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삶'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3.12.07 TPHOLIC 번개 후기
  2. 2013.11.30 자동차 관리 미준수 & 불법튜닝 HID
  3. 2013.11.12 까페 포스단말기 수리기 2
  4. 2013.11.10 블로그 시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은 

처음구매한 노트북인 레노버 x61입니다. 


IBM에서 레노버로 넘어가서 처음으로 출시한 노트북입니다.

어쩌면 비운(?)을 타고난 녀석이라고 할까나? ㅋㅋㅋ


제가 TPHOLIC.COM에 처음 가입한 것은 2007년 즈음에 가입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노트북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가입했습니다. 

한번도 정모나 번개에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음...캐나다로 나가기전에 한번 꼭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라도 보고 싶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지요 ^^;; 


IBM마크는 참 탐날정도로 이쁩니다. 

저도 오늘 제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회원분들과 정보를 나누었지요.


오프라인 모임에는 처음 나가봣는데 생각보다 평균연령이 높았습니다.

대부분 오신분들이 서른 중후반되시더군요. ^^


다행스럽게도 제가 막내는 아니였습니다 ㅋㅋ 




워낙에 레어한 노트북들이 많이 나온 관계로 

저는 정신없이 구경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나누고 소주한잔씩 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막내였는데 막내니까 주신다며 레어아이템인~!! 

외장CD롬을 주셔서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아~~ 저 마크 보이십니까? ^^;; 

닉네임을 밝히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감사글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IBM마크가 박혀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는 단단함이 느껴지고 막 음질도 좋을것같고..

CD도 튀지 않고 잘 들릴것같고 ㅋㅋㅋ 그렇습니다.^^


커피점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주셨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음미해봐야겠습니다 


우리와이프도 바리스타이니 이 맛을 객관적으로 잘 평가해줄것같습니다 ^^ 

TPHOLIC에서는 커피지존으로 해박한 지식과 함께 나눔을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뵙고 선물도 받아서 참 기분이 좋네요 ^^



마지막으로 CR배터리입니다. 

4:3 액정을 갖는 IBM이나 레노버노트북에는 필수로 갖고 있어야하는 배터리입니다.

메인보드에 붙어 잇는 이녀석이 방전되면 골치아픕니다 ㅋㅋ


번개모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물건인 배터리와 커피원두에만 손을 번쩍 들어서 갖고 왔습니다 ㅋㅋ


이렇게 선물만 많이 받아서 왔네요. 

저도 나름 몇개 준비해갔는데 제가 꺼내들기가 좀 뭐해서..;; 걍 가만히 있었습니다.

다음에 공익으로 내놓아야겠네요 ^^


홀릭모임에서 너무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이프도 이해해주어서 고맙더군요 ㅎㅎ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기를 ..오늘 만난 분들 진심으로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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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동차를 소유해본적은 없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그 마음 하나만큼은 왠만한 사람들에 비해서 부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그래서인지 자동차 관리, 자동차 문화, 자동차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고 여러 루트를 통해서 

그러한 정보를 접하곤 합니다. 


일단은 오늘 제가 찍은 스마트폰 사진을 한번 보시지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레이크등이 켜져있는데 왼쪽등은 주차등이 켜지는군요.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배선을 잘못 연결한것 같은데 

저러한 상태로 열마나 많이 돌아다닌건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뒤에서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 ㅠㅠ 


제가 뒤에서 살펴보니 주행중일때에는 정상으로 작동하나 브레이크등을 밝으면 저렇게 불이 들어오더군요;; 

저 차량이 후진모드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끔씩 저런 부분은 스스로 좀 확인만 하셔도 금방 해결할수 있는 문제인데 

완전 정비소와 담을 쌓고 사는 양반인지 차량에 관심이 없는 양반인지 모르겠으나 답답하네요 


휴 ..


경우에 따라서는 저런분들때문에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한번은 후미등을 투명으로 개조해놓은 차였는데 전구에도 색이 없어서 앞에 차가 역주행하는줄 알고 깜짝 놀랬었던 적도 있지요. 

제가 그 차와 가까워질수록 느껴지는 그 공포감이란;;;;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안전에만 문제가 없으면 된다가 제 간단한 결론입니다. 

제가 말하는 안전이라는 것은 제 본인의 안전 + 상대방의 안전 입니다. 


HID개조?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대편 차선에게 달리는 차량들에게 피해를 주면 절대 안되겠지요. 

정말 기본적인것만 지켜진다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가 더욱더 발전되길 기대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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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2번째 포스팅인데

오늘은 소비자고발 (?)의 분노 포스팅을 날려본다. 문제의 업체는 '드림포스'라는 업체이다.

 

오전에 와이프에게 까페 포스단말기가 계속해서 꺼진다고 전화가 왔다. 별일 아니겠거니... 포스업체로 전화해서 수리받으라고 했다.

 

3시간이 흐른후에 와이프에게 다시 전화가 왔는데 포스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수리업체로 연결시켜줬는데

계속해서 통화중이라 전화번호를 남기고 기다리는중인데 연락이 없다고 한다.

 

까페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은 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포스단말기가 고장상태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내가 직접 포스업체로 전화를 했다.

 

나의 좌초지정을 설명한 후, 고객센터 여직원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드림포스는 수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포스'라는 업체에서 수리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삼성포스의 전화번호를 받은 뒤에 전화를 끊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삼성포스라는 대형업체가 있는데 내가 받은건 개인이 하는 수리업체였다.)

 

삼성포스에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이다. 그렇게 1번 2번 3번...20분이 넘도록 통화중이다.

3시간전에 와이프가 상담원과 통화할때에도 삼성포스가 통화중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건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다시 '드림포스'로 전화하였다.

 

또 다른 고객상담 여직원께서 받으셨고 나는 다시 나의 상황을 다 설명했다.

그런 후에 삼성포스가 계속해서 통화중이라 무슨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혹시 다른 번호로 연결해주실수 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난감해하더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1분이 지나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로부터 1분후에..

 

어떤 남자가 받는다.

 

남직원 : "누구세요?"

나 : "네?"

남직원 : "무슨일로 전화하셨어요?"

나 : "삼성포스이신가요?"

남직원 : "드림포스인데요?"     아 지금 장난하나 빡친다

나 : "삼성포스에서 as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삼성포스가 몇시간동안 통화중이네요. 혹시 연결가능한 다른 번호 있나요? "

남직원 : "모르죠"

나 :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직원 : "모르죠"

나 : "아 진짜 짜증나네 당신네들 그럼 나한테 어떻게 하라고 하는건가요? 포스단말기에는 드림포스로 연락하라고 되어 있는데 머하는 회사입니까?"

남직원 : "저희가 납품을 했나보죠"

나 : "햐...됐어요"

 

이렇게 하고 전화를 끊었다. 솔직히 쌍욕을 퍼붓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서 머하나 싶어서 그냥 말았다.

이건 뭐 제정신 아닌 직원인지 제정신 아닌 회사인지 알수가 없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보아하니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같은데 하드웨어도 분명 팔고 있었다.

대리점 어찌고 하는것도 보니 as를 외주 넣고 하는 회사 같은데

이렇게 무책임할수가 있는지 ...

 

솔직히 고객상담 여직원분들도 마지막 전화했던 여직원 빼고는 그리 친절하지 않았는데

남직원은 윗대가리 같은데 이렇게 한심할수가 없더라.

 

결국 장모님께서 이곳저곳에 전화하셔서 삼성포스라는 업체에서 일하는 분의 개인휴대번호로 연결할수 있었다.

지금은 그 분은 삼성포스업체에서 독립했다고 하였고 수리는 해줄수 있으나 5만원의 출장비를 요구하였다.

얼마 하지도 않는 포스단말기 고치겠다고 무작정 5만원을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다.

길어야 2달정도만 더 사용할 포스단말기였기에..

 

별 수 있나? 와이프가 못하면 남편이 가서 두둘겨 봐야지...

 

가서 보니 포스단말기가 켜지지가 않는다. 파워는 들어오는데 모니터가 들어오지 않는다.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본체를 한번 살짝 쳤다.

 

모니터에 화면이 출력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이프 말로는 이게 또 조금만 사용하면 지혼자 그냥 꺼진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인터넷에 들어가는 순간 그냥 꺼진다.

 

먼가 문제가 있음을 느꼈다.

 

일단은 HDD tune을 설치하여 HDD가 맛이 갔는지 아닌지 확인해보았다.

확인해 보니 HDD는 아주 쌩쌩하다.

 

그렇다면 파워가 문제이거나 내부에 먼지가 쌓여서 쇼트가 나거나 ;; 일단은 뜯어보기로 한다.

 

문제의 포스가 바로 이것이다. ㅠㅠ 

벨크리텍 VPS-7700 이다. 성능은 뭐...요즘 성능으로 치면..음...예전에 나오던 넷북초창기버젼과 거의 비슷하다.

안정성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하드웨어도 카드단말기와 돈통 그리고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드림포스의 프로그램이다.

아  이거 언제적 수준의 프로그램인지...내가 이쪽 업계를 잘 몰라서 일단 패스...

 

정 필요하다면 나중에 내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ㅡ,.ㅡ;;

이건 뭐... 아 정말 욕나오는 회사 드림포스

 

본체를 뜯기전에 어떤 선으로 물려잇는지 대충 한번 찍어주고

 

 

다시한번 자세하게 찍은 후

 

먼지청소를 할겸 뜯었다.

뜯고 청소하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예상대로 메인보드에는 먼지가 수북하였고 팬에도 cpu팬에도 먼지가 가득하였다.

먼지를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 이리저리 점검을 해본다.

 

메인보드는 MSI사의 메인보드를 쓰고 있었꼬 cpu는 셀레론 1.2 메모리는 512 윈도우는 xp 서버용인듯 하다.

정말 별거없는 내부..이런건 그렇게 비싸게 팔아먹고 나몰라라 하는 그 태도 너무 화난다.

공짜로 고쳐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수리업체에 제대로 연결을 해주던가 아니면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더니만..

아 오늘 하루 종일 드림포스 업체때문에 기분이 나쁘다.

 

분리해놨던 모니터도 한번 찍어주고..

 

 

다시 연결을 한다.

 

정말 별다를것없는 메인보드..아 정말 궁금하다. 왜 포스단말기가 유난히 비싸야하는지. 소프트웨어는 한번 팔고 마는 거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하드웨어는 왜 이리 비싼거지?

 

말끔하게 청소후에 다시 가게안으로 선정리하여 조립하였다.

 

 

부팅후에 잘되는지 확인해보았다. 음..문제없이 잘 된다.

 

 

문제의 벨크리텍 VPS-7700...

다시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드림포스에서 이 기기를 파는건지 머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고객응대는 개쓰레기같이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

 

정말 내 인생에서 몇번 없는 컴플레인이다. 물론 그쪽에 하는게 아니라 블로그질로 끝나지만...

정당하게 이야기해도 알아듣지 못할것같아 그냥그냥 이렇게 글을 남긴다.

 

혹시라도 포스단말기의 꺼짐 현상이 있는 분들은 데스크탑과 다르지 않으니 나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길...

 

 

그나저나...가게에 갔더니 와이프가 머신 가스켓도 갈아달라고 하더라..이건 조만간..갈고 포스팅해야겠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가게안도 추워서 마음이 조금 아팠다. 와이프가 고생이 많네..쩝;;

 

아무튼 오늘 분노의 포스단말기 수리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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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토론토 삶 2013. 11. 10. 04:00

기존에 여러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해본 경험이 있다.

처음으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싸이월드 블로그였다.

사진에 대한 관심과 나의 추억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시작하였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자친구(지금의 와이프 ^^)와의 데이트를 포스팅을 주로 하였고

나머지는 나의 사진이나 감성팔이 글들이 대부분이였다.

 

그 다음으로 시작했던 네이버 블로그

사실 네이버는 내가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기보다는 네이버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다가 유용한 블로거들의 정보를 계속해서 받아보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나도 글을 쓰고 포스팅을 했으나 언젠가부터 귀차니즘으로 모든 글을 내리고 구독만 하게 되었다.

 

이제 세번째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제약이 없고 자유롭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내 입장에서는 포스팅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어떠한 주제를 어떻게 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넘치도록 많았기에...섣불리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시작이 어려워 계속해서 망설이기 보다 일단은 그냥 시작해보기로 결심하였다.

 

 

2013.11.10 새벽 4시.

내 블로그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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