 식솔이 생겼다는건...한번 더 성장한 저의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두기러기가 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서로가 때를 알고 그 자리를 비켜준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당신은 오늘 누구에게 선두 기러기입니까? 


당신은 오늘 누구를 보며 그 자리에 서서 희생하려 하십니까? 


안녕들하십니까? 그 말이 최근 우리들 사이에 마구마구 가슴을 후비더군요. 


선두기러기...우리들의 모습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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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먹거리 


만족스런 쇼핑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했을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쇼핑에 집중하다보면 배가 고픈줄도 모르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눈이 빠져라 물건만 보고 머릿속으로는 가격대비만족도를 비교하게 되지요. 


물건구매를 결정하게 되면 그제서야 밀려오는 배고픔을 만나게 됩니다.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치고 신세계 아울렛으로 넘어가기 전에 들렸습니다. 


사실 최강 달인의집은 처음 들린 집은 아닙니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저곳이 맛집이라고 했는데 저희가 들렸을 때마다...손님이 너무 많거나...그 날 재료가 다 떨어져서...먹어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5시즈음에 서둘러서 가봤습니다!




이제 겨울이 깊어질수록 해가 빨리 떨어지네요. 


제 와이프는 당차게 걸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우와 손님 하나도 없다" 이러면서 ㅋㅋㅋㅋ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그리 저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머 숯불이니;; 그런가보다하고 주문해봅니다.


더덕 간장 닭갈비 1인분 양념 1인분, 더덕비빔국수 1인분, 밥 1공기 




테이블에 비닐을 씌워주시는군요 


갑자기 조금은..음...장례식장 온 그런 느낌이 듭니다 ;;;; 




더덕과 떡 그리고 닭갈비가 나오네요.


숯을 보니 숯이 꽤나 좋아보입니다. 


닭갈비 2인분이 24,000인데 이게 과연 적당한 양인지 ㅎㅎㅎㅎ;; 헛갈립니다 


맛이 좋길 기대하며 빨리 익기를 기다려봅니다.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황태미역국은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와이프말로는 조미료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먹어보기에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나머지 찬들은 그냥 그렇습니다;;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직원분께서 계속해서 닭갈비를 구워주십니다.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이게 생각보다 너무 잘 탑니다. 


그런데 직접 구워주시니 그런 걱정이 안되서 참 좋더군요.


제가 사장님께 여쭤보니 보통은 직접 구워주신다고 합니다. 




양념더덕을 구워먹어본적이 없어서 참 기대가 되더군요 ^^ 


더덕...군대에 있을때에 애들따라서 땅파고 뽑아먹던 기억이 나는군요. 산더덕의 그 향이란 ㅎㅎㅎ 



찬들은 신선한 편인것 같습니다. 

그냥 무난하고 좋게 표현하면 깔끔합니다. 



슬슬~ 익어갑니다. 


점점 배고파집니다. 빨리 사장님이 잘라주기를 엄청 기다렸습니다. 



고기가 다 익어갈즈음에 더덕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한입 먹었따가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사진을 먼저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더덕비빔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국수중에 베스트3안에 들 정도로 너무 맛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더덕비빔국수에 닭갈비를 얹어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냉면 고기쌈보다 더 맛있습니다.


닭갈비는 솔직히 말해서 와~~ 엄청 맛있다~~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갈비에 숯향이 베어 있고 간도 잘 베어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최강 달인의 집에 방문하시면 꼭 더덕비빔국수는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저와 와이프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롯데 아울렛 방문하시면 이곳에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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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음? 그 스트레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나는 고주파음 스트레스를 다들 경험해보셨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검색해서 제 블로그를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ㅠㅠ;; 


시끌벅적한 장소에서는 신경쓰이지 않으나 조용한 작업공간에서는 꽤 신경쓰이더군요.


팬소음보다 고주파음은 듣기싫은 소리가 납니다.


찍찌~찌리릭찍찍


아 이 소리 듣다가 보면....작업에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면 또 음악에 정신이 팔리는 불상사가...ㅠㅠ;;



고주파음의 원인은? 


고주파음이 발생되는 부분은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파워, 쿨러, cpu, HDD, 인버터, 어댑터 등등 정말 다양합니다.


제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경우는...모두 cpu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cpu나 HDD에서 나는 소리가 많은데 HDD는 SSD를 통해서 고주파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SSD 뽐뿌가 시작되는군요...ㅋㅋㅋㅋ;;;;;(SSD를 경험해보신분은 HDD로 갈 수 없습니다.)


아무튼  cpu 고주파음을 잡는 방법은 다양하나 저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적용한 후에는 모든 고주파음이 사라졌습니다. 




키보드에 있는 윈도우 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 및 파일검색' 부분에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regedit를 검색하면 레스트리 편집기에 진입하실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변경을 위해서는 이동해야할 경로가 약간 복잡합니다 


컴퓨터\HKEY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Power\PowerSettings\54533251-82be-4824-96c1-47b60b740d00\5d76a2ca-e8c0-402f-a133-2158492d58ad


위에 주소처럼 진입하시면 됩니다. 보시기 편하도록 \부분은 색구분 해놨습니다.




위 주소대로 진입하시면 Attributes라는 이름이 보입니다. 


값 데이터 부분에 1로 default되어 있는데 0으로 변경합니다. 




그 후에는 제어판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제어판에 잇는 전원옵션 부분에 들어갑니다. 



전원옵션 부분에 들어가시면 설정 변경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설정변경으로 진입하시면



고급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또 이 부분에 진입하시면 


마지막으로 프로세서 전원관리 부분에 '배터리 사용'과 '전원사용'부분에 '유후 상태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설정 변경 후 얻게 되는 장단점 


먼저 단점 부터 말씀드리자면..


cpu 클럭이 고정됩니다. 따라서 cpu클럭을 고성능으로 해놓으신 분들은 cpu 온도가 높아져서 팬소음이 증가됩니다.


cpu클럭을 저성능으로 해 놓으시면...팬소음은 거의 없지만 전체적인 컴퓨터 성능이 떨어집니다. 


만약에 헤비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cpu성능을 저성능이나 보통으로 변경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은!!


당연 고주파음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 고주파음을 해결하니 cpu성능 설정에 따라 성능과 팬소음 사이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 하네요. 


워낙 cpu가 고성능이라면 클럭이 좀 낮아져도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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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중요성! 


도로에 가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도 미친놈처럼 먼저 개발광하는 사람도 있고, 갑자기 말바꾸는 사람들도 있고...


이상한 목격자가 있지 않나..ㅠㅠ 그래서 최근 3년사이에 블랙박스가 필수로 인식되며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


블랙박스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 


오늘의 본격적인 주제인 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yf소나타는 혼의 소리가 음..머라고 할까 띠띠~~~


중형차인데 소리는 경차네요.


위험한 순간에 상대방에게 위험을 인지시키기 위해서라도,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혼의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리의 음역대와 그 밴드가 다르기 때문에 훨씬 쉽게 위험을 알릴수가 있지요. 



절대로 미친놈처럼 위협운전하며 혼을 누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간혹 그런 놈들 있던데...




소나타는 싱글혼입니다. 

굳이 에쿠스 혼으로 교환하는 이유는 고음과 저음을 담당해주는 혼이 각각 1개씩 존재하기 때문이고..


우리나라 최고의 플래그쉽모델인 에쿠스의 혼은 2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라 이왕 하려면 에쿠스나 제네시스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소나타의 경우 그릴을 뜯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손이 크면 약간 공간이 나오지 않아서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만..그래도 할만합니다.


동호회나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순서대로 diy하는게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나 까페글들도 많구요 ㅎㅎ 


약간의 손재주가 있으신분이면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diy ? 


손재주가 없는 분들이라면 자기 차량에 diy할 수 있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 혼 교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혼 교환을 마구마구 눌러보고 싶은데 ...


소리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함부러 누를수가 없어서...어디 적당하게 누를만한대 없나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주차장에 다시 주차하고 소심하게 눌러보고 소리 잘 나는지 확인하고...그리고 집에 들어갔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혼소리때문에 고민해보셨던 분들은 꼬옥!!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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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잉크의 가슴아픈 추억 


인쇄량이 많은 사무실이나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빠짐없이 볼 수 있는 무한잉크 복합기들이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무한잉크는 정말 좋은 잉크와 프레임을 운용해도 얼마 버티지 못한다!!가 제 결론입니다. 

무한카트리지의 경우는 좀 들 하지만...무한공급기는 어느새 금방 망가져 버리더군요. 


그나마 조금 상황이 나아진것은 최근에 검색해보니 캐논에서 자체적으로 무한공급기를 달고 출시한 제품들도 있더군요.

캐논에서 보증해주니까 믿고 사용할만 한것같습니다.


정말 요즘에는 그런 제품이 아니라면 처다보기도 싫은게 무한잉크입니다...



무한카트리지가 무한공급기보다 낫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험상으로 네! 맞습니다. 


무한공급기의 경우 이동이나 노즐막힘, 관리가 무한카트리지보다 더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기계적인 특성을 타는것 같은데...음...아무래도 무한공급기가 좀더 헤비한 양을 처리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제 경험상으로 무한카트리지를 3년쓴다고 했을때 무한공급기는 1년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미루어 짐작해보았을 때, 그 사용량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무한카트리지로 더 많은 출력을 한 것 같네요. 



복합기가 필요한 이유 


각종 태블릿 pc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종이의 사용이 줄어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종이로 뽑아서 보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보는게 액정에 손가락질하면서 보는것보다 더 편합니다. 

그리고 퀄리티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가끔씩 스캐너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문서를 스마트폰의 스캔어플로 대체하기에는 아직 좀 무리가 따릅니다. 



캐논 PIXMA MG2270 구매이유! 


사실 저는 엡슨의 잉크젯복합기를 무한카트리지를 통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출력에도 문제 없이 사용하였는데...스캐너가 맛이 갔습니닼ㅋㅋㅋ


스캐너가 당장에 중요했기에 싼놈으로 또 골라봅니다. 정품카트리지 포함 4만원 조금 넘게 나왔던 것 같네요. 



외형 꼼꼼히 살펴보기


제 방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빨리 인쇄하고 스캐너해야한다는 생각에 후다닥 정리하고 올려놔봅니다. 


기존에 쓰던 앱손 복합기보다 공간이 덜 차지해서 좋네요. 무엇보다 종이 입구를 다 닫을 수 있어서 추후에 먼지가 껴서 지저분한 모습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만원대에 정품카트리지에 무한카트리지 조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형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는 것 같군요 ^^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공간을 덜 차지하도록 요로코롬 입구를 닫아두면 좋습니다.

나중에 프린트를 사용하다보면 종이 입구주변에 먼지가 자글자글해서 뭉쳐있고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프린터기 내부로 그 먼지가 들어가서 노즐을 막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건 미리미리 조심하는게 나중에 지갑에서 돈이 새는 걸 막겠지요..^^;;


FINE 어찌고 되어 있는데 저렴한 프린트니까 그냥 적당한 퀄리티만 뽑으면 만족할랍니다 ㅎㅎ


에너지절약 스티커도 붙어 있는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으나 약 3분정도 지나면 자동절전모드?? 에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에너지절약 스티커를 받은 이유가 아닐까합니다만...,ㅡ.ㅡ;;



인쇄하실때에는 이렇게 주둥이를 쭉쭉 뽑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재미있게 포갤수 있어서 ㅎㅎㅎ 이런 종류의 복합기는 처음이라 흥미로웠네요 


저런데에 먼지끼면 정말 아흐~~ 잘 안쓸때에는 닫아놓자구요 ㅎㅎ



전원을 키고 준비할때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복사도 되고 스캔도 할 수 있지요. 

사실 다른 버튼은 눌러보지 않았으나 머 그냥그냥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4만원이자나요 4만원!!

                        

 

인쇄속도로 꽤 빠릅니다. 전에 쓰던 모델보다 더 빨라서 좋네요. 

영상으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사실은


첫장이 인쇄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두번째 종이가 빨려들어가서 준비하네요;; 

그래서 속도가 빠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복합기!! 고민하시는분들께 추천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가정용이라면 더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200장 넘게 흑백위주로 인쇄를 해봤는데 정말 깔끔하고 빠르고 보기 좋게 출력이 잘됩니다.


스캐너 또한 너무 조용하고 빠르네요..


아 진작에 바꿀껄...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에 쓰던 복합기가 좀 느려서 더 그랬었던것 같네요. 


헤비유저시라면 최근에 엡손에서 정품무한공급기를 달고 나오는 녀석들도 있던데 그 녀석으로 알아보시고 

라이트유저라면  캐논 PIXMA MG2270를 강력 추천 해드립니다 ㅎㅎ


제 사진은 모두 SONY NEX-5T와 SEL1670Z 조합으로 촬영된 사진으로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제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손가락 클릭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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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이어야 할 웨딩카 


누구나 결혼을 할 때에는 일생의 단 한번의 결혼을 꿈꿉니다.

뭐 요즘은 워낙에 이혼이 많으니 개인차가 심해서 확언하기에는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는 보통의 정상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결혼은 일생에 단 한번 하고 싶어 할겁니다. 


일생에 단 한번, 단 한 명과 내 삶을 나누고 공유하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단 한번이라는 의미에 집착할지도 모르나 누구나 그러한 결혼을 꿈꾸고 그러한 사랑을 꿈꾸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더 로맨틱할것 같은 그런 ...^^ 


우리는 단 한번, 그리고 첫 번째, 그리고 마지막에 집착하는 경향이 좀 있지요..^^ 

내 처음은 내 단 한번의 기억은 내 마지막은 ~~ 이렇게 이야기들 많이 하지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단 한번, 첫, 그리고 마지막 이라는 단어 뒤에 '사랑'이 붙으면 순식간에 아름답게 변합니다. 

이건 앞에 단어의 의미보다도 사랑이 주는 그 묘한 느낌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추억이냐? 편안한 추억이냐?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 결혼식에 가면 결혼식장 앞에 주차되어 있는 웨딩카를 보곤 합니다. 

오~ 차 좋다 이렇게 평할때도 있고 

음~~ 무난하네 이렇게 평할때도 있지요. 


수입 중대형차나 스포츠카이면 오 웨딩카 끝내주네라고 평하는 것 같고

국산 중형차량이면 무난하다 라고 평하는 것 같습니다. 


간혹 수입차나 대형차에 집착하며 웨딩카를 고집하는 분들 볼 때가 있는데...

좀...빙신같이 보입니다. 


친구들에게 수입차나 대형차 갖고 오거나 빌려오라고 닥달하는 친구들보면 저는 망설임없이 쌍욕 날립니다 ㅋㅋㅋ

아무튼..


제가 요즘에 들었던 가장 재미있는 웨딩카는 스타렉스입니다. 
웬 스타렉스냐구요? 

신랑 신부 친구들이 모두 스타렉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겁니다. 
차가 크면 좀 더 재미가 있겠군요 ㅎㅎ 카운티 같은 미니버스 ㅎㅎ 
같이 공항으로 떠나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놀고 ~ 먹고 ㅎㅎㅎ 

짖굳은 장난도 치고 ㅎㅎ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단..신랑신부 친구들이 안면은 좀 있어야 될 것 같네요 `ㅡ`;; 

두번째로 재미있는 웨딩카는 바로 ..이녀석입니다. 

96년식 티코입니다. ㅋㅋㅋ 슈퍼티코 수동입니다. 
왜 이 녀석을 이렇게 꾸미게 되었냐면..

음..친구녀석이 비오는날 세차나 하러 가자고 해서 세차하러 갔다가 세차를 마친 후에, 그랜저TG를 웨딩카로 꾸몄던 물품들이 남아서 장난으로 티코에 붙여봤습니다. 

결혼식장에 티코가 저렇게 앞에 서 있으면 어떨까요? 
제 기준으로는 매우 유머러스한 센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다는 건 

추억이 되어 웃을 수 있다는 건 바로 이런 유머가 아닐까 싶습니다. 


회상하면 다시금 내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줄수 있고

내 결혼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하나의 장면으로 기억되는 그런 에피소드말이죠..^^


우리나라의 결혼문화는 참...쿨하지 못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결혼준비를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저는 정말 제 자식은 한국결혼문화를 따라서 결혼시키고 싶지 않네요. 

젊은 마음으로 계획해서 해라~ 부모눈치 보지 마라!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턱시도를 입은 신랑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이 티코 웨딩카를 탄다면 어떨까요? ㅎㅎㅎㅎㅎㅎ

생각만 해도 즐거워집니다. 


내년 2월달에는 와이프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와이프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며 어때! 라고 물었더니 반응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그렇다고 쿨하게 수락할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ㅋㅋ

한번 물어나 봐야겠습니다. 


제 친구들은 스타렉스로 웨딩카하자고도 하는데..와이프 친구들이 숫기가 없어서리 ㅠㅠ 


왜 결혼식도 안했는데 와이프라고 하느냐...라고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혼인신고를 했기때문에 제 와이프입니다 ^^;; 사고쳐서 그런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된 티코를 찾기란 참 힘들것 같습니다. 

연비도 정말 좋습니다.

친구녀석의 말대로라면 20km/L은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직접 운전해봤을때에도 정말 연비가 좋습니다



기억에 남는 웨딩카, 남들과 다른 좀 더 특별한 웨딩카, 회상하게 나를 웃게 만들어주는 웨딩카

그런 웨딩카는 고급스럽고 럭셔리하고 비싼차가 아니라 
정말 소소한 즐거움과 유쾌함이 있는 그런 차가 아닐까요? 

제 사진은 SONY NEX-5T와 SEL1670Z의 조합으로 촬영되었고 무보정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

제 포스팅이 유익하였다면 손가락클릭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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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마케팅? 나쁘면 낚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떤 재화든지 싸게 구매한다는 것은 분명 이점입니다.

본래 원가격에는 만족을 못했다 할지라도 할인가격이나 이벤트가격이 만족스럽다면 그 재화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높아지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어떻게 소비자에게 응대하여 그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 



사건의 발단 


집근처에 롯데리아가 새로 생겨서 걸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롯데리아 드라이브가 가능한 곳이여서 차를 끌고도 자주 갑니다 ㅎㅎ;; 이동하면서 무언가를 먹기에는 햄버거가 최고인것 같아요..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에 이러한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징어버거가 1,200원이라니~~

사실 저는 오징어버거를 먹어보지 못해서 무슨 맛인지 잘 모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롯데리아 햄버거는 야채라이스버거와 치킨버거, 데리버거 입니다. 아 가끔은 새우버거도 먹습니다 ㅎㅎ

1,200원이면 가격이면 오~~ 하나 먹어봐야겠다하고 가봅니다. 


주문대에서 주문을 하니 세트메뉴 하나와 오징어버거를 주문하니 오징어버거가 품절되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이런 점이 참 은근히 기분이 나쁩니다. 기분 좋게 먹으러 갔다가 맥빠지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매장밖에 오징어버거가 품절되었다는 문구라도 하나 붙여주던지;; 아니면 저 광고를 띄던지 해야하는데 

정작 주문대에서 품절되었다고 말하는건...


사실 이런 마케팅이 좀 못마땅합니다. 

제가 마케팅분야는 잘 모르지만...이러한 경우를 많이 경험해 봤기에 왜 이렇게밖에 응대를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채라이스버거는 얼마전에 먹었기때문에 와이프와 데리버거+화이어윙 세트를 주문합니다. 

가격이 참 착하더군요 ^^;;


와이프와 데리버거와 화이어윙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본사의 지침이 어떻게 되는것인지도 모르고..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고객을 끌어드리고 만족도를 높이는 마케팅은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고객만족과 기업이익 증대 


어떻게 제 생각을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글을 쓰다보니...기업의 이익증대와 고객의 만족도 상승이 함께 이루어지기는 참 어려운 것이군요..ㅎㅎㅎ

최소한의 배려가 아쉬워서 오늘 이런 찌질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오늘 서울에 쌓인 눈이 4.5cm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와이프와 눈길을 함께 걸으며 사진도 찍고 ㅎㅎ 그래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제 사진은 모두 NEX-5T와 SEL1670Z의 조합이며 노출보정 및 리사이즈만 적용한 사진입니다. 


포스팅 내용이 유익하다면 손가락 클릭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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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사랑하는 차 리오 rx-v  



2001년식 리오 rx-v

와이프와 연예시절부터 사용하던 차입니다.


장인어른께서 보건소차량으로 사용되던 차를 경매로 가져오셔서 와이프에게 주었고 

와이프가 그 차를 타다가 관리가 안되서 제가 타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와이프 가게가 꽤나 멀어서 차가 필요했는데 가게를 가까운 곳으로 옮긴후에는 차가 불필요해져서 제가 몰고 다녔죠. 

차가 오래된지라...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관리도 잘 안되고...

그리고 매번 데이트를 하면 와이프가 저를 집에 데려다주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헴 아무튼!! 그렇게 해서 제 차가 된지는 일년이 훌쩍 지나버렸군요. 


리오 rx-v는 참 효자차입니다. 

블루핸즈(쌍문동 2동 블루핸즈 이넘들 나쁜넘들입니다 ㅡ,.ㅡ;; 정비 개같이 하고 차 폐차하라고 헛소리하는..)에서는 장거리 뛰지말고 폐차하라고 했지만

서울-거제도 여행에서도 끄떡없이 잘 다녔고 아무리 장거리를 다녀도 한번도 속썩인적없는 고마운 차입니다. 


저도 운전병으로 제대했고 차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리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동네 카센터에서 수리를 하였지요. 

그렇게 틈틈이 예방정비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운전석 미러가 광각거울이 아니라 그냥 평면거울이라 운전하기가 힘들어서 

광각거울을 붙였습니다. 


리오 5도어용으로 맞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구입했었는데 절대 리오5도어용 아닙니다

리오 5도어용 주문하면 뉴리오용이 오는데 이거 아닙니다..판매자가 아무런 생각없이 판매하는겁니다. 


저는 오배송이 된 줄 알고 환불하기 귀찮아서 한번 더 주문을 했더니 똑같은 뉴리오용이 오더군요..

판매자에게 전화했으나 저를 무시하면서 맞다고 우기길레 아주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별로 미안해 하지 않더군요..ㅠㅠ 그래서 더 열받는..

좀 큰소리좀 칠걸 항상 점잖은척하다가 손해보는것만 같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와이프 퇴근하기 힘들까봐 데리러 갑니다. 


데리러 가면서 보니 어느덧 13만키로가 넘었군요. 


잘 달려주는 이녀석이 고맙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불스원샷 첨가제를 넣어줘서 그런가? ㅎㅎㅎ 


와이프를 데리러 가기전에 와이프 가게 앞에 있는 현대기아차 부품점에 들립니다. 

미아삼거리쪽에 있는 현대기아차 부품점인데 일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오래된 똥차라고 무시하지도 않으시고 젊은 사람이 차 오래 탄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가게에 없는 부품은 주문해서 모두 구해주십니다.

사실 제가 찾는 부품들이 단가가 얼마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친절하게 다 구해주시니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번에는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리어 흙받이 (플랩) , 에어 클리너를 주문합니다. 


순정이라서 그런지 저렴하네요 ㅎㅎ



리어 플랩 장착하기 

지난 할머니 생신에 전라도 익산에 어머니 모시고 와이프랑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김장김치 150kg정도를 무리해서 싣고 왔더니..뒷쇼바가 주저 앉아서 리어 플랩이 자꾸 닳다가 왼쪽 부분은 떨어졌습니다 ㅠㅠ


다행히 오른쪽 부분은 붙어 있어서 다시 고정시켜줬네요.


왼쪽부분은 새삥으로 달아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튼튼하게 장착하였으니 또 떨어질일은 없겠지요..? 


사실 플랩을 다 띄어버릴까도 했으나...제거된 부분에 도색이 안되어 있는 관계로 ㅠㅠ 보기 흉해서 플랩을 사다가 다시 붙여줬네요.



리오 엔진오일 교환하기 


제가 자주가는 카센터로 향합니다. 

집 앞에 바로 있는 카센터인데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시고 공임비도 부품비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네요. 


신화초등학교 후문쪽에 있는 파란색 간판의 카포스( 맞나;;)인데 동네주민분들중에 적당한 카센터가 없는 분들에게는 대박 추천입니다 ㅎㅎ 



엔진오일은 그냥 순정오일로 교환합니다. 

제 친구녀석은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엔진오일은 양치질할때 쓰는 치약과 같다. 좋은 치약으로 가끔씩 딱는것보다 그냥 치약으로 자주 딱는게 더 치아건강에 좋다." 


딱 맞는 표현인것같습니다 (평소에는 개소리를 많이 하는 녀석이지만...ㅋㅋㅋ) 



지난번에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을 교환하였으니 이번에는 엔진오일을 교환합니다. 

엔진에 카본슬러지가 어느정도 보여서 플러싱을 해줄까도 했는데..


와이프가 돈 아깝다고 하지 말라고 난리쳐서 못했습니다. 

제가 10년 더 타려고 했는데..ㅠㅠ;; 이제 내년초면 캐나다로 가게 될 것 같아서..마음과는 다르게 그냥 교환만 합니다. 


아주 찌든 오일이 나오는군요;; 8000키로만에 오일을 교환한거라 시기가 좀 늦었습니다. 

원래는 6개월에 5000km마다 하는데..ㅠㅠ;; 요즘에 서류준비한다고 이래저래 정신팔리고 논문쓴다고 정신팔리다 보니..좀 늦었네요.



항상 호흡기에 민감한 와이프를 위해서 에어클리너도 교환합니다. 

새것과 비교해보니 까맣긴 하더군요;; 


사장님 정비하시는데 카메라 들이대기가 좀 죄송스러워서 소심하게 찍다보니 ㅠㅠ 비교샷이나 머 그런게 없네요;; 

다음번 정비하러 갈때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진촬영을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이제 만 12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하체입니다.

부식도 간간히 있지만 아직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없더군요. 


운전석쪽 허브베어링도 갈아야하는데...이것도 일단은 보류인 상태입니다. 

입학서류와 비자가 나오면 그때는 차를 빨리 정리해야하기 때문에...일단은 그냥 놔둬봅니다. 

마음같아서는 빨리 교환해주고 싶지만 ㅠㅠ 


오일도 부품도 모두 직접 구매해서 갔기 때문에 사장님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비용을 여쭤보니 만원이라고 하시네요.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보니 carpos 우리카서비스라고 되어 있네요.

전화번호는 900-5217 입니다. 


실력 좋고 친절한 카센터를 찾으신다면 이곳에서 정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사장님에게 제 이야기를 해도 절 모르십니다;; 아무튼 ㅎㅎㅎㅎ;; 


앞으로 종종 리오에 관한 이야기할부분이 있다면 블로그에 남겨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똥차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관심있게 봐주세요 ㅎㅎ 


혹시 알아요? 복원할지..끙;ㅇ;; 아닙니다. 


제 카메라 장비는 SONY NEX-5T와 SEL1670Z 조합입니다 ^^


잘 보셨다면 손가락과 댓글 정중히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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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모든 사진은 SEL1670Z로 찍은 무보정,리사이즈 사진 (바디에서 노출보정 한스탑을 올려놓고 촬영했습니다)


제가 사는 집 앞에는 바로 우이천이라고 있습니다. 

우이동 북한산 계곡물이 끊기지 않고 흘러내려는 개천이 바로 우이천입니다. 


20년전만해도 비닐하우스에 논밭이던 이곳이 어느덧 아파트만 가득차게 되었네요. 


제가 이 동네로 처음 이사왔던 15년전에는 개천에서 냄새가 너무너무 많이 났었습니다. 

15년전에는 사람들이 환경보호의식이 없어서 폐수와 오염물을 그냥 흘려보내서 악취가 너무 심했었습니다.


사람들의 환경보호인식이 발전하면서 우이천도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40cm가 족히 넘어보이는 잉어들도 많이 살고 있을 정도로 수질이 개선되었고 많은 철새들도 날아들어와서 때마다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비오는 오늘 갑자기 사진이 찍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산책이나 할겸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ㅎㅎㅎ



집앞 입구입니다. 

전에는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생긴 입구입니다.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동네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입구들도 많이 생기고 조경도 가꾸고 있는 중이라 계절감을 상당히 느낄수 있습니다. ^^

가장 우이천로가 이쁠때에는 바로 벚꽃이 만개했을때이지요. 


비도 오는데 동네 아이들은 우산도 없이 축구공을 차며 돌아다니네요 ㅎㅎ 

이래서 젊음(?)이 좋은가 봅니다. 


징검다리길도 2~3년전에 생겼습니다. 

와이프와 연애시절 가위바위보를 하며 건너던게 엇그제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요즘에는 오리들도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여기에 풀어준것같은데 처음에는 한두마리 보이다가 

이제는 떼로 몰려 다닙니다. ㅎㅎㅎ 


저 녀석들 볼때마다 저놈들이 오리고기인가? 하는 생각이....``;;;


완전히 적응해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밤에 보면 쪼그려서 잠도 잘 자더군요. 

가끔은 오리새끼들도 10마리정도 데리고 다니기도 하더군요 ㅋㅋㅋ



SEL1670Z 렌즈는 심도가 깊습니다. 망원상태에서는 뒷배경 날리기가 좀 되지만..그래도 여전히 심도가 깊습니다. 

이런점은 좀 많이 아쉽네요. 조리개값이 4가 아니라 2.8이였으면 참 요긴하게 썼을텐데...이래서 그런가 가격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심도가 얇은 사진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풀프레임 DSLR을 더욱 선호하게 되었구요. 


어느날 문득 (라이카사진을 보다가 느꼈을겁니다.) 심도가 깊은 사진이 그렇게 멋져보이더군요.

음...라이카라서 그런가;;; 그날 이후로는 심도가 깊은~ 그러면서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사진이 정말 좋은 사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심도를 결정하는 영역을 넓게 갖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점입니다만... 

그 심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걸 흔히...'내공'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만..^^


NEX-5T와 SEL1670Z의 조합은 그럴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색감은 음..머라고 할까? 굉장히 사실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좀 심심한 느낌도 들지만..그래도 화벨이나 어느정도 색감은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휴대성이 좋은, 센서가 큰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EL1670Z는 꽤나 빠르게 촛점을 잡습니다. 

동영상을 찍을때에도 빠르게 잡는 편입니다. 촛점은 빨리 잡으나...라이브뷰로만 봐야하는게 좀 답답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조작감이 좋지는 않지만...머 이것도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칼짜이즈 렌즈의 선예도는 참 뛰어나보이네요. 

음..칼같은 선예도를 자랑한다는 T*는 왜 그러한 이름이 붙었는지 알것같습니다. 

선예도를 갖지만 심도를 놓치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게 SEL1670Z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여태껏 써본 캐논렌즈들보다 선예도는 더욱 뛰어난 것 같습니다. 



청둥오리 맞나요? 

아주 열심히 돌아다니더군요. ㅎㅎㅎ 동영상도 좀 찍어놨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게 어쩌면 참 행운인것 같습니다.

가끔은 왜이렇게 동네가 시골같나~~ 할 때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네요. 


새 이름은 먼지 모르겠으나..참 멋지고 큰 새입니다. 

사냥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동영상 찍은 부분을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NEX-5T와 SEL1670Z 조합의 동영상 촬영 




우이천에 가깝게 거주하시는분들은 자주 이곳에서 산책이나 조깅하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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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방년 29살..

제 키는 183으로 평균보다 큰 편입니다. 

군대를 막 제대햇을 무렵에 제 몸무게는 73kg정도 였습니다.


키에 비해서 많이 마른 편이였죠.

사실 제 마른몸은 군대에서 만들어진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그리고 운동으로 몸이 만들어진것이지요 

입대전에는  85정도였는데 

전역하고 예비군이 끝날무렵이 되니 90이 되었군요.


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던때는 1년전쯤에 100kg였습니다.

0.1톤에 정준하 방댕이를 장착하고 돌아다녔죠.


이제 곧 웨딩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10kg정도만 감량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무한도전을 보니 밀라노 도전기를 보니 

정준하와 노홍철도 엄청 살을 빼고 몸을 많이 만들었더군요. 


그러한 도전이 저에게 자극이 되어 저도 무한도전의 한 멤버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운동에 나름 일가견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무염다이어트가 단시간에 다이어트하기에는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식단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운동이라고 강조하더군요.


둘의 균형이 깨지면 설사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와서 다시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무염 다이어트는 말그대로 소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대부분은 나트륨성분이 다른 나라의 음식에 비해서 많은 편이고 음식을 짜게 먹어야 맛있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나트륨섭취가 일일권장량에 비해서 많은 편입니다. 


왜 무염다이어트가 효과가 빠르냐고 물었더니 

냐트륨성분이 수분을 붙잡고 있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체지방을 제거하는데에는 소금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운동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에 가수이자 배우인 '비'가 닌자어쌔신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에도 6개월동안 소금을 단 1g도 먹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몸이 쫙쫙~~ 갈라지고 정말 멋지더군요 ^^


제가 머 그런몸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고..

조금 다이어트를 해서 사진빨이라도 조금 더 잘 받아보려고 하는것이죠.


평생에 한번인 웨딩촬영인데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남고 싶어서요..^^;;


자 이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의 대표주자 바로바로~~~~ 닭가슴살입니다. 


닭가슴살은 다양하게 요리하는 방법이 있으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삶아 먹기'입니다. 


살이 퍽퍽해서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닭가슴살이지만..ㅠㅠ 어쩌겠습니까? 이게 최선인걸..


2팩 2kg을 샀습니다. 

한 1주일정도는 먹을수 있을 듯합니다. 



비닐봉지에 하루치(3덩이)씩 분리해놨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냉동고에 보관해서 좀 더 신선하게 먹기 위함입니다. ^^


이렇게 보관해놨지요. 


나중에 꺼내 먹을때에는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뜨거운물에 넣고 삶아 먹으면 되니까~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두 번째 식단은 바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가 포만감을 주는데에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달달하니 맛도 좋고 ㅎㅎㅎ 다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고구마입니다 ㅋㅋㅋ


하루에 고구마 3개씩 먹을 생각입니다. 

많이 배고프겠지만...참고 견디면 될것같습니다. 



★ 다이어트 식단 ★

 1. 닭가슴살 1덩이

 2. 바나나 1개

 3. 고구마 1개

 4. 각종 야채(소스는 없이!)



▶ 다이어트 방법 ◀

 1. 아침에 일어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신 후, 조깅 or 걷기를 50분동안 실시한다.

 2. 아침 점심 저녁 식단은 닭가슴살, 바나나, 고구마 1개씩 그리고 각종 야채를 섭취한다.

 3.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4. 이 식단대로 80kg가 될때까지 도전한다. 



지금 제 몸무게는 대략 93kg ~ 94kg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10kg감량이 아니군요...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으나 저의 다이어트를 주기적으로 제 블로그에 남겨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ㅎㅎ 


자 그럼 2013.12.8일부터 도전을 실시합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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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녀석이 연애 5년만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워낙 다정다감한 놈이고 결혼을 누구보다 원하던 친구라서 그런지 

결혼식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저도 내년 2월달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먼저 결혼하는 친구녀석을 보니 먼가 모르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ㅋㅋㅋ;; 

더이상 함께 놀지 못한다는 그런거? ㅎㅎㅎ


신랑이 밥을 먹는동안 

친구들 모두가 함께 나와서 웨딩카를 꾸미기로 합니다. 

좋은 외제차로 렌트하기보다는 그냥 우리들 중 차하나로 해달라고 하는 그런 맘씨 좋은 녀석이지요. 



설명서를 보며 나름 열심히 창의적으로 꾸며본 모습입니다라고 말하고 맘대로 했다고 씁니다.

설명서같은게 없는 줄 알고 그냥 저희 맘대로 막 붙이다가 나중에 설명서가 나와서 

다시 그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꾸미기 시작합니다. 


예식장에서 웨딩카용품을 사려고 하면 6~7만원은 달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친구녀석이 미리 준비해놔서 아주 저렴하게 준비했습니다. 


친구들 얼굴이라 모자이크를 했지만 다들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너무 막한것같기도 하고..끄응;;


그래도 나름 보면 웨딩카느낌이 납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살았던 이야기를 좀 나눠야겠네요. 


인천공항까지 운전하는 친구가 잘데려다 주고 돌아오면 동네에 모여서 한잔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친구야 정말 축하하고!! 잘살아라!! 

신혼여행에서 너의 괴력을...아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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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은 

처음구매한 노트북인 레노버 x61입니다. 


IBM에서 레노버로 넘어가서 처음으로 출시한 노트북입니다.

어쩌면 비운(?)을 타고난 녀석이라고 할까나? ㅋㅋㅋ


제가 TPHOLIC.COM에 처음 가입한 것은 2007년 즈음에 가입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노트북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가입했습니다. 

한번도 정모나 번개에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음...캐나다로 나가기전에 한번 꼭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라도 보고 싶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지요 ^^;; 


IBM마크는 참 탐날정도로 이쁩니다. 

저도 오늘 제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회원분들과 정보를 나누었지요.


오프라인 모임에는 처음 나가봣는데 생각보다 평균연령이 높았습니다.

대부분 오신분들이 서른 중후반되시더군요. ^^


다행스럽게도 제가 막내는 아니였습니다 ㅋㅋ 




워낙에 레어한 노트북들이 많이 나온 관계로 

저는 정신없이 구경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나누고 소주한잔씩 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막내였는데 막내니까 주신다며 레어아이템인~!! 

외장CD롬을 주셔서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아~~ 저 마크 보이십니까? ^^;; 

닉네임을 밝히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감사글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IBM마크가 박혀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는 단단함이 느껴지고 막 음질도 좋을것같고..

CD도 튀지 않고 잘 들릴것같고 ㅋㅋㅋ 그렇습니다.^^


커피점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주셨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음미해봐야겠습니다 


우리와이프도 바리스타이니 이 맛을 객관적으로 잘 평가해줄것같습니다 ^^ 

TPHOLIC에서는 커피지존으로 해박한 지식과 함께 나눔을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뵙고 선물도 받아서 참 기분이 좋네요 ^^



마지막으로 CR배터리입니다. 

4:3 액정을 갖는 IBM이나 레노버노트북에는 필수로 갖고 있어야하는 배터리입니다.

메인보드에 붙어 잇는 이녀석이 방전되면 골치아픕니다 ㅋㅋ


번개모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물건인 배터리와 커피원두에만 손을 번쩍 들어서 갖고 왔습니다 ㅋㅋ


이렇게 선물만 많이 받아서 왔네요. 

저도 나름 몇개 준비해갔는데 제가 꺼내들기가 좀 뭐해서..;; 걍 가만히 있었습니다.

다음에 공익으로 내놓아야겠네요 ^^


홀릭모임에서 너무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이프도 이해해주어서 고맙더군요 ㅎㅎ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기를 ..오늘 만난 분들 진심으로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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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만나 한참 데이트를 할때에도 저는 샤브샤브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제 와이프는 너무나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샤브샤브를 먹었지요 

ㅋㅋㅋㅋㅋㅋ


육수에 무언가를 담갔다가 먹는것도 별로였고..

맛도 별로라고 생각되어서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맛있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샤브샤브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더 좋아져서 그런가? ㅋㅋㅋㅋ 

이제는 너무나 맛나게 잘 먹습니다 


채선당에서 주로 먹는걸 선호하는데 

문제는 채선당도 체인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게 문제..ㅋㅋㅋ;; 


그래서 제가 가는 채선당은 쌍문점입니다. 

친절하기도 하고 맛도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 날은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하고 모인 날입니다. 


장인어른 장모님도 샤브샤브를 너무 좋아하십니다;;

제 입맛이 변한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ㅋㅋㅋ 


채선당은 반찬이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체인점이다보니 더욱 그런것 같은데 맛이 약간 싱거운듯하면서 맛이 좋습니다. 



아~~ SEL1670Z로 찍은 이 색감~!


쓰면 쓸수록 참 좋은 렌즈인것 같습니다. 

NEX-5T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바디를 점수로 치면 한 90점? 렌즈는 95점? ^^

또 이야기가 샜군요..



샤브샤브는 신선함이 최고인것같은데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참 신선해보이죠? 

채소 각각의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저에겐 모두다 '상추'입니다 ㅋㅋ) 꽤나 다양한 재료들이 있습니다.


버섯샤브샤브를 시켰는데 버섯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제가 잘먹는 마요네즈 샐러드입니다 ㅋㅋㅋ;; 


아 사진이 별로 없네요;; 

날씨도 추운데 따끈따끈한 국물도 함께 즐길수 있는 샤브샤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채선당 제가 4군데정도 가봤는데..그중에 쌍문점이 가장 맛있더군요


아 그리고 저는 채선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말하고 싶은게 제 블로그에 이야기하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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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잘 적응하고 사용하던 제가 어느날 DSLR을 모두 정리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DSLR의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웠고. 

두번째, 동영상을 찍고 싶었습니다. 


NEX-5T를 고른 이유가 참 간단하지요..^^;;


동영상을 좀 제대로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풀프레임의 DSLR들도 동영상이 가능했지만 동영상 악세사리 장비들의 가격또한 만만치 않았고

제가 그 정도를 투자할만큼의 실력이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NEX-5T를 선택하기전에서부터 알아봤던것이 바로 SK-W04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스테디캠입니다.

신품기준 오픈마켓에서 10만원정도로 판매되고 잇어서 사실상 스테디캠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요. 


오늘은 간략하게 개봉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은 매우 단순한 편입니다. 

본체와 무게추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하나 들어 있고...그게 끝입니다.


더 열어봐도 아무것도 없네요..ㅎㅎㅎ


카메라의 무게를 1.35kg까지 지탱하는걸로 봐서는 중급기 이상의 DSLR로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음...제 생각에는 크롭바디에 표준줌정도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풀프레임바디에 단렌즈정도? 


(사실 요즘에는 바디크기에 상관없이 1:1 센서가 장착되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이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군요)


유쾌한생각 이라는 회사는 ㅎㅎㅎ 저에게 정말 유쾌한생각을 갖게 하는 추억이 있습니다. 


제가 유쾌한생각에서 출시한 스트로보를 갖고 있었는데 

제 선배가 보더니 이건 어디꺼냐고 물어봐서 유쾌한생각에서 나온 싸구려스트로보라고 말했더니

장난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유쾌한생각이라고 그랬더니 

완전 빵터졌고..주변선배들도 다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NEX-5T는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상단에 무게추를 하나 더 달았습니다. 

지금은 SEL1670Z를 구매했기 때문에 렌즈무게가 제법 나가는 관계로 이제는 상단추는 사용하지 않지만 

SELP1650을 사용할때에는 가벼운 무게때문에 상단 무게추가 있어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지더군요. 


생각보다 크기가 큰 녀석입니다. 

사실 SK-W04는 스테디캠의 명품 멀린을 모방하여 출시한 제품입니다. 


멀린의 가격은 대략 100만원 정도..

SK-W04는 대략 10만원 정도이니 1/10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입니다만, 

음..그 퀄리티도 1/10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다만, 초보로써 아이들의 동영상을 찍거나 적당한 성능(성능은 싸지 않습니다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녀석입니다.


카메라바디가 정중앙에 장착된다면 하단의 무게추가 꺽이지 않아도 되겠지만

NEX-5T의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하단의 무게추는 왼쪽으로 꺽어줘야 무게중심이 제대로 잡힙니다.


NEX-6, NEX-3, NEX-7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단의 무게추를 맞추는 방법은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제가 자주 들여보는 블로그에 한분께서 동영상을 찍어서 직접 정리해주신 영상이 있는데 

다음번에 그분의 유투브영상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허락부터 받아야겠군요 ㅎㅎ


제가 멀린을 만져보지 못하고 구경도 못해봤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퀄리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퀄리티가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ㅎㅎ;;;


소니 넥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분께서는 제가 세팅한 모습과 비슷하게 세팅하시면 좀 더 빠르게 세팅하실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번에는 이 녀석을 통해서 찍은 동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팅방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된 유투브영상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점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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