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다!
파주에는 대형 쇼핑몰이 여러개 존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아울렛도 존재하지만...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롯데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입니다.
언젠가부터 파주에는 이런 대형 아울렛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이곳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쇼핑을 하기 위해서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파주 아울렛은 롯데가 먼저 생겨났고 그 다음에 신세계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파주 신세계아울렛이 더 늦게 생겨나서 그런지 규모도 그렇고 주차공간도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더 시설이 잘되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또한 브랜드의 수나 규모 또한 롯데보다 신세계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당차게 걸어가는 와이프입니다.
"오~ 여기가 더 좋네~~" 하면서 큰걸음을 하고 있군요 ㅋㅋ
파주 아울렛은 2개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면 신세계 아울렛은 1개의 단지인데 그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지도를 제가 대충 찍어본 모습인데 매장은 대략 50개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브랜드들도 많았는데 와이프 말로는 롯데보다 신세계가 브랜드도 더 많고 잘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명품들이 즐비되어 있습니다. 프라다, 페라가모, TIME 등등 (제가 명품을 잘 몰라서;;) 의 매장들이 있고 들어가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보통 30% 이상은 할인을 하는 것 같더군요. 물건의 개수나 질은 롯데 아울렛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층에서 크게 한바퀴 돌고 2층에서 크게 한바퀴 돕니다.
푸드코트의 경우는 3층에 다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롯데보다 신세계 아울렛이 더 잘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매장을 찾는데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쇼핑에 집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파주에 입점한 매장들은 동일한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폴로의 경우에도 가격이나 이벤트가 동일하였고 프라다의 경우에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물건의 구성도 비슷하더군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중국이나 홍콩 등의 외국인들이 쇼핑을 하는 모습들은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오히려 한국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게 느껴지더군요 ^^;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가 ;;;
구두에 노래를 부르는 와이프를 위해서 마음에 들어하는 구두를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모든 매장을 다 돌아다녀도 와이프가 원하는 구두가 없어서 안타깝게 구매를 못했습니다.
제 옷이나 좀 보고 그러다가 그냥 코에 바람넣었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네요.
리바이스 매장에 방문해서 보니 리바이스에서 가장 흔한 스타일들이 정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더군요. 4만원정도에서 시작해서 비싸봐야 8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청바지처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아이템들은 아울렛에서 구매하는게 정말 현명한 것 같아요 ㅎㅎ
물건의 질은 확실히 백화점이 좋습니다만...아울렛의 장점은 나의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백화점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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