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레티나를 구입하다!


하나뿐이 없는 처남이 갖고 싶어하는 아이패드를 선물했습니다.

사실 저도 무척이나 갖고 싶었던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이지만...저보다는 더 처남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기에 아이패드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처갓집에 가니 처남이 평소와 같이 인사를 하게 되었고 

제가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를 가방에서 꺼내들자~~


처남이 환호하더군요 ㅎㅎㅎㅎ 

처음 봤습니다. 처남이 그렇게 밝고 호탕하게 웃는지 몰랐네요 


선물하는 사람 입장에서 참 기분좋은 순간입니다 ^^;; 

아이패드는 미개봉으로 장터에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화이트 16기가인데, 애플홈피에서 정가는 50만원입니다. 

카드깡인지 선물로 받아서 파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미개봉을 45만원에 파는 분이 계시기에 얼른 가서 구매했습니다. 

보통 46에서 44사이로 미개봉이 팔리는 것 같더군요. 


위 사진은 미리 제가 구매해놓은 아이패드 커버와 사은품입니다. 

스마트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미리 구매해놓았습니다. 액정보호필름까지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혹시 나중에 저도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게 될지도 몰라서 ㅎㅎㅎㅎㅎ 1+1 행사를 하는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지급되는 상품은 랜덤으로 발송한다고 하던데 검정색으로 아주 괜찮은 놈이 왔더군요 `ㅡ`;; 그건 제가 갖으려고 킵핑해놓았습니다. 


비닐을 뜯는 처남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주 빠릅니다 ㅋㅋㅋ 

비닐이 아주 깔끔하게 붙어 있어서 손톱으로 잡고 떼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만..ㅋㅋㅋ


개봉을 하자 아이패드 미니가 아주 이쁘게 잘들어 있습니다. 

처남의 취향을 몰라서 일단은 화이트로 골랐습니다. 깜짝 선물로 주는거라...ㅋㅋㅋ 요즘 대세는 화이트 맞죠? ^^;;

전원버튼을 꾹 누르니 각종 언어로 인사말이 재생되더군요 ㅎㅎㅎㅎ

서둘러서 세팅을 마치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장모님도 옆에서 보시면서 우리 아들 좋아 죽네~ 하시네요 ㅎㅎㅎ;;; 

나름 액정을 많이 붙여본 제가 아주 조심스럽게 사은품으로 받은 액정보호필름을 붙여봅니다. 

기본액정필름을 제거하고 바로 붙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와꾸를 맞춰서 붙이는게 쉬운게 아니네요...결과적으로는 망했습니다 ㅠㅠ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기포가 장난아닙니다. 


집에 있는 강아지가 옆에 있었는데 이녀석이 옆에서 하도 까불어대서 .... 개털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다음에 다시 필름사서 붙여주기로 하고 다같이 이렇게 저렇게 만져보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와이프도 처남선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네요. 

다 우리 사랑스런 와이프의 하나뿐이 없는 동생이고 예전에 아이패드를 엄청 갖고 싶어했던거를 알던터라...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좋은 선물이 된것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 선물로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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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주요 발열은 CPU에서 생긴다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리 주요부품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기 때문에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가 데스크탑에 비해 적습니다. 하판에 타공을 하여 직접적으로 공기 통로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구리판 작업을 해서 발열이 집중된 부분을 분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별도의 작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문제점은 있습니다. 바로 정전기로 인한 메인보드 사망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써멀구리스를 재도포해서 노후된 써멀구리스를 제거하고 발열관리를 안정적으로 바꾸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설계는 그리 쉽지가 않은 것 같더군요. 자칫하면 소중한 노트북을 날려버릴수가 있으니...위험부담을 생각하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택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르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1. 튀어나온 칩 부분에 카드등을 이용하게 얇게 바르기.

2. 써멀 구리스를 콕 찍어서 히팅팬으로 눌러서 바르기.

3. 써멀구리스를 넓게 도포해서 히팅팬으로 눌러 바르기.


다른 리뷰들을 보니 2번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써멀구리스를 바를때에는 되도록 공기층이 형성이 안되도록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그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써멀구리스를 콕~! 찍어서 히팅팬으로 눌러 최대한으로 얇게 바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제 thinkpad x61은 이제는 너무 많이 뜯어보았기 때문에 넉넉잡아 10분정도면 써멀구리스 작업을 할 수 있네요 ㅎㅎㅎ 

뜯어볼수록 느끼는 점은 thinpad는 참 설계가 잘되었다는 점입니다. 동시대에 나왔던 삼성, LG 노트북에 비해서 설계가 복잡하지 않고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x61은 발열이 상당히 높은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애정인지 애증인지 이놈만한 노트북이 없네요 ^^;; 

이전에 비해서 노트북이 발열이 상당하다고 느끼신다면 써멀구리스 작업을 추천해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idle시에 5도 정도 낮아졌네요.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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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첫 기계식 키보드


우연히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보통 흔하게들 쓰는 멤브레인방식의 키보드를 줄곧 사용하다가 어렸을 때 또각또각 거리는 키보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그것을 다들 기계식키보드라고 부르더군요. 


청축, 흑축, 백축, 적축, 갈축 등등 정말 많은 축들이 있더군요 


또각또각 또는 딸깍딸깍 소리가 나는 기계식키보드는 청축이나 백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청축이나 백축에 대해서 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보통 기계식키보드의 가격은 10만원 이상입니다. 그렇게 여유가 없었던 저는 입문용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고심끝에 선택한 fc200r lite 알프스 백축~! 


키보드매니아라는 곳은 키보드 포럼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 http://www.kbdmania.net


키보드매니아에서 2011년 당시에 이 키보드에 대한 정보가 좀 있었습니다. 알프스 백축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약간은 있었습니다.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알프스백축은 그리 흔한 축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일단은 체리축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었지요. 


fc200r시리즈에 알프스 백축은 다른 축들에 비해서 절반의 가격정도밖에 하지 않았지요 ^^ 


키보드매니아 장터에서 미개봉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사실 미개봉인지 아닌지는 저도 알 수 없었지만;;; 


직접 구매하러가서 확인해보니 너무나 깨끗하더군요. 미개봉수준의 키보드는 맞았습니다. 당시 6만원 정도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왜 사람들이 기계식 키보드에 빠지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그 키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알프스 백축은 사람들의 인식속에는 싸구려 축으로 인식되는지 모르겠지만...저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축이라는 생각합니다. 


레오폴드는 키보드로 유명한 회사인데요. 전체적인 마감이 제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되지 못하였지만 그건 제가 너무 깐깐해서 그런것이고...사용해보니 무난하고 균일한 키감과 품질을 선사해주더군요. 


조만간 여유가 되면 다른 키보드를 구매할 생각이라서 tpholic 장터에 판매하였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한번 사용해보니...이거 끊을 수가 없네요;;; 씽크패드는 노트북치고 훌륭한 키감을 자랑하고 보통 쓰는 키보드는....멤브레인 방식은 이제 좀 어색하고 재미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겠네요;;; 


청축과 백축은 소음이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축이나 흑축으로 선택할 생각입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래밍쪽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크로 입력이 되는 키보드를 구매할 생각인데 아무래도 DECK사의 프랑슘으로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덱프랑슘은 키보드자체에 메모리가 있어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매크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키보드가 다른 컴퓨터로 꽂혀서 사용을 해도 매크로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편하겠지요? 


또한 덱은 미국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약간 떨어지는것 같으나..세계적으로는 훌륭한 기계식 키보드 제조업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좀 기대가 되는군요 ^^ (벌써 마음은 샀네요;;; ) 


조만간 새로운 키보드를 영입하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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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에 얼룩이 생겼다...


와이프와 얼마전에 속초와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왔지요..^^ 그건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제 카메라 NEX-5T와 SEL1670Z 조합에 이상이 있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두 사진을 보시면 왼쪽 중앙부근에 약간의 얼룩이 동일한 자리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몰랐었는데....저런 하늘을 찍다가 알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저 갈매기가 엄청나게 큰 녀석이라서 가까이에서 갈매기를 찍어본것은 처음이라 ...사진을 많이 찍어놨다가 집에와서 확인해보니...먼가 얼룩이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있더군요;;; 


저게 렌즈상에 있는 얼룩인지 아니면 CMOS 센서에 있는 얼룩인지 알수가 없어서 가까운 소니 as센터에 방문하기로 결심합니다.


소니 AS 센터 방문!!


제가 사는 동네와 가장 가까운 센터는 성북 AS센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성북구에 있을 줄 알았더니...장위동에 있네요 ㅡ,.ㅡ;; 저희집에서 걸어서 30분이내인 곳으로 아주 가깝더군요 ㅎㅎㅎ 


소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강남AS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센터에서는 카메라에 관해서는 간단한 수리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간단한 수리가 어느정도 범위까지 커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먼지제거나 CMOS 센서 청소정도는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연락하지 않고 남는 시간에 무작정 방문해봅니다. 


소니 센터에 들어가서 보니...음...소니라는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소박한 AS 센터군요;;; 그동안 너무 국내 대기업 AS센터만 가서 그런지 몰라도..굉장히 소박하게 보여집니다. 


접수하시는 분께서 자가점검을 해주시는데...눈으로 보시고 얼룩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려고 하셔서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제 카메라를 켜서 액정에 얼룩이 보이는지 안보이는지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려고 하시더군요..


햐...그건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행동인데...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소박하게 악사세리장비도 판매하고 있더군요...정말 너무 소박합니다 ㅎㅎㅎㅎ 


수리하시는분게서 센서청소는 해줄 수 있으나 렌즈에 관한 부분이거나 또다른 센서이상이면 강남AS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리를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육안상으로 센서에 얼룩은 없는 것 같다고 그러시는군요. 일단은 센서청소를 부탁드려 청소를 받아서 왔습니다. 


아직 사진을 추가적으로 찍어보지 않아서 센서에 얼룩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무난하게 수리를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조만간 다시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봐야겠지만...제발 센서청소로 해결되었기를 바래봅니다. 


강남AS센터 또 언제 방문해요 ㅡ,.ㅡ;; 택배로 하기에는...위험부담이 있고...


햐...SEL1670Z를 바디캡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센서에 얼룩이 있을리가 없는데...요즘에 소니QC가 좀 엉망이라고 하던데...그게 렌즈에 있는 것인지 센서에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별 문제없이 해결되길 바래 봅니다.

소니 센터에서 한가지 얻은 수확이 있는데 테이프를 DVD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더군요.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면 DVD변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평생 소장해야하는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DVD로 변환할 생각입니다. 비록 카메라 수리를 못했다고 할 지라도 이러한 수확을 얻게 되어서 기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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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견고한 만듬새를 자랑하는 씽크패드 요가


지난주에 x61고해상도 LED 개조에 문제가 있어서 일산에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문래동에 있는 웨이코스에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의 목적은 씽크패드 요가(thinkpad yoga s240)을 직접 시연해보기 위해서 갔습니다. 


tpholic이라는 씽크패드 매니아들이 모이는 웹사이트가 있는데...그곳의 협력업체가 웨이코스입니다. 

아직 한번도 구매를 해보지는 않았지만..꽤나 적극적인 마케팅때문에 참 믿음직한 업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에 동호회 웹사이트에 전시장을 오픈하였다고 해서 요가도 구경하고 스파이더4로 캘리브레이션도 받을 겸 방문해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요가부터 구경해봅니다. 

매장은 무쟈게 큰것 같았지만 전시장을 그리 크지 않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구경꾼이 없었기에 저 혼자 정말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구경했습니다. 

씽크패드답지 않게 요즘에는 액정이 IPS로 참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도 1600*900이니 평소에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을 못느낄정도로 액정이 좋더군요. ^^ 


시야각도 나쁘지 않고 색구현률도 꽤 정확해 보입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액정의 완성도 ㅎㅎㅎㅎ 

와콤펜을 사용해봅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씽크패드 요가가 와콤펜의 오류가 있다고 하던데...해당리뷰들 처럼 자를 대고 그어본것은 아니지만 제가 평소 글쓰늗내로 사용해봤을때 문제없이 써졌기 때문에...참 마음에 들더군요. 

액정도 문제없고 와콤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물론 뽑기운이 있습니다만;;)


최근 씽크패드의 마감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마감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과거 IBM시절의 마감품질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마감품질이 좀 떨어진만큼..가격 또한 떨어졌으니...웃어야할지...ㅎㅎㅎㅎ;; 


제가 사용해봤을 때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이 바로 저 키보드와 터치패드 입니다. 

이전에는 터치패드가 따로 있고 클릭버튼도 따로 있었는데...이제는 터치패드를 통해서 빨콩 클릭도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빨콩 사용하는게 어색해서...그냥 터치패드로 사용하는게 낫더군요. 


터치패드의 터치감은 맥북수준에 가까울정도로 굉장히 부드럽고 정확하였습니다. 그런데 씽크패드이 상징인 빨콩이 쓰기 어려워졌으니..이게 뭔...

키보드의 조작감은 여전히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의 씽크패드의 키보드와는 많이 달라졌지만...음 뭐랄까? 현재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 LG 애플 델 등등의 키보드 보다는 확실히 뛰어나다고 생각되네요. 

어찌보면 정말 다른 메이커들은 키보드에 있어서는 대안이 아닌것 같기도 하군요. 



이제는 씽크패드가 각진 이미지에서 굴곡이 들어갔습니다. 상판만 본다면 마크를 제외하고는 씽크패드라고 하기에는 아이덴티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레노버 마크가 음각으로 처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완전히 없었으면 더 좋겠네요..ㅠㅠ 도대체 왜 자꾸 레노버 마크는 달아놔서 구매할지 말지를 고민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요가의 특징은 상판을 360도로 접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정말 특이하게 키보드의 프레임 부분이 튀어나와서 키보드가 눌리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직접 만져보기전에는 아 그냥 프레임이 튀어나오는구나 했었는데 프레임만 튀어나오는것이 아니라 키보드가 아예 안눌리더군요. 


직접 만져보고 오~~~했습니다. 이런 기술을 키보드에 적용하다니!! 그래도 일본에서 계속해서 연구하니까 이런 기술이 도입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지요 ㅎㅎ 야마토 연구소였던가요? ^^;; 


액정상판이 계속해서 꺽이기 때문에 힌지에 부담을 많이 줄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졌고 힌지가 얼마나 견고한지 살펴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접었다가 펼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듬새가 매우 견고해서 힌지부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부분도 최소 5시간 이상은 문제없이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직원분의 말에 의하면 영화를 보면 보통 4시간 이상은 본다고 합니다. 


발열에 관한 부분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이리저리 만져보고 과부하를 줘봐도 아주 미지근한 발열 말고는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참 잘나온 녀석인것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로 갈것인가? 씽크패드 요가로 갈것인가? 


솔직히 말해서 제가 갖고 싶어하는 두 노트북의 정체성이 완전히 다르고 가격포지션도 다르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대게의 작업을 윈도우로 하고 있고 윈도우가 저에게는 가장 익숙한 OS인점도 있구요...


와콤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어느 노트북이 저에게 더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줄지가 참;;; 


참 이상한점은 이런저런 상황을 다 고려해도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은 너무너무 갖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맥북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이제 씽크패드는 씽크패드의 매력을 너무나 많이 잃은 것 같아요...새로운 고객은 모을 수 있어도...기존 고객에게는 매력을 잃은 녀석으로 보입니다. 품질 부분에도 염려가 되고...무엇보다 한국 레노버 AS는 개판입니다. 


제가 오죽하면 개노버라고 표현할 정도로...AS가 개판인것을 씽크패드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알게 되어서....더욱 싫네요 ㅠㅠ 


처음 씽크패드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 과거 IBM의 향수따위는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OS는 윈도우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조립품질에 기대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AS에 개의치 않는 분이라면~! 

씽크패드 요가 S240 추천합니다.


아 그런데 초기품질이상은 웨이코스에서 바로 교환해준다고 하니 그 부분은 큰 염려를 안해도 될 것 같군요.. 웨이코스에서 맥북을 팔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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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1 개조와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중


제 x61은 거의 모든 개조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한가지 미비한 부분이 바로 LED개조와 블루투스 업그레이드 그리고 씽크라이트 작동불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이 문제들을 싹~~ 다 고쳐보고자 합니다 ^^ 


첫번째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다이킹님께 문의해본 결과 아마도 케이블이 단선되어서 블루투스가 작동이 안되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주 간혹가다가 블루투스 모듈이 망가져서 인식불가능인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음...케이블이 단선되었을 경우에는 제 액정이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별도의 개조까지 추가되어 비용이 증가되니..

일단은 블루투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블루투스 2.1보다 높은 버젼의 3.0이 장터에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마침 tpholic 장터에서 어떤분이 신품 블루투스 3.0을 아주 싼 가격인 2만원에 판매하셔서 득템했습니다. 


이베이에서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포장도 꼼꼼하게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포장까지...^^ 이래서 제가 tpholic을 참 좋아합니다 ㅎㅎ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호회같아요 

블루투스를 인식시켜줄 제 x61입니다. 

제 x61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X61 7675-3jk : T9500, DDR2 6400s 8g, Samsung 830 SSD 128g, Intel 6300n, 1440 x 1050 LED LCD, Bluetooth 3.0 (LED와 블루투스는 현재 개조완료)


최고의 사양이지요..ㅎㅎㅎ 아직 저보다 높은 사양의 x61은 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유일한 노트북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바로 이녀석이 블루투스 3.0입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좀 더 신형 블루투스 3.0인것 같습니다. 파트넘버가 기존의 블루투스 3.0보다 더 높더군요.

숫자가 더 높다는 것은 좀 더 신형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x61은 블루투스가 액정 하단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정 하단부분에 보시면 동그라미 홀이 3군데가 있는데 스티커를 칼로 살짝 떼시고 십자드라이버로 푸신후에 

액정베젤을 살살 당기시면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하고 보면 블루투스 자리가 있는데 그 부분에 기존의 블루투스를 제거 하시고 새로운 블루투스를 삽입해줍니다. 

기존의 2.1블루투스입니다. 왜 갑자기 안되는지는 모르겟으나..제발 이녀석이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조립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3.0 업그레이드 완성?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 문제같더군요. 


사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블루투스에 관한 문제는 다 해결했습니다만...블루투스와 케이블 그리고 LED 액정 개조의 사안을 한번에 다루기 위해서 

포스팅을 다음으로 미뤄야할 것 같군요. ㅎㅎㅎ


결과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기존에는 BM42라는 블루투스 동글이를 사용했었는데 블루투스 3.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블루투스 페어링에 관해서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절차가 더욱 간단해졌다고 말해야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LG HBS-730)을 켜주기만 하면 바로 x61에 인식되어 별다른 설정없이 항상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업그레이드 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삽질에서는 일단은 케이블 문제라는게 확실해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 LED개조와 케이블 개조를 다이킹님께 부탁드리기 위해서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ㅎㅎ 


아직 LED개조에 관해서 문제가 있기에 마무리되면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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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품질

 

천원샵으로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이소~!

저도 갑작스레 필요한 물건이나 저렴한 물건이 필요할때에는 어김없이 다이소를 찾습니다.

품질은 좀 떨어지는 편이나...한두번 정도 쓰고 버릴 물건들은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다르게 말한다면 다이소의 품질에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내가 산 물건이 수준이하라고 해도...

 

그냥 머 다이소니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소를 찾는 이유는 가격을 생각하면 또 그렇게 떨어지는 품질도 아닌것도 있구요....^^;

 

항상 갖고 써보고 싶었던 보풀제거기

 

다이소에 가면 항상 눈에 띄는 물건들 몇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은 바로 보풀제거기입니다 ㅋㅋ

 

왠 보풀제거기냐구요? 저는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녀서 그런지 등쪽에 보풀이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보풀때문에 버리는 옷들도 간혹가다 있기도하구요...그래서 보풀제거기가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다이소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1000~2000원에 속합니다. 3000원을 넘어가게 되면 그건 고가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동네 다이소에는 보풀제거기가 2,000원 3,000원 5,000원 순으로 포진되어 있네요.

 

물론 가격은 크기순입니다..^^

 

제가 고른 물건은 3,000원 짜리였습니다. 5,000원은 너무 크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고..2,000원짜리는 너무 크기가 작더군요..;;

 

그래서 3,000원짜리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3,000원을 선택하기에는 나름 짧은 찰나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소이기 때문에 버리는 셈치고 사는것이라..또 한편으로는 다이소니까 쓸만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때문에 ...3,000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군요..^^;; 머 읽어보나마나한 내용입니다만;;;

포장을 제거하게 되면 먼지제거기와 본체가 조촐하게 들어 있습니다.

본체를 보니 만듬새가 그냥 그렇습니다.

 

역시 다이소 ㅋㅋㅋㅋ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딱봐도...효과가 없을 것 같이 생기지 않나요? ㅡ,.ㅡ;;

 

일단은 건전지를 넣어줍니다. 산요건전기를 넣어봅니다.

작동을 시켜보니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과연 이게 보풀을 제거하기는 할 수 있을지 걱정되더군요. 제가 눈을 ㅗ보기에 보풀은 저 구멍들보다 더 커보이는데...거기로 보풀이 들어가서 잘린다니..

 

결과는...

 

예상밖에 보풀이 엄청나게 잘 제거가 됩니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갑자기 돈 벌었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더군요 ㅋㅋㅋ

 

나름 만족하며 다른 옷들도 주섬주섬 꺼내봅니다.

 

옷 색깔이 너무 이뻐서 산 빈폴셔츠입니다. 그런데 제 가방때문에 보풀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정도면 약간 떨어져서 봐도...보이는 정도입니다. 손으로는 제가 몇번 제거를 해봤지만...이게 한두개여야...손으로 제거를 하지요..

 

결국에는 그냥 저렇게 놔두고 잘 입지 않는 옷이 되었습니다.

 

보풀제거기를 통해서 몇번 밀었더니...오오오오옷~~~!!! 보이십니까? 저렇게 깨끗하게 보풀이 제거되었습니다.

 

옷감이 상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보풀만 제거되고 옷감은 전혀 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보풀이 생겼다면 옷감의 일부가 말려서 올라오는 것이니 보풀이 생겨나는 순간 옷감은 상했다고 봐야겠군요.

 

다이소 보풀제거기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보풀제거기를 구매한 날에 옷을 10벌은 꺼내들어서 보풀이 생긴 옷들은 죄다~~ 정리하였습니다.

 

갑자기 새옷을 갖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더군요 ..^^

 

보풀이 생겨서 고민이시라면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 들리셔서 보풀제거기 구매하여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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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잉크의 가슴아픈 추억 


인쇄량이 많은 사무실이나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빠짐없이 볼 수 있는 무한잉크 복합기들이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무한잉크는 정말 좋은 잉크와 프레임을 운용해도 얼마 버티지 못한다!!가 제 결론입니다. 

무한카트리지의 경우는 좀 들 하지만...무한공급기는 어느새 금방 망가져 버리더군요. 


그나마 조금 상황이 나아진것은 최근에 검색해보니 캐논에서 자체적으로 무한공급기를 달고 출시한 제품들도 있더군요.

캐논에서 보증해주니까 믿고 사용할만 한것같습니다.


정말 요즘에는 그런 제품이 아니라면 처다보기도 싫은게 무한잉크입니다...



무한카트리지가 무한공급기보다 낫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험상으로 네! 맞습니다. 


무한공급기의 경우 이동이나 노즐막힘, 관리가 무한카트리지보다 더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기계적인 특성을 타는것 같은데...음...아무래도 무한공급기가 좀더 헤비한 양을 처리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제 경험상으로 무한카트리지를 3년쓴다고 했을때 무한공급기는 1년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미루어 짐작해보았을 때, 그 사용량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무한카트리지로 더 많은 출력을 한 것 같네요. 



복합기가 필요한 이유 


각종 태블릿 pc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종이의 사용이 줄어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종이로 뽑아서 보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보는게 액정에 손가락질하면서 보는것보다 더 편합니다. 

그리고 퀄리티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가끔씩 스캐너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문서를 스마트폰의 스캔어플로 대체하기에는 아직 좀 무리가 따릅니다. 



캐논 PIXMA MG2270 구매이유! 


사실 저는 엡슨의 잉크젯복합기를 무한카트리지를 통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출력에도 문제 없이 사용하였는데...스캐너가 맛이 갔습니닼ㅋㅋㅋ


스캐너가 당장에 중요했기에 싼놈으로 또 골라봅니다. 정품카트리지 포함 4만원 조금 넘게 나왔던 것 같네요. 



외형 꼼꼼히 살펴보기


제 방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빨리 인쇄하고 스캐너해야한다는 생각에 후다닥 정리하고 올려놔봅니다. 


기존에 쓰던 앱손 복합기보다 공간이 덜 차지해서 좋네요. 무엇보다 종이 입구를 다 닫을 수 있어서 추후에 먼지가 껴서 지저분한 모습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만원대에 정품카트리지에 무한카트리지 조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형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는 것 같군요 ^^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공간을 덜 차지하도록 요로코롬 입구를 닫아두면 좋습니다.

나중에 프린트를 사용하다보면 종이 입구주변에 먼지가 자글자글해서 뭉쳐있고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프린터기 내부로 그 먼지가 들어가서 노즐을 막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건 미리미리 조심하는게 나중에 지갑에서 돈이 새는 걸 막겠지요..^^;;


FINE 어찌고 되어 있는데 저렴한 프린트니까 그냥 적당한 퀄리티만 뽑으면 만족할랍니다 ㅎㅎ


에너지절약 스티커도 붙어 있는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으나 약 3분정도 지나면 자동절전모드?? 에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에너지절약 스티커를 받은 이유가 아닐까합니다만...,ㅡ.ㅡ;;



인쇄하실때에는 이렇게 주둥이를 쭉쭉 뽑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재미있게 포갤수 있어서 ㅎㅎㅎ 이런 종류의 복합기는 처음이라 흥미로웠네요 


저런데에 먼지끼면 정말 아흐~~ 잘 안쓸때에는 닫아놓자구요 ㅎㅎ



전원을 키고 준비할때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복사도 되고 스캔도 할 수 있지요. 

사실 다른 버튼은 눌러보지 않았으나 머 그냥그냥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4만원이자나요 4만원!!

                        

 

인쇄속도로 꽤 빠릅니다. 전에 쓰던 모델보다 더 빨라서 좋네요. 

영상으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사실은


첫장이 인쇄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두번째 종이가 빨려들어가서 준비하네요;; 

그래서 속도가 빠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복합기!! 고민하시는분들께 추천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가정용이라면 더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200장 넘게 흑백위주로 인쇄를 해봤는데 정말 깔끔하고 빠르고 보기 좋게 출력이 잘됩니다.


스캐너 또한 너무 조용하고 빠르네요..


아 진작에 바꿀껄...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에 쓰던 복합기가 좀 느려서 더 그랬었던것 같네요. 


헤비유저시라면 최근에 엡손에서 정품무한공급기를 달고 나오는 녀석들도 있던데 그 녀석으로 알아보시고 

라이트유저라면  캐논 PIXMA MG2270를 강력 추천 해드립니다 ㅎㅎ


제 사진은 모두 SONY NEX-5T와 SEL1670Z 조합으로 촬영된 사진으로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


제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손가락 클릭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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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잘 적응하고 사용하던 제가 어느날 DSLR을 모두 정리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DSLR의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웠고. 

두번째, 동영상을 찍고 싶었습니다. 


NEX-5T를 고른 이유가 참 간단하지요..^^;;


동영상을 좀 제대로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풀프레임의 DSLR들도 동영상이 가능했지만 동영상 악세사리 장비들의 가격또한 만만치 않았고

제가 그 정도를 투자할만큼의 실력이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NEX-5T를 선택하기전에서부터 알아봤던것이 바로 SK-W04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스테디캠입니다.

신품기준 오픈마켓에서 10만원정도로 판매되고 잇어서 사실상 스테디캠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요. 


오늘은 간략하게 개봉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은 매우 단순한 편입니다. 

본체와 무게추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하나 들어 있고...그게 끝입니다.


더 열어봐도 아무것도 없네요..ㅎㅎㅎ


카메라의 무게를 1.35kg까지 지탱하는걸로 봐서는 중급기 이상의 DSLR로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음...제 생각에는 크롭바디에 표준줌정도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풀프레임바디에 단렌즈정도? 


(사실 요즘에는 바디크기에 상관없이 1:1 센서가 장착되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이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군요)


유쾌한생각 이라는 회사는 ㅎㅎㅎ 저에게 정말 유쾌한생각을 갖게 하는 추억이 있습니다. 


제가 유쾌한생각에서 출시한 스트로보를 갖고 있었는데 

제 선배가 보더니 이건 어디꺼냐고 물어봐서 유쾌한생각에서 나온 싸구려스트로보라고 말했더니

장난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유쾌한생각이라고 그랬더니 

완전 빵터졌고..주변선배들도 다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NEX-5T는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상단에 무게추를 하나 더 달았습니다. 

지금은 SEL1670Z를 구매했기 때문에 렌즈무게가 제법 나가는 관계로 이제는 상단추는 사용하지 않지만 

SELP1650을 사용할때에는 가벼운 무게때문에 상단 무게추가 있어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지더군요. 


생각보다 크기가 큰 녀석입니다. 

사실 SK-W04는 스테디캠의 명품 멀린을 모방하여 출시한 제품입니다. 


멀린의 가격은 대략 100만원 정도..

SK-W04는 대략 10만원 정도이니 1/10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입니다만, 

음..그 퀄리티도 1/10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다만, 초보로써 아이들의 동영상을 찍거나 적당한 성능(성능은 싸지 않습니다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녀석입니다.


카메라바디가 정중앙에 장착된다면 하단의 무게추가 꺽이지 않아도 되겠지만

NEX-5T의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하단의 무게추는 왼쪽으로 꺽어줘야 무게중심이 제대로 잡힙니다.


NEX-6, NEX-3, NEX-7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단의 무게추를 맞추는 방법은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제가 자주 들여보는 블로그에 한분께서 동영상을 찍어서 직접 정리해주신 영상이 있는데 

다음번에 그분의 유투브영상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허락부터 받아야겠군요 ㅎㅎ


제가 멀린을 만져보지 못하고 구경도 못해봤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퀄리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퀄리티가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ㅎㅎ;;;


소니 넥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분께서는 제가 세팅한 모습과 비슷하게 세팅하시면 좀 더 빠르게 세팅하실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번에는 이 녀석을 통해서 찍은 동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팅방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된 유투브영상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점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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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는 카메라브랜드중에서 가장 많이 예판을 하고 가장 많이 정품등록행사를 하는 브랜드입니다.

음...행사라고 해야겠지요?

 

아무래도 소니의 특성상 렌즈류의 출시보다는 바디류의 출시가 많고 가격방어가 잘 안되는 단점들로 인해서

더욱더 두드러지는 현상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구매했는데

이와 더불어 정품등록 행사까지 한다면 이를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

 

NEX-5t를 구매하고 저는 바로 정품등록을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행사기간이 2틀 남았더군요 ㅋㅋㅋㅋ

 

이럴때에는 빨리 빨리 등록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정품등록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카메라를 구매했어도 혹시 모르는 이벤트가 있을것을 예상하여 정품등록을 안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혹여나 잃어버린다면...ㅠㅠ 정말 피눈물나는 결과가 되겠지요.

 

물론 등록한다고해서 잃어버린 물건이 되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장물로 등록될 확률이 많이 낮아지고

또한 시리얼로 인해서 주인을 찾을수도 있기 때문에 정품등록은 꼭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알파에 선물을 더하다 라는 이벤트였는데

1. 필립스 스탠드

2. 충전배터리

3. 블루투스 이어폰

 

이렇게 3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바로~~ 스탠드입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단가가 가장 비싸보였고 그리고 저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죠

 

 이벤트를 통해서 온 녀석입니다.

디자인이 나쁘게 생기지 않았지요? 제발 분홍색이 아니길 바라며 개봉하였습니다. ㅋㅋㅋ

 

 

 광도라고 하나요? 아무튼 빛의 세기가 꽤나 밝은 편인것같습니다.

 

 이벤트로 갖게 된 물건이라서 그런지 비매품이라는 문구가 아주 선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되팔이를 염려해서 이러한 조취를 취한것같은데

그런걸 염려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ㅎㅎ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스탠드, 아답터, 설명서, 보증서 이렇게 4가지 구성이군요.

 

 

 LED라서 그런지 일반 스탠드와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전력소비도 적고 크기도 작아서 마음에 드네요.

 

일단은 디자인은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 계열이라서 좋고 먼가 기존의 스탠드와는 달라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고개를 자유자재로 휠수 잇어요.

한번 꺽어놓으면 다시 쓰러지거나 뒤틀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휘는 탄력도 매우 부드럽구요 ^^

계속해서 쓰다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 점도 망므에 드는군요.

 

 

 버튼이 저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다시 길게 누르면 꺼지고,

켜져있는 상태에서는 살짝 누르면 빛의 세기가 변화하는 방식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오호~

 

 그리고 이 스탠드의 장점은 이렇게 충전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등의 전원을 필요로하는 장치에 충전을 할수가 있습니다.

 

 

 아답터를 연결하면 저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파란색 작은 불~~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이 나쁘지 않습니다. 

 

 맑고 밝은 빛

 

 약간 누런 빛(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군요)

 

 더 누런 빛

 

이렇게 3가지 구성입니다.

 

 제 책상에다가 올려놔봤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스탠드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니 더욱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LED라서 그런지 더욱 밝은 느낌이 드네요.

제 눈을 더욱 보호해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리를 좀 더 치고~~ 다시 한번 봅니다.

 

음 이뻐이뻐 이걸로 선택하길 잘했어~~

 

 

 핸드폰으로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해봅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충전중이라는 문구!!

스탠드에서 충전할수 있으니 참 편하고 좋습니다. 전에는 코드를 찾아다니거나 바닥으로 기어들어가서 충전짹을 연결하곤 했는데

이렇게 스탠드에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필립스 BRANCH LED 스탠드 어떻게 보셨나요?

직접 구매를 한다고 해도 저 가격에는 참 괜찮은 것같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발열도 없어서 이점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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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SEL1670Z를 개봉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자이스에 대한 내용은 이전 구매기에서 썰을 풀었으니 이번에는 본격적인 SEL1670Z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필터가 오늘 도착했기에 예상보다 빨리 개봉기를 쓰게 되었군요 ㅋㅋ

제가 구매한 필터는 삼양 POLAR HMC UV 55mm입니다.

SEL1670Z의 구경은 55mm입니다. 그러니 이에 맞게 구매해야겠지요?

 

삼양은 우리나라 기업으로 광학전문기업입니다.

카메라 부분에서 자동초점 렌즈가 없는게 흠이나

해상력이나 선예도가 매우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렌즈입니다.

 

재미있는건 사람들이 삼양 폴라 렌즈를 삼짜이쯔라고 부르지요 ㅋㅋ

 

칼짜이쯔와 삼짜이쯔 ^^

 

 오늘의 주인공인 SEL1670Z입니다.

아 저놈의 주황색 ㅋㅋㅋ 계속 보다보니 끌리긴 하네요 ㅡㅡㅋ

 

SEL1670Z를 보호해줄 삼양 폴라 HMC UV 필터입니다.

가성비로는 정말 끝판왕에 있는 녀석이지요.

 

저도 처음써보는 필터라서 어떤지는 잘모르겠지만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잘 딱이지 않는 점만 빼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반사도 거의 없고 빛투과율도 정말 끝내준다고 하더군요. ^^

 

 

무슨 독일 SCHOTT사의 소재를 사용했고 뛰어난 코팅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평을 보면 정말 고스트나 플레어가 아주 적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써봅니다만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 일단은 필터부터 까봅니다.

남대문에 있는 우리디카라는 업체에서 샀습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오천원짜리 사는건데 무슨 백만원어치 사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업체이지만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은 참 오랜만이였습니다.

대성하시길..^^

 

 자 빨리 빨리 까봅니다.

저런건 빨리까야 제맛입니다.

ㅋㅋㅋㅋ

 

짜잔~~ 드디어 필터가 아주 곱게 들어있습니다.

머 껍데기야..저에게 중요하지 않으니 바로 쓰레기통으로 향합니다.

그져 플레어 억제와 렌즈만 잘 보호해주면 저에게는 최고의 필터가 될테니깐요.

 

 두근두근~~~ SEL1670Z을 개봉해봅니다.

칼을 들고 조심스럽게 제거해봅니다.

제발 아무런 문제가 없어라~~ 혼자 주문을 걸면서 개봉을 해 봅니다.

 

 개봉을 해보니 가장 먼저 보이는것은 바로 보증서입니다.

바디보다 비싼 렌즈했는데 바디는 이벤트가 있고 렌즈는 이벤트가 없는 불편한 진실..

소니 보고 있나?

 

소니는 기계적인 감성보다는 음..가전제품의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런 점은 매우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렌즈가 파우치에 쌓여서 뾱뾱이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알지못하는 사용서들이 모여 있군요.

 

 무슨 설명서 같은데 펼쳐보지도 않았습니다.

머라고 써있는지 전혀 관심이 안갑니다.

한글은 써 있으려나? 하는 궁금증은 지금 생기네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보통 렌즈 구매할때 들어 있는 녀석들은 전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놀랬던 점은 엔지니어의 서명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약간 믿음이 가네요.

 

꼭 그런거 있잖아요? 페라리 엔진을 조립하면 마지막에 엔지니어가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머 그런..ㅋㅋㅋ

아무튼 이런 정성이 들어 있다는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선명하게 써 있는 16-70.

만듬새가 그래도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단단합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 쇠로 되어 있더군요.

어느 리뷰에서는 플라스틱이라고 되어 있어서 아니 무슨 고가의 렌즈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했었는데 다행히 플라스틱은 아닙니다.

 

 나를 설레게 하는 자이스 마크~!!!

와이프에게 "와~~ 나도 이 마크 보니까 두근거린다" 했더니 이상한 눈빛으로 봅니다.

ㅠㅠ

 

아직 나 안미쳤어.. 

 

소니

 

음..저는 별 느낌 없습니다;;

 

SONY

 영어로 써봐도 별 느낌이 없네요. 캐논 니콘은 느낌 좀 오던데..ㅠㅠ

 

 E마운트라고 되어 있군요.

최근 A7과 A7r이 출시되면서 FE마운트 렌즈들이 나오던데 그 렌즈들이 참 기대됩니다.

표준 줌렌즈에 F2.8로 나오면 정말 대박인데...기술적인 문제인지 단가때문인지 아직은 출시를 하지 않는군요.

 

 바닥에 내려놓고 감사합니다.

"여보 이게 백만원이 넘어"

"그래?"

"응"

"이제 더 안살거지?"

"응?"
"어?"

"응"

...

 

SEL1650과 SEL1670Z의 비교한 리뷰를 까페에서 봤습니다.

제 눈에는 솔직히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리뷰하신 분도 그렇게 평하시더군요.

돈값을 하는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구매하고 그 리뷰를 봐서 그리 큰 기대가 안되더군요.

 

SE1650이 그렇게 잘 나온건지...SEL1670Z가 핫바리처럼 나온건지는 좀 더 곁에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렌즈 뚜껑을 따자마자 후다닥 필터를 장착합니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 필터가 올때까지 개봉을 하지 않았던거죠.

ㅋㅋㅋㅋㅋ

 

흐르는 공기를 맞게 조금이라도 덜 맞게 해주겠다는 저의 이 의지..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심적으로 이게 편합니다 ^^;

 

 

폴라 HMC UV 필터가 보이는군요

아 단단해보입니다.

너무나 단단해 보여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경통 돌출입니다.

인너줌이면 참 좋았을 텐데 그 점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아니면 경통으로 가려주던가..

 

렌즈사면 흔히 볼 수 있는 꽃무늬후드 입니다.

저런 모양을 왜 꽃무늬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후드에도 소니라고 쓰여있군요

 

 렌즈와 후드의 장착 샷 ~

일체감있어보이니 안정감까지 느껴지는군요.

 

예쁜 마누라와 짐승남 저의 셀카입니다.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살펴보니 선예도는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개봉했으니 좀 더 써봐야 잘 알 수 있겠지요. 

 

70mm의 심도는 아닙니다만 확실한건 SEL1650보다는 심도가 더 얕아졌습니다.

그건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점은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심도라는 부분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는 인물사진(대부분 와이프, 조카, 지인 등)을 주로 찍기 때문에 심도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돈 많으면 이런 저런 렌즈로 심도를 결정할수도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NEX-5T를 쓰는 결정적인 이유는 휴대성과 편의성이기 때문에 여러 렌즈를 보유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럴바에는 무리해서 5D Mark3이나 D800으로 가는게 더 현명하겠지요.

 

마루에 앉아서 대충 방을 조준하고 그냥 막 찍어봅니다.

막 찍은거라

정말 막 찍은 것 같습니다.

 

 

 약 2주일동안 수고해준 SEL1650입니다.

이 렌즈도 신형으로 바뀌면서 전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에 따라서 배터리를 이전보다 더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찍거나 그냥 무난한 스냅을 찍는데에는 무리가 없는 좋은 렌즈입니다.

 

이 사진이 70mm에서의 심도입니다.

 

집 안에서 어디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올까? 하며 찾아다니며 찍어봤습니다.

 

결론을 햇빛좋은 낮에 사진을 찍어봐야겠다가 결론입니다.

^^

 

저 처럼 SEL1670Z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보고 어떤 느낌의 렌즈인지 개인적인 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도나 렌즈크기를 생각하다보니 35mm 칼자이스렌즈가 땡기는군요. 그 녀석이 참 물건이라고 하던데..가격도 물건이라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각종 리뷰들을 보니 50.8과 함께 35mm가 가장 좋은 평을 받더군요.

 

아직 SEL1670Z에 대한 리뷰들이 많지 않기에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조만간 사진 많이 찍어보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점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리뷰해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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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던 카메라의 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니콘 fm2 -> 후지 S5pro -> 캐논 5D -> 소니 NEX-5t

 

이중에서 지금도 갖고 있는 카메라는 fm2와 NEX-5t입니다.

 

fm2는 사돈어르신(형의 장인어른)께서 직접 아남카메라에서 사셨던 물건인데

너무 깨끗하고 소장용으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제가 구매해버린 경우이고 ^^

 

캐논 5D는 동영상을 찍고 싶은 마음에 정리하고 NEX-5t로 왔습니다.

5t 개봉기와 구매기 그리고 리뷰는 조만간...ㅠㅠ

 

오늘의 주인공은 SONY의 자존심 칼자이스 렌즈 SEL1670z입니다.

브랜드에서 밝히는 맞춤법은 칼자이스이지만 유저들이 부르는 이름은 칼짜이쯔, 칼짜이즈, 칼짜이스 등등 너무 다양합니다.

 

저는 니콘의 N렌즈군 캐논의 L렌즈군을 매우 좋아합니다.

카메라 기종을 불문하고 그 렌즈만 있으면 엄청 사진이 더 좋아보이고 정확해보이고 내 실력도 늘어보이더군요.

그래서 N렌즈 L렌즈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도 다들 N렌즈 아니면 L렌즈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계셨기에 어쩌면 그런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있다보니 더욱 그랬을 겁니다.

 

 

니콘의 N렌즈, 캐논의 L렌즈가 있다면

소니에는 칼자이스가 있습니다.

 

니콘은 금띠를 두르고 캐논은 빨간띠를 두르지만

소니는 방패모양의 로고를 렌즈에 떡~~하니 박아놨지요 ㅋㅋ

 

DSLR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막상 넘어오니

작은 크기와 적당한 화질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찍고자 하는 용도에 너무 잘 맞아서 만족하고 있지요.

이제는 무언가 사려면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져야 하는 입장이 되어버린지라

당분간 5년내로는 카메라를 바꾸지 못할 것같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나 렌즈하나만 사면 안될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제 속은 이렇습니다.

SEL1650 번들렌즈 나쁘지 않습니다.

음 그렇지만 좋지 않습니다.

 

그동안 단렌즈는 정말 피눈물나게 오래써봤고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선택한 NEX-5t이니

이런저런 렌즈의 조합보다는 제대로된 표준줌렌즈 하나만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 역사가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지라 렌즈군이 그리 다양하지 않습니다.

이는 다른 브랜드 또한 마찬가지이며 그나마 소니가 E마운트 렌즈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지요.

 

표준줌렌즈 중에 가장 화질이 뛰어난 렌즈는 바로 SEL1670z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칼자이스 표준줌렌즈로는 이게 유일하기 떄문이지요..

 

와이프가 기분이 좋았는지 제가 하는 간곡한 사정을 이해해주고 허락해주었지요.

" 그래~~ 그렇게 사고 싶으면 하나 사~ 그런데 이제는 없어 알지? "

 

저도 알지요..알다마다요..

 

그렇게 눈치보고 아양떨어서 사온 SEL1670z입니다!!

SEL1670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대의 어느 오피스텔에서 카메라를 파는 업자분에게 직접 방문으로 사왔습니다.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

출시가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고

제 스스로 만족할만한 리뷰는 slrclub 공식리뷰팀의 리뷰뿐이더군요.

 

다른 분들의 리뷰는...머랄까

그냥 그랬습니다.

마치 칼자이스마크때문에 무조건 좋아요~~ 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소니라는 브랜드의 매력을 직접 보고 싶었지요.

NEX-5t도 구매해서 쓰기전까지는 별로~~~ 그다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소니의 제품들은 먼가 저에게 매력을 어필하지 못했거든요. 그냥 마구마구 찍어내는 가전제품 이상의 그 어떤 느낌도 전해주지 않았지요.

 

칼자이스렌즈군에만 주황색 박스를 쓴다고 하더군요.

즉, 고급렌즈라는 뜻이랍니다.

 

머 나는 그냥그냥 그런데 ...혹자는 강한 끌림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 박스에서도 그냥 나는 그저 그런 소니야~~ 하는 느낌 들지 않나요?

내가 너무 소니를 마음에 안들어하나..

 

 

 소니코리아 정품입니다. 라는 스티커가 정직하게 붙어 있습니다.

내년초에는 캐나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기에

정품이든 아니든 그리 큰 의미는 없지만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저는 늘 정품을 고집하는 편입니다

 

주황색 박스

음...주황색 박스

 

주황색 박스를 보면 강한 매력을 느끼시나요? 아니면 저처럼 먼가 사이버틱한 소니만의 느낌만을 받으시나요?

 

원래는 오늘 개봉기도 같이 올리려고 했으나

필터를 구매하지 못했기에...

필터를 구매하면 개봉을 하려고 집에 모셔놨습니다.

 

렌즈 뚜껑을 따자마자~~~ 필터를 껴줘야 왠지 보호되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니 SEL1670z를 구매했으니 이제 NEX-5t에 잘 물려서 앞으로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정말 과연 칼자이스의 명성에 걸맞는 렌즈인지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그냥 그런 렌즈인지

천천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기를 왜 올렸냐구요..?

자랑하고 싶어서..

 

필터를 오늘 늦게 주문했으니 아마도 내일 모레쯤에나 필터가 도착할것같습니다.

그 이후에 SEL1670z 개봉기와 필터개봉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저처럼 1670z가 궁금했던 분들은 궁금한점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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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NEX-5tl 개봉기도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은 다른 악사세리부터 계속해서 리뷰하게 되는군요

 

음.. 그건 조만간 야심차게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너무 마음에 드는지라..^^

 

그건 그렇고 오늘은 NEX-5t 액정보호필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EX-5t는 액정이 터치 액정에다가 3인치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액정은 그리 나쁜 수준이 아니구요..터치 액정에다가 틸트되는 기능까지 있어서

자칫하면 액정에 손상이 가기 쉽겠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할까 말까 하다가

이왕지사~ 걱정되는거 그냥 구매하자 해서 이렇게 개봉기와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제가 구매한 물건은 Healing shield라는 제품입니다.

오픈마켓에서 약 만원정도에 판매되는 제품인데요. 물론 한 오천원짜리도 있었습니다만..

 

저가 액정보호필름과 고가 액정보호필름은 그 질이나 수준이 많이 차이나서

저가액정보호필름을 붙이게 되면 자주 교환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저가 액정보호필름은 고가에 비해서 액정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간 부족한것같습니다.

이건 너무나 주관적이나...저가를 붙인 스마트폰은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지고

나름 고가를 붙인 스마트폰은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필름만 까지더군요.

 

고가는 방탄인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ㅋㅋㅋ

아무튼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택배가 오면기분이 좋습니다.

NEX-5t 전용 Healing sheild는 뾱뾱이 비닐에 포장되어서 도착을 했군요.

 

그냥 비닐보다는 좀 안심이 됩니다만 박스가 제일 좋은듯 ..ㅋㅋ

 개봉하면 2개가 들어 있더군요

 

하나는 분명 NEX-5t 액정보호필름이고 하나는 머지? 했습니다만, 스마트폰 거치대더군요

 

스마트폰 거치대라...음..머랄까 안줘도 그만인데 줬으니 그냥 버려야겠습니다

 

 

요로코롬 사용하라고 보내준건데

음...귀찮아서 그냥 버렸습니다

종이가 빳빳해서 어느정도 지지력이 괜찮아 보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입니다.

 

모든 액정보호필름이 그렇듯 무슨~ 필름이 들어가있고고 지문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하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봉하면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LCD 딱개, 먼지제거 스티커, 밀대, 액정보호필름 2장

 

 

뻔한 구성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슈피겐 SGP처럼 구성이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저가 액정보호필름은 액정필름만 들어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역시 세상에 꽁짜는 없어...

그쵸?

 

 제가 요즘들어 너무너무 좋아하고 만족하며 사용하는 NEX-5tl입니다.

번들렌즈도 상당히 훌륭한 편이고 이래저래 만족하고 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액정보호 필름을 붙여봤습니다.

healing sheild는 고광택 액정보호필름이더군요.

그리고 그 크기는 아주 딱 맞았습니다.

간혹 본래의 LCD크기보다 작아서 액정보호필름이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주 떡~~하니 잘 왁구가 맞아서 좋더군요.

 

여기서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는 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먼지가 없는 환경(습기를 머금은 화장실)이 중요합니다.

2. 극세사 딱개로 액정을 깨끗하게 딱아줍니다.

3. 먼지제거 스티커를 통해서 살짝이라도 붙어 있는 먼지를 떼어줍니다.

4. 액정 보호필름의 겉면 비닐을 제거하고 접착부분의 비닐을 절반정도만 제거 합니다.

5. 한쪽 끝면의 왁구부터 정확하게 맞춥니다. 제대로 맞추지 않았는데 힘주어 붙이시면 안됩니다

6. 5번의 과정을 반해서 맞추시면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전면을 붙여줍니다.

7. 다 붙였으면 작은 먼지가 들어갔어도 그냥 포기하고 기포빼는데에 전념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8. 극세사에 밀대를 껴서 공기가 들어간 부분은 부드럽게 밀어 빼줍니다.

 

 저는 잘 붙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제가 붙였을때에는 기포도 하나 안생기고 잘 붙었더군요

먼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내 액정을 보호하는데 의미가 있는 제품이므로 그런건 쿨하게 잊고 넘어갑니다.

 

거울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고광택임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반짝반짝한것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야외에서 확인할때에도 생각보다 잘 보이는 편입니다.

 

 

 옆에서 봐도 정말 잘 붙였지요?

저보다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을 잘 붙이시는 분은 진정한 고수입니다.

 

 

NEX-5t는 요로코롬 액정을 뒤집어서 셀카를 찍을 수 있지요 ㅋㅋ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은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의 리뷰와 개봉기를 같이 해봤는데요

 

제가 지금은 NEX-5t를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라 액정보호필름의 위대함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심적으로 스크래치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은 사실 사용해도 그만 안사용해도 그만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ㅋㅋ

NEX-5t healing shield 액정보호필름은 꽤나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NEX-5t와 NEX-5r은 액정 크기가 같은가보네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소니에 대해서 그동안 좀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던지라 관심이 없어서 ㅎㅎ)

메뉴얼에는 공용이라도 되어 있군요.

 

액정보호필름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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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x61은 정말 오래된 모델입니다.

군인으로 치면...퇴역군인이라고 할 정도로 오래된 모델이지요.


제 인생의 첫 노트북이자 돌아가신 아버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물건(제가 사용하는 유일한 물건)이라서 강한 애착을 갖고 있지요

제가 물건에 집착하는건 이게 유일무이합니다.


물론 좀 물건을 함부로 쓰지 않고 조심스럽게 쓰는 경향이 있지만

이녀석은 정말 특별 대우를 받은 녀석입니다 ㅋㅋ

제 thinkpad x61 이쁘죠? ㅎㅎ


이 노트북을 사고 기분 좋은 마음에 학교에 가서 ~ 딱 펼쳤는데

친구들이 와서 한마디씩 합니다


"야 언제적 중고를 갖고 다니는거냐?"


ㅡ,.ㅡ;;


어제 산건데...어제...


좋게 말하면 클래식하고 튼튼하게 생겼고

나쁘게 말하면 아저씨 냄새나고 오래된 기종처럼 보인다입니다. 

ㅋㅋㅋㅋ


씽크패드매니아들에게는 더할나위없는 큰 매력이겠지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그런 연탄 노트북? 

ㅎㅎㅎ



요즘 씽크패드들의 키보드 배열은 6열로 바뀌었으나

x61은 7열로 되어 있습니다.


thinkpad라는 브랜드를 갖는 노트북들은 그동안 7열을 항상 고수해왔는데

요즘들어 x230, t430, w530, t530 이상의 기종들은 모두

6열로 바뀌었습니다.


6열에서도 키감은 쫀득하나..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분들이나 펑션키가 중요한 분들에게는 어쩌면 불편으로 다가올수도 있어서 거부감이 상당했습니다.


어떤분은 이제 thinkpad도 이제 6열로 바뀔때가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들은 인텔에서 말하는 울트라북 일므을 갖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희생이라고도 말씀하시더군요


다 맞는 소리입니다만...thinkpad의 7열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USB 확장 카드를 사용해서 총 5개의 USB포트를 갖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넉넉하지요 ㅎㅎ



x61은 이상한 녀석입니다. 

음..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레노버 엔지니어는 이상합니다


x61은 sata로 출시되었습니다만

수 많은 유저들의 노력과 연구끝에 sata2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몇몇의 고수가 sata2의 봉인을 해제하는 개조바이오스를 출시했고


세계적으로 엄청난 바람이 불었었죠


사실 sata와 sata2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체감상 꽤 차이가 납니다.

sata3와 sata2는 체감상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어떤 이유로 sata2를 막아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지니스 노트북이라서 

핑거프린트도 있습니다.


예전부터 Thinkpad는 비지니스 노트북의 강자였죠

보안이나 안정성에는 타브랜드보다 확실히 뛰어났습니다. 


발열은 좀 있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사용했는데

지인들의 노트북을 살펴보니 팜레스트 발열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제 노트북에 실망했었죠;;;


무선랜을 n 630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발열은 3945 사용할때보다 줄어들었으나

4965사용할때와는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전원부와 발열의 원인이 모두 오른쪽 팜레스트에 몰려 있어서 발열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이는 설계상 미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게 최대 단점입니다. 


액정에 대해서 잘 나오지 않았는데

원래는 1024*768 액정입니다. 

XGA액정인데 답답함을 느껴서 개조를 했습니다.


약 3년전에 액정 개조를 했는데 

그당시에 중고액정으로 레오킴님께 개조받았습니다.


가로줄 현상이 있는 액정이였는데 수리가 잘 됐으니 조심히만 사용하면 괜찮을거라 말씀해주셔서 잘 사용하다가

학회 세미나가 있어서 갔다가 누군가 제 노트북을 함부로 다루어서 ㅠㅠ


가로줄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그 후 한번 더 as를 받았으나 레오킴님께서 신품 액정으로 교환하는게 더 낫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구하기 힘든 신품 액정으로 다시 교환했습니다.


신품 액정으로 교환할때에는 레오킴님게 액정만 받아서 제가 집에 가서 뜯고 다시 조립했지요

화면이 안나오면 어쩌나 매우 걱정했으나 이전과 다르게 더 화사한 액정을 선사해주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레오킴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Thinkpad의 장점은 파트교환이 쉽다 입니다.

이것은 정말 설계를 잘했다고 말할수 있지요.


키보드에 물을 쏟아도 배수구멍이 있어서 메인보드에 물이 닿지 않고 흘러내립니다. 

이밖에도 내구성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럽지요.


레노버로 넘어가면서 품질저하도 많이 나타났다고 하지만..파트를 구하기도 쉽고 교환하기도 쉽습니다.

작은 액정에 넓은 액정은 눈을 약간 피로하게 합니다. 

그러나 답답함은 잊을 수 있기에 

무슨 마약같습니다만..ㅋㅋㅋ

이건 써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시야각이고 색상구현을 보다 더 정확하게 해주어서 사진편집할때에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게임그래픽 점수가 3.1점입니다 ㅋㅋ

굉장히 낮죠? 


3d게임은 잊으셔야합니다 ㅋㅋㅋ


6.2/6.2/3.5/3.1/7.7

점수를 갖고 있습니다. 


t7100 cpu일때에는 4.3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최상의 x61을 갖고자 다시한번 레오킴님을 찾아갑니다.


x시리즈는 t시리즈와 다르게 메인보드에 cpu가 납땜형식으로 되어 있어 교환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리볼빙 작업(납땜된 cpu를 제거하고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한다고 해도 메인보드나 cpu가 망가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고가의 장비를 갖은 숙련된 작업자에게 받아도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당해야할정도로 

위험한 개조입니다


레오킴님께 찡찡대며 부탁드렸고 

레오킴님이 제가 갖은 사연을 잘 이해해주셔서

어렵게 허락받을 수 있었습니다


t9500 BGA타입 cpu를 어렵게 구하셔서 

제 보드에 이식하다가 


실패했다고 하시더군요 ㅠㅠ


레오킴님이 x61에 2대를 성공시켰는데 

한대는 소장용으로 갖고 계시다고 하시더군요.


선뜻 저에게 그 보드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소정의 작업비를 드렸는데 아마 손해보셨을겁니다 ㅜ.ㅜ;; ebay에서도 bga 칩은 정말 비싸더군요


아무튼;; 이로써 저는 우리나라에 2대 있는 x61중에 한대를 소유하게 되었지요ㅎㅎㅎ



제 노트북에 앞으로 고쳐야할 부분이 2군대가 있습니다.

그 말은 6년동안 2곳이 망가졌다고 표현하면 될까요?


바로 블루투스와 씽크라이트 입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아마도 케이블이 나가서 둘다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BM42를 구매한 이유를 말씀드렸었는데

사진은 여기 포스팅에서 보여드리게 되겠네요


쪼기 보이십니까? ㅎㅎㅎ

USB포트에 튀어나온게 마우스리시버고 자그만한 동글이가 블루투스 BM42 리시버입니다.


약 3초마다 저렇게 깜빡 깜빡 거리더군요


동글이 옆에는 이어폰 똥꼬(?)인데 갑작스럽게 소리가 나서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것이 싫어서 저렇게 막아놓고 씁니다.


저에겐 울트라베이가 있어서 집에서는 상관없고 

밖에서 작업할때에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씽크라이트는 야간에 키보드를 비춰주는 역활을 하는 LED인데요

키보드가 안보이는데 작업해야 할정도의 환경에는 한번도 노출되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사용중입니다.


조만간 아내와 유학을 가게 될것인데..그때쯤에는 고치고 나가야 겠군요.


사실 x61을 팔아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아버지의 유산이라는 생각과 이 노트북에 얽힌 추억들이 많아서 함부로 정리를 못하겠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녀석을 소장하고 맥북프로레티나를 구매하는 것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판매를 하게 되면 100만원에 한번 팔아봐야 겠습니다. 

그럼 안팔리겠지요? ㅡ,.ㅡ;;




                                        

마지막으로 제가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봤습니다.

너무 허접하고 건방지게 누워서 찍었는데요 ㅋㅋㅋ

이해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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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트북 x61은 작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조만간 제가 갖고 있는 스페셜한 x61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지만..

 

언젠가부터인지 블루투스가 인식이 되지 않네요. 아무래도 블루투스 모듈이 나가버린것 같습니다.

 

thinkpad x61 블루투스 모듈은 2.0으로써 중고가격은 약 만원정도 합니다.

 

블루투스 2.0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요즘에는 블루투스 4.0 동글이도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 동글이를 구입하기로 결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 가격이 저렴해야한다. 만원 이상이면 중고 블루투스 모듈을 사는게 낫기 때문에

2. apt-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일 것 ( LG HBS-730과 함께 쓰기 위해서)

3.  되도록 초소형을 사자~

 

 

LG HBS-730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하고 apt-x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점은 매우 저에게 중요했지요 ㅎㅎ

 

그래서 고른 녀석이 바로~~

 

애니클리어의 BM42라는 제품입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작고 귀엽습니다 ㅎㅎ

 

 

제가 찾아보니 CSR이 매우 좋은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더군요

 

블루투스도 어디 제품의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것 같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anyclear BM42는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apt-x(음역손실을 줄여주는 아주 좋은~기술)를 지원하고

윈도우 운영체제 대부분을 지원합니다.

 

훌륭하죠? ㅎㅎ

 아주 작고 귀엽네요

 

약간 핀이 나가기는 했지만 ㅋㅋㅋ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단촐합니다.

 

참고로 anyclear라고 써 있는 저 CD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온라인에서는 저 프로그램을 구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anyclear사에 이메일로 문의하면 프로그램을 보내줍니다만;;;

그렇게 되면 귀찮으니..되도록 잘 보관해두는것이 좋습니다

^^

 

제 x61에 장착된 anyclear BM42입니다.

저기 회색 화살표 보이시나요? ㅎㅎ

 

다음에는 LG HBS-730과 함께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동영상도 함께 찍어서 LG 블루투스 이어폰 HBS-730과 함께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셨다면 손가락 클릭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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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어딜가도 사람들을 보면 스마트폰을 만지고 음악을 듣고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우리의 생활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바껴버린것에 약간의 반발감은 있으나..

한번 맛들이면 정말 벗어나기가 어렵죠

ㅠㅠ

 

저는 이동중에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스마트폰에 미국드라마, 영화를 넣고 항상 보면서 다니는데요.

 

항상 이어폰 줄이 걸리적거리는게 참 불만이더군요

그래서 폭풍 검색질을 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르는 나의 기준.

 

1.  휴대성 (걸리적 거리지 말아야 한다.)

2. 사용시간 (최소 5시간 이상은 되어야 한다.) 

3. 음질 (음질에 대해서 민감한 편은 아니나...그래도 평균 수준은 되어야 한다)

 

 

 

나름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검색질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른 물건이 바로바로 LG HBS-730 입니다.

 

일단 사양부터 확인하도록 하죠

 

 

제가 세운 기준에 모두 만족합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블루투스에서 apt-x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역 손실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상대적으로 유선으로 전송되는 이어폰에 비해 음질의 정보량이 줄어드는데

이것을 보완하는 기술이 바로 apt-x라고 합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들은 apt-x를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바로 주문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택배를 받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입니다 ㅎㅎ

포장은 보통 택배처럼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막상 받아서 보니 왜 블루블랙인지 실감하게 되더군요.

얼핏보면 블랙처럼 보입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사양들이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음악재생이 10시간 이상~!

토화 시간 최대 15시간~!

충전 2시간 이내~!

 

개봉 씰이 붙어 있군요

 

 

박스를 오픈하면 정말 단촐합니다.

먼가 좀 성의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회사들 요즘에는 박스디자인에도 꽤 신경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먼가 트렌드를 만드는 그 센스를 발휘해줬으면 좋겠는데요 ㅠㅠ

왜 꼭 우리나라 기억은 다른 기업이 시도하면 그제서야 변화를 주는지..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HBS-730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 잭과 동일합니다.

그래서인지 충전잭이 들어있네요

 

여분의 고무캡도 들어 있고~ 아주 간단한 설명서도 들어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어폰 끝 부분에 자석이 달러 있어서 고리가 안쪽으로 다가가게 되면 촥~ 달라붙습니다.

달랑달랑 거리지 않아서 참 좋더군요.

 

다음에는 사용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클릭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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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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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L에 기본번들렌즈로 나오는 1650 OSS

 

전동렌즈로써 동영상찍을때에 참 좋고 무엇보다 이전의 1650보다 크기가 작아져서 좋다.

 

좋은 렌즈는 안전하게 써야하는 법~!

안전도 그렇고 좀더 깔끔한 사진도 뽑을 겸..

 

일단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

 

 

 

내가 선택한 호야 HMC UV(c) 40.5

바로 아래에 보이는 녀석이다.

 

UV차단이 잘되고 가격도 그렇고 사용자들에게도 평이 꽤 좋은 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회사는 B+W 이지만..

1650 OSS 렌즈가 가격대가 높은 렌즈도 아니고 번들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가장 높은 녀석으로 선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뽑은 40.5mm 호야 HMC UV(c) !!

 

어김없이 택배가 잘 도착했다.

 

음...포장도 꼼꼼하고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

박스에 오지 않는다면 플라스틱이라 쉽게 깨질수도 있을텐데 그점을 염려해서인지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서 택배가 도착했다. 

 호야 정품인지 아닌지는 홀로그램으로 알수가 있다.

KPP라는 홀로그램이 붙어 있는게 이게 바로 정품이다.

 

렌즈 필터가 짝퉁제가 많다.

짝퉁은 포장상태로는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나는 정말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안전하고 인증된 제품만을 선호하는 편이다.

 

나는 컴퓨터 부품을 구매할때에도 항상 컴퓨존을 이용한다.

컴퓨존이 다른 온라인업체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더 높지만

가격이 더 높은 만큼 내가 항상 믿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장이 꼼꼼해서인지 어디하나 스크래치없이 깨끗하게 왔다.

박스뒷면에는 머 그냥 우리게 좋다 이런 내용들이 있다. ㅋㅋㅋ

절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님;;

찔리네요 ㅎㅎㅎㅎ

 

 

내가 필요한 녀석은 바로 요 자그마한 호야 HMC UV (c) 이녀석이다.

nex-5t 1650 OSS 렌즈에 부착될 녀석~!

 

필터의 중요성

1. 렌즈를 보호함에 있다. 외렌즈에 기스나 상처로부터 보호해준다.

2. 자외선을 차단하게 되어 사진의 품질( 선명함, 색상 등)을 높일 수가 있다.

3. 렌즈에 이물질이 뭍을 경우에 청소하기가 쉽다.

필터에는 코팅이 저마다 되어 있는데 그 코팅의 질에 따라서 침이나 물기 얼룩등을 제거하기가 본체렌즈보다 쉽다.

 

 

필터는 잘못하면 짝퉁사기 쉽습니다.

제 말이 믿기 어려우신 분들은 ;; 검색한번 해보세요 ㅠㅠ

 

아무튼~ 이제 nex-5t에 장착샷 나갑니다 ^^

 

 

필터 보이시나요? 가장 바깥에 튀어나온 부분이 바로 필터입니다. 한 5mm정도 나오는것 같네요

 

 

정면에서 보면 필터를 낀건지 아닌건지 구별하기가 좀 어렵죠? ㅎㅎㅎ

dslr을 쓰면서 항상 55mm 62mm 77mm를 썼었는데 40.5mm는 정말 구경이 작게 느껴지는군요.

 

어떻게 보셨나요?

SONY NEX-5TL 1650 OSS렌즈 추천 필터 호야 HMC UV(c) 40.5

 

HOYA가 다른 필터회사들에 비해서 약간 저렴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솔직히 겐코랑은 비슷한것같고

시그마나 B+W보다는 약간 품질이 떨어지나 가격을 훨씬 착한 브랜드 인것같습니다.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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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NEX-5TL 개봉기부터 먼저 시작해야하는데...

 

제가 5d를 정리하는 바람에 넥스 개봉기나 사용기를 풀 카메라가 스마트폰밖에 없네요 ㅠㅠ

 

일단은 넥스 악세시리류부터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SONY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머라고 해야 할까요? 무언가 진지한 맛이 떨어지고 그리고 감성적인 면도 저와 좀 맞지 않는다고 할까요?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그 sony는 저에게는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ㅠㅠ

 

 

와이프와 자유롭게 사진을 많이 찍고 나의 종적을 모두 담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dslr은 너무 무겁고 크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에 의존하기에는 화질이나 색감 등이 너무 불만족스러웠죠.

 

그래서 제가 구입하게 된 sony nex-5t

 

그 리뷰는 조만간에..^^

 

 

카메라를 사게 되면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혹시라도 기스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카메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이 다 그렇지만..ㅠㅠ

 

조금이라도 아껴쓰고 이쁘게 쓰고 싶은 마음에 케이스에 관심 많으실 겁니다.

 

저도 NEX-5TL에 어울리는 카메라 케이스를 찾기 위해서 엄청난 인터넷질을 했습니다.

 

결론은 그래~!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인 만큼~! 휴대성으로 가자

 

NEX-5TL이 원래 디자인이 이쁘니 최대한으로 디자인을 가리거나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하자

 

 

그래서 정한~!

 

소니 NEX-5T 추천 케이스 호루스벤누 HC-N5T

 

일단 택배부터 확인합니다. ㅎㅎㅎ

 우체국 택배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우체국 택배가 다른 택배회사들에 비해서 정말 정확하고 빨라서 마음에 듭니다.

우체국택배로 보내주는 업체들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택배를 열어보니 뾱뾱이에 아주 꽁꽁 싸서 잘 도착했네요 ㅎㅎ 뾱뾱이 사진을 못찍었네요

 

대충 요련 녀석~

저는 브라운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NEX-5TL가 블랙이라서 브라운과 매칭이 잘될거라고 생각했죠 ㅎㅎ

 

이렇게 생긴 녀석 ㅎㅎ

 

개봉해보면 별거 없습니다.

 

바느질이 꼼꼼하게 잘된 호루스벤누 HC-N5T 하프케이스 입니다.

 

스티치 색상이 금색이예요. 브라운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앞에서 봐도 스티치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호루스벤누 HC-N5T에 블랙가죽에 빨간색 스티치도 있더군요.

 

저와 취향이 다르신 분은 그걸 선택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착용샷~!

 

케이스를 장착하셔도 삼각대나 퀵슈를 끼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

아주 착~! 잘 달라붙어서 웬만한 충격에는 잘 보호할것 같습니다.

 

사실 저 사진찍다가 한 50cm정도 되는 높이에서 떨어트렸는데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어서 기스나 스크래치는 나지 않았더군요.

 

물론 렌즈쪽으로 떨어지거나 바디 윗면으로 떨어졌다면 OTL이였겠지만..

 

저는 벌써 돈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소니 NEX-5T 추천 케이스 호루스벤누 HC-N5T 잘 보셨다면 손가락 클릭~!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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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래전에 구매했던 멀티카드리더기의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음 ...사실 이건 약간 민망할정도로 오래된 포스팅거리긴 한대..블로그를 언제 다시 하게 될지 몰라서 사진을 찍어두었던 물건이다.

 

지금도 아주 훌륭하게 사용중이고 단 한번의 후회도 없었기에 포스팅해본다.

 

트랜샌드 TS-RDF8은 사실 데스크탑에 2.5인치 슬롯에 달려있던 멀티리더기가 자주 인식을 못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스카이디지탈 슈퍼리더라는 제품이였는데....음...찾아보니 어떤 사람들은 잘 쓰고 어떤 사람들은 나와 같은 문제점을 겪고 있었다. 메모리카드에서 하드로 데이터를 옮기다보면 갑자기 도중에 취소되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인식 불능일 때도 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스카이디지탈이 as는 잘해주는 편이라 1:1 교환이 되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노트북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TRANSCEND RDF8 USB3.0 멀티카드리더기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택배가 왔다. 택배는 정말 빨리 왔다. ㅋㅋㅋ 주문하고 그 다음날..

이제 곧 캐나다에 갈건데..거기는 택배가 ㅠㅠ

 

TRANSCEND RDF8 USB3.0 멀티 카드 리더기의 자태!! 

포장도 매우 훌륭하고 제품의 상태도 훌륭하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용물은 별거 없다.. 저게 딸랑 끝~~

USB선이 약간 두꺼운편이여서 견고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USB 3.0지원하는 기기들은 대부분 선이 두꺼운것 같다.

 

사진으로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앞에는 다양한 슬롯이 존재한다.  

CF, SDHC/SDXC, M2/ microSD, MS PRO/XC/MS Duo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다행인점은 요즘에 나오는 UHS-1 이나 UDMA6/UDMA7과 같은 고성능 카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없다.

내가 선택한 색상은 검정색이고 TRANSCEND RDF8 USB3.0 멀티카드리더기 자체가 약간 머라고 할까나..

하이그로시 재질이라서 기스에 약한것같다. 필름이 저렇게 윗면에 붙어 있는데..뗄까 하다가 기스가 많이 나는 재질이라서 나는 제거하지 않았다.  

 

뒷면에는 MS PRO/XC/MS Duo 슬롯이 존재한다.

  

 밑면에는 머 그냥 그런 제품의 정보가 있고..

 

멀티카드리더기에 연결하는 부분이 약간 특이하다. 나는 난생 처음보는 그런 짹? 구멍?이였다.  

 

제품포장 뒷면에는 저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은 내가 사용해보니 듀얼로 인식은 못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microSD와 SDHC를 동시에 인식해서 두개의 디스크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나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점은 조금 아쉽다. 어쩌면 모든 멀티카드리더기가 그런건 아닌가

 

 

Posted by 맨발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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